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동절기 동안 이국적인 풍경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일명:바람의 언덕)진입로를 한시적으로 통제한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불어닥친 혹한과 바람의 언덕 진입도로에 쌓여있는 눈으로 미처 월동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크고 작은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통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일부 관광객은 시에서 설치한 차량 진입통제용 차단기를 직접 작동해 무리하게 올라가다 도로결빙으로 인한 차량 전복 사고를 내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크고 작은 차량사고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2일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바람의 언덕 차량 진입 통제 협조를 요청하고 오는 10일 부터 3월 31일까지 삼수령 입구 바람의 언덕 진입로 및 풍력발전단지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에너지팀)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김대승 에너지팀장은 “동절기 차량 통제기간 중 무분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해 인사 및 안전사고가 되풀이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통제기간 중 하루 1회 이상 진입도로 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차량 진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바람의 언덕으로 더 유명한 매봉산 풍
태백시(시장 김연식)와 태백시보건소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치료․관리를 위해 올해 139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 치매선별검사(MMSE-DS)를 보건소 내소자, 가정방문,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실시한다.인지기능저하자의 경우 2단계 치매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를 협약병원인 태백중앙병원 신경정신과에 의뢰하게 된다.보건소는 치매진단검사(1인 8만 원 지원) 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등록하고 치료관리비지원(월 3만 원 한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가족교육 및 지지모임,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하여 관리한다.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편견에 따른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치매인식개선교육을 노인대학,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치매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가족 교육 및 지지모임을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실시하고 있다.경증치매와 인지기능 저하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3회 화~목요일 오전10시 인지재활 프로그램(음악치료, 실버요가, 인지재활치료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는 1월 8일 12:00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이홍희 도의원, 권기만 부의장, 한성희 구미시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윤종호 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자생단체장과 임원,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양포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미래를 준비하는 강동의 중심 양포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양포동 수요회(회장 장도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주요현안설명, 신년인사, 새해 상견례, 만세삼창, 시루떡 절