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29일‘할매・할배의 날’에 김관용 도지사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23개 모범가족을 방문해‘화목한 격대가족 상’을 시상한다.김관용 도지사(성주군), 행정부지사(경주시), 경제부지사(구미시), 정무실장(청송군) 외 도 간부공무원들은 도내 23개 가족을 직접 방문해 ‘화목한 격대가족 상’을 전달하고, 가족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김관용 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성주군 벽진면 자산2리 마을회관에서 이용직(80세) 자족과 이필석(93세) 가족을 직접만나 상을 수여하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모범가정을 격려했다.이번에 선정된 모범가족은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의 추천과 시군의 검증을 거친 도내 23개 가족이며, 4대가 함께 사는 가족, 외조모를 모시는 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이 선정됐고, 특히,‘할매할배의 날’의 제정배경이 되는 양아록의 저자 이문건 선생의 후손인(성주 이씨) 이용진(80세), 여영동(75세) 두 가정이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5일 예천에서 가진‘할매・할배의 날’선포 및 가족공동체 회복 100일 프로젝트 11월 사업이며, 처음으로 맞이하는 ‘할매・할배의 날’로 평소‘
구미시 경제통상국(국장 황종철)에서는 11월 28일 16:00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코, 구미과학관 관계자와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업무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실무를 책임지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투자통상과·기업사랑본부·과학경제과 6급 담당 이상 공무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및 부서장(실/단장, 팀/센터장), 구미코, 구미과학관 관장 및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15년 주요업무계획 및 운영현황의 소개와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참석자들은 ‘15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 해외 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클러스터 조성 등 구미시와 관계기관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추진방향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로 창조적 성과를 도출하자고 다짐하였다.또한, 토의 후 건강 소양 특강을 마련하여 하루의 피로감을 털어버리고 창의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건강 재충전을 시간도 가지는 등 업무 공유 및 화합의 장도 되었다.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철)에서는 11. 27(목) 오후 2시에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실태 및 점검을 위하여 산동면 백현리 소재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구포매립장 사용 종료 후부터 환경자원화시설 조성 전까지 3년간 발생된 압축 생활쓰레기의 처리 과정과 생활쓰레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처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권고하는 한편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설운영을 당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농ㆍ산촌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어 훈훈한 정을 나눴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최근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숲가꾸기 과정에서 산지에 버려진 나무들을 최대한 수집해 농ㆍ산촌 저소득 계층에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18가구에 이어 올해에도 20가구를 지원했다.사랑의 땔감은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이신 점을 감안해 땔감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크기로 잘라 집까지 직접 전달했다.구미국유림관리소 이태희 자원조성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안정에 기여하고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연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11월28일(금) 오전 11시 (사)경북자연사랑연합과 (사)경북숲유치원협회 관계자, 유치원생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규 조성한 야외체험학습장을 개원했다.연수원은 최근 늘어나는 유아 및 어린이 현장체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유아 생태 및 숲 체험교육 활성화와 동물과 식물의 균형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DIO(스스로 가꾸고 행하자!)운동"을 통해『색동원』유아 숲 체험장, 『꿩과 조류』 생태 체험장, 『토끼』생태 체험장, 『독도사랑 교육장』등의 야외체험학습장을 신규로 조성, 이날 개원한다.이 가운데 유아 숲 체험장인『색동원』은 자연 체험을 위한 다양한 친자연적 학습시설로 유아들을 위한 또래집단 숲속 체험 공간이며, 도심의 보육시설을 벗어나 숲에서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안전한 체험활동에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1,000㎡의 면적인 색동원에는 "숲길 체험로", "철길 징검다리", "대나무 굴", “나무미로” 등 자연목재를 활용한 유아 숲 체험 시설 11종이 마련되었다. 또 동물 생태체험 공간인『꿩과 조류』및『토끼』생태 체험장은 유아 및 청소년은 물론 교육생들에게 식물위주의 환경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내달 1일, 5일, 8일 3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건강영향 교육과 식이체험을 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층 교육장에서 고혈압, 당뇨,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의 초기질환에 대해 내과의사의 교육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상시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따라서, 이번 교육에는 당뇨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식습관에 대하여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임상영양사와 함께하는 영양교육과 건강한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당뇨병환자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맞은 열량을 영양소별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이번교육을 통하여 식품교환표 활용법 교육과 영양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식품군별로 다양한 음식을 일일 필요 칼로리 계산법을 통하여 1끼 분량을 알아보고 적정한 영양 섭취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직접 요리를 저울로 재어서 한끼 식사를 준비하고 먹을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이번 당뇨인의 건강식이 체험 및 영향교육 참여 희망자는 철암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내달 1일부터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금년 모금목표액을 지난해와 동일한 6730만 원으로 잡았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진행이 되며 시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을 집중 모금기간으로 설정,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십자회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금 권장금액은 가구주의 경우 8000원으로 동일하며 개인사업자는 3만~5만 원, 법인(단체)은 균등할주민세에 따라 5만~70만 원 차등 고지된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자택이나 사업장으로 발부된 고지서를 지참해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지로창구,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 편의점, 휴대전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사에 납부하는 적십자회비 등 모든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연말에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에도 도움이 된다.