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부서 개인정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2014 개인정보보호 직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사회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직원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안전행정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전주현 교수를 초빙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및 대응방안을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특히 지난 8월 7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실제 업무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오․남용에 의한 피해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일선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황필섭 정책기획실장은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완화를 위한 연탄구입 쿠폰을 이달 말까지 가구별로 배부한다고 밝혔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원하는 이번 연탄쿠폰 지원 대상은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모두 2962가구이다. 가구당 지원규모는 16만9000원이며 연탄 쿠폰은 내년 4월말까지 사용가능하며 쿠폰을 받은 주민들은 기존 거래처에 연탄을 주문하고 연탄쿠폰으로 대금을 지급하면 된다.시는 이번 연탄쿠폰 지원을 위해 각 동별로 지원 대상을 사전 조사했으며 각 동별로 이달 중으로 지원대상자에게 모두 배부되게 된다.또한 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각 동별로 저소득층 가구실태를 사전 파악해 타 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연계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 쓸 연탄 전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연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겨울도시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겨울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안내 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의 최대 성수기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태백산 눈 축제를 비롯한 365세이프타운, 눈꽃열차, O.V트레인 등 겨울철의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으로 겨울 관광지가 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관광객이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겨울철에 몰림을 감안하여 겨울도시답게 겨울철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축제, 먹을거리, 숙박 등을 일목요연하게 수록 제작하여 각종 축제나 박람회시 태백시 홍보 행사에 활용함은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 리조트 업체 등에 배부하여 겨울도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내지도는 기존 홍보지 같은 형태인 3단 8접 병풍접지 형태로 제작이 되며 앞면에는 관광, 축제, 먹을거리, 숙박안내와 뒷면에는 주요 관광지에 새주소를 반영해 테마별 관광코스별로 가고 싶은 곳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하고 또한 교통안내 등도 자세하게 수록이 되어 겨울철만의 특색있는 관광안내 지도가 제작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도시 태백 관광지도 제작을 통하여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간편하게 태백의 관광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장대진 도의회의장, 이인술・배선두 애국지사, 이항증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주낙영 행정부지사(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 대독)는 기념사를 통해“지금 우리가 늘 함께 하는 물 한 방울, 공기 한 줌에도 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지난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세계속에 빛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13,403명 중 2,036명, 15.2%)했고, 6․25전쟁시에는 국토의 마지막 보루인 낙동강방어선을 목숨 걸고 지켜낸 호국의 고장이다. 경북독립운동사를 완간(전 7권, 2014. 2월)했으며, 안동시 내앞마을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6‧25전쟁 격전지 7
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오전 10시 30분 도청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위원 24명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좋은 일자리 10만개 만들기에 대한 보고 및 토론회를 가졌다.경북도는 도민이 만족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조례를 금년 10월 제정하고, 경상북도 일자리정책 수립과 추진에 자문역할을 수행할 기구로서‘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원회’를 구성했다.그동안 경북도에서는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라는 구호를 내걸 정도로 일자리에 올인해 왔고, 지난 4년간 투자유치 21조와 27만개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뒀다.지금까지 전력을 다해 일자리창출사업을 펼친 결과 금년 초 부터는 고용지표도 눈에 띄게 좋아져 고용환경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가장 희망적인 것은 15~29세 청년취업자가 1년새 31천명 늘어나 청년관련 지표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제조업체의 청년 취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긍적적인 상황으로 보고 있다.경북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또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질에 있어서도 상용직이 전년대비 5만 5천명 증가하고, 일용근로자도 12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구미시 선산읍 소재)에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206명을 대상으로「민선6기 새출발,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위한 '구미시 중견실무자 6급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중견실무자 특별교육은 구미시 6급 공무원 400여명을 4개 기수로 나누어 실시되는 교육으로 1기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기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교육은 3․4기를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특별교육에서는 송하성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원장,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 소장, 김태옥 멘토솔루션 소장 및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이승협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한 가치공유 및 실천방안 마련,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행복구미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행복한 인생,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 및 발전 방안 등 중견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 4·5기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8년은 꽃을 피우는데 집중했다면 민선6기는 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춘천시 일원에서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기법에 대한 특강, 소양교육, 