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구조부문, 진료부문, 모니터링부문 등 3개 부문에 총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한다.구조부문은 의사 1인당 환자 수,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물리치료사 1인당 환자 수 및 치료에 필요한 인력 등을, 진료부문은 환자의 신체적 기능 등에 대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분율과 욕창발생률 및 욕창치료 등을, 모니터링부문은 폐렴・패혈증 관리 및 장기입원 환자율, 체중감소 환자율 등을 각각 평가지표로 삼았다.평가 결과 전국 979개 요양병원 중 108개(상위 11%) 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았고, 경북에서는 14개 요양병원, 구미·김천지역에서는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2014년 지역 요양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치매거점병원 선정에 이어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요양병원임을 입증한 셈이다.특히 2014년 12월 치매전문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연 장르 및 가수 등에 대한 ‘공연선호도’ 설문 조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설문을 통하여 2015년 공연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변화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와 매회 전석 매진의 공연 호응도를 이끌어 내고자 이번 설문을 추진한다.조사 항목은 6개 문항으로 선택형 5문항과 서술형 1문항으로 관심분야와 추천공연, 관람희망요일, 관람시간, 공연정보 취득과 함께 태백시 공연문화 향상을 위해 개선되어야 할 의견 등을 수렴한다.설문조사는 태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란을 클릭하여 설문에 응하면 된다.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악극 폭소 춘양전 등을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공연(17회, 7500여 명 관람)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01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총 5천723건에 11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등록면허세는 각종 행정기관으로부터 허가 인가 등록 지정 등 특정 영업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이다.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소재지를 두고 각종 인․허가 등을 행정기관에 신청하여 등록하여 허가, 인가, 신고 등 면허를 소지한 개인이나 법인이다.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으로 2014년부터 종별 세액이 각 50%씩 인상되어 상향 조정되었다. 201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기는 오는 1월16일부터 31일까지이나 말일이 휴일로 실제 납기는 2월 2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전자납부와 가상계좌, 텔레뱅킹, 자동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등 각종 매체 중 선택납부하면 된다.또한 신용카드에 적립
산림경영과(과장 강용구)는 1월 5일 14시 선산읍 노상리에 위치한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 오틸리아 수녀)'을 방문해 봉사활동으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활기차게 출발했다.산림경영과는 한해의 업무를 시작하면서 시민을 위해 일하자는 취지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기탁과 재능기부를 하였다.이번 봉사는 산림경영과 직원 21명이 참여하여 비료·퇴비주기 및 가지치기 등 재능나눔이었다. 산림경영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답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산림경영과는 국·도비예산확보실적 평가 특별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성심요양원장은 부족한 일손도 거들어주고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기탁해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산림경영과는 시민중심의 봉사행정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을미년 새해출발로 경로의식을 고취하고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는 교훈으로 보다 더 봉사하는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효율적인 노선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4개 권역을 순환하며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권역별 시민공청회는 현재 시행중인「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의 개편방향과 세부 개편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1월 8일 인동권역(해평, 산동, 장천, 인동, 진미, 양포)을 시작으로 9일 시내권역(송정, 원평, 지산, 도량, 선주원남, 형곡), 12일 선산권역(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13일 공단권역(신평, 비산, 공단, 광평, 상모사곡, 임오) 순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미시 교통행정과(480-6267)나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교통행정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구미시는 ▴도시 특성에 맞는 간선-지선-순환 체계 확립 ▴인동지역 회차지 조성을 통한 효율적인 환승-연계체계 구축 ▴운행지역을 알기 쉬운 권역별 번호체계 및 한글 지선 도입 ▴분리․연장운행 노선의 기종점 단일화 ▴불합리한 우회․굴곡노선의 직선화 ▴중복노선 통․폐합 등 주요 개편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
경상북도는 지난해 소방본부 119종합정비센터의 운영으로 고장 소방차량 591대와 소방대원의 안전 보호장비 10,843점을 정비해 총 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도 119종합정비센터는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4대의 정비전문차량과 자동차 및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7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차량의 체계적인 점검․정비로 긴급출동체계를 지원하고 신체보호장비의 안전관리로 대원들의 현장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119종합정비센터의 운영으로 소방차량 등에 대한 당일 수리가 가능해져 비용뿐만 아니라 소방출동 공백 방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2015년에는 경북도내 소방차량 749대와 신체보호장비 7종 19,925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고장율 제로화를 위한 정비․점검, 신체보호장비의 체계적 관리로 소방대원 안전확보, 시기별, 차종별 교육을 통한소방장비 운용자 역량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소방차량 펌프성능시험 시설과 6월에 도입한 공기호흡기 실린더 내부 위생세척설비를 올해부터 본격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강철수 소방본부장은 “119종합정비센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월 6일 오전 10시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 방문해 최대진 도청신도시본부장으로 부터 도청이전신도시의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 조성공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신청사 및 도청이전신도시 조성공사를 빈틈없이 추진해 금년도 하반기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이와 함께 이주하는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아파트, 통근버스, 구내식당 등 이주기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국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안동과 예천에 대해서는‘신도청맞이 준비위원회’를 구성 하는 등의 노력에 주목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도청 소재지 도시에 걸맞도록 질서, 친절, 청결 운동 등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지난해 12월 4일 선발대로 와 있는 신도시본부사무실에 들러 “경북의 새역사를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명품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도청이전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가고 어김없이 새해가 밝아오면 지난해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계획을 설계한다. 