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구호활동과 각종 사회봉사활동, 국제교류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운동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7일, 행정자치부와 조선일보,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제1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에서'구미보 공중화장실'이 행정자치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에는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 총 132개의 화장실이 신청하였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구미보 화장실은 해평면 월곡리 낙동강국토종주자전거도로에 인접해있으며, 옛 낙동강나루터의 황포돛배를 형상화하여 얼핏 보기엔 화장실이 아니라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며, 화장실에 들어서는 순간 인체감지형 음향장치에서 클래식음악 등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화장실 로비 및 실내에 지역작가의 작품을 설치하여 작은 갤러리 형식의 문화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남․여 구분하여 설치하고, 장애인 경사로를 건물양쪽으로 설치하는 등 장애인이용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보인다.특히, 구미보공중화장실은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오수 전량을 구미시하수관로에 차집 처리하는 점과 화장실도 문화다! 라는 개념으로 화장실 내에
□ 경상북도 ‘경북정체성 이론집’ 봉정식 개최경상북도가 지난 4년여에 걸쳐 우수한 역사와 정신문화를 연구․재정립해 하나의 이론집으로 집대성한‘경북정체성 이론집’을 드디어 완성 발간됐다.경북도는 27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장, 심우영 경북정체성 포럼위원장,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장, 전옥상 재경시도민회장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정체성 이론집 봉정식행사를 가졌다.➣ 봉정(奉呈) : 문서나 문집류를 삼가 받들어 올림을 뜻함□ 경북정체성 이론집 발간은 한국정신문화 새로운 이정표이다.경북정체성 이론집 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구체적으로 경북정체성 이론집은 경북의 역사 속에서 화랑정신(고대 삼국통일), 선비정신(중세, 올곧음), 호국정신(근대, 애국애족), 새마을정신(현대, 근대화 초석)을 시대 순으로 찾아내어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지난 4년동안 지역과 학계의 수많은 연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경북정체성포럼’활동으로 화랑(원류), 선비(정수), 호국(품격), 새마을(나눔)의 경북4대 정체성을 정립했으며, 축적한 역사속 경북정체성의 정수를 한데 모아‘경북의 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김용창)는 11월 27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남유진 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이갑수 구미세관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김호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박찬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이세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한만경 전무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 시상식 및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제51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김용창 회장인사, 남유진 시장인사, 이강덕 포항시장 인사, 지역경제동향 보고, 건의 및 답변, 기타사항(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 현황 및 계획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용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 기업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수치상으로도 올해 10월말 누계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6% 감소하여 기업인들은 합심단결하여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법인 지방소득세 공제․감면 폐지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 LG사랑나눔 happy day' 는 11월 27일 10시부터 박정희 체육관에서 구미지역 18개 고교 수험생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그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사회에 나가서 당부하는 내용을 담아 '사제공감 편지 낭독'의 자리를 마련하였고 학생들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기 위하여 '자유발언 공감' 의 자리를 마련하였다.그리고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각 학교별 장기자랑에 총 10여개 학교에서 참여하여 열띤 경연 및 응원전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이어진 순서로 초청강사로 김제동씨의 스승으로 더 많이 알려진 MC리더스 방우정대표를 초청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로와 비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즐겁고 유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날 행사는 수능을 끝낸 고3생과 사회진출을 앞 둔 고3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불안심리가 커지는 시기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면서 겪게 될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과 방법 등을
태백시(시장 김연식)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하여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가정폭력상담소와 태백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을 추방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아동·여성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태백시민 모두가 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처럼 생각하고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통해 여성친화 도시를 열어가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태백경찰서, 교육지원청,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황지연못, 국민은행사거리, 여관골목길, 황지자유시장, 중앙로 등 가두 캠페인과 성희롱예방다짐 서명을 통해 성폭력예방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통하여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