화합의 장, 현장체험 및 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정책제안 역량과 활동의욕을 고취시켜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이나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생활공감정책 모니터 제도는 경제, 사회복지, 교육, 문화, 체육, 사회안전 등 국민생활에 밀착된 모든 분야에 걸쳐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과제를 발굴해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정부정책으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42명의 모니터들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제4기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티터단은 『생활공감 국민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책제안 110건(채택 5건), 민원신청 57건, 기타 국민소통 및 정책모니터링 2,784건, 나눔․봉사활동 22건 등 구미 전역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단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남유진)는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조성과 지역의 산업평화 구축을 위해 11월 15일(토) 09:00 ~ 18:00까지 문경새재에서 노사민정협의체, 노사대표, 근로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4 노사민정가족 한마음 등반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09시 금오산 대주차장에 집결하여 문경새재로 이동 제1부 노사민정 화합 등반대회 행사와 제2부 노사민정 화합결의대회 및 퍼포먼스 제3부 노사민정가족 팀별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되었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력하여 고용안정·산업평화·일자리 창출을 위한「구미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문」을 채택 지역경제 활성화를 결의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결의문에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협력 증진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구인 구직난 해소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구미는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11월 14일 오후 5시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제95회 전국체전 성적 우수자에 대한 우리시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구미시 출전 선수단은 지난 9월과 10월 인천광역시 및 제주도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제95회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였으며,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획득하여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날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을 획득한 육상의 박봉고, 임은지 선수를 비롯하여 볼링의 김진선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입상자 및 지도자에게는 포상금 및 격려금이 전달되었으며 참석한 선수들은 더욱 기량을 연마해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남유진 구미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아시안게임 및 전국체전에서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각종 규모 있는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최대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생활주변의 눈길 안전과 겨울철 볼거리 제공을 위한 범시민 즐거운(Fun) 눈치우기 운동을 지난 겨울에 이어 지속 실시한다고 밝혔다.2000년 2월 세계겨울도시시장회에 가입하여 활동해 오고 있는 태백시는 매년 겨울철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고 있고 영하권의 날씨에다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제설작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태백시의 즐거운 눈치우기 운동은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내 집 앞과 보행로, 이면도로 등 제설사각 지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제설작업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태백시는 부서별로 약 1.2㎞에 이르는 동별 제설 담당구역제를 지정하여 10㎝ 이상의 예비특보 발령 시에는 즉각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이미 조례를 통하여 내 집과 점포, 직장 주변은 의무적으로 제설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12월 말까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제설 사각지대에 대한 기관단체별 제설 책임구간을 접수받고 있다.태백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골목마다 눈사람이 줄지어 서 있는 광경을 상상하곤 한다.”고 말하며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선다.매년 11월은 국무회의에서 정한 에너지 절약의 달이다.이에 시는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아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공기관 청사 내에 11월 에너지절약의 달 홍보 입간판과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함께 오는 25일에는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황지연못에서 중앙로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또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상황, 겨울철 적정난방온도(20~18°C)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 청사내 오전 오후 안내 방송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겨울철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내복을 입고 생활하면 체감온도가 3℃ 올라가며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예방 등 건강에도 이로우니 만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10시 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최근 중국과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투자유치와 통상, 국제화 전략 등 해외 전략체계 정비·강화와 세부추진 방안 이행을 위한‘해외 주재관 업무회의’를 가졌다.이번 업무회의에서는 주재관별로 2014년도 주요성과와 2015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통상투자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면서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경북도에서는 민선 6기 수출 700억불 달성을 위한 스마트 전략 내용으로 그 동안의 성과 및 목표설정, 분야별 추진전략,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지원정책, 수출기업 협의회 활성화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그리고, 실국 협조사항으로 내년도에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2015 제7차 세계물포럼’과‘2015 경주실크로드문화 대축전’홍보와‘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법안 통과’로 독도를 일본이 넘보지 못하도록 독도현황 및 해외동향을 설명하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업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어려운 여건일수록 해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경북의 투자유치와 국제화를 일선에서 이끌어 온 해외 주재관들은 특별한 각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