그 중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결심이 하나 있다. 바로 건강관리이다. 연초가 되면 금연과 절주, 헬스장을 찾으며 가장 먼저 자신의 건강관리를 계획한다. 하지만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 하지 않고서는 건강에 대한 연중 계획은 효과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 경제적 비용까지 발생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건강검진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으로 건강체크를 하는 것은 어떨까? MEDI-CHECK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지부(원장 허정욱)에서 2015년 새해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관한 상식을 소개한다.◆ 일반건강검진의 올바른 이해2009년 건강검진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0년 1,910만여 명과 비교해 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2,184만여 명으로 14.4% 증가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건강검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년부터 인감증명과 효력이 동일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의 이용기관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전자본인서명확인서’란 민원인이 사전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최초 1회 이용등록을 신청한 후 인터넷(민원24)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아 행정기관에 발급증을 제출하면 수요기관에서 이를 온라인으로 확인하여 민원처리에 활용하는 제도이다.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마찬가지로 제3자가 대신발급 받을 수 없으며 본인이 직접 인증을 받아야 하므로 기존의 인감 대리발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지금까지 수요기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본청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금년 1월 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읍·면사무소)까지 확대 시행되며 2016년에는 공사와 공공기관, 2017년에는 국회, 법원(등기소)등으로 점차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인터넷(민원24)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올해부터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의 긴급복지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의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관련 예산도 지난해 2억4천2백만 원에서 3억2천2백만 원으로 대폭 늘어 저소득층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의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의 선정과정 중 금융재산 기준이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주거지원은 700만 원)으로 완화됐으며 실직 또는 휴·폐업 등의 위기사유 요건도 실직한 날 또는 휴폐업 신고일이 6개월 이내였던 것이 12개월 이내로 크게 완화되었다. 또 교도소 출소 후 가족관계가 단절돼야 신청할 수 있었던 선정기준 역시 가족이 있더라도 가족이 미성년인 자녀, 65세 이상인 자, 1~3급 장애인만 구성된 경우에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되었다.지원 금액은 생계지원의 경우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현재 108만 원 수준에서 110만 원까지 인상되었다.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확대되는 긴급복지 지원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액 인상으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동동(동장 박세범)에서는 1월 2일 14:00 주민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통장협의회 회장(박병찬)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2명, 재위촉 8명의 통장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오늘 위촉장을 수여받은 통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5년 1월 1일 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통장의 임무는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동 발전을 위한 자주적, 자율적 업무처리, 지역주민 간 화합 및 편의증진과 봉사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통장협의회장의 당부사항, 동장의 인사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촉받은 신임통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간의 화합단결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인동동장(박세범)은 진심으로 신임통장의 위촉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통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각종 행사 참여는 물론 시․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2015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대영오앤이(대표 정장영)를 선정하고 1월 5일 09:00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정장영 (주)대영오앤이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2015년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대영오앤이는 1981년 초정밀 금형생산을 통한 한국의 전자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하여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수원, 천안사업장 등 3개 사업장과 해외 중국, 인도네시아 등 3개 법인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또한 (주)대영이앤이는 전문 엔지니어들이 설계 및 제조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의료기 부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 제작 생산해 오고 있습니다.이날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 정장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영은 미래를 대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 인재양성을 통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즉시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43만 구미시민과 더불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주)대영오앤이의 이러한 모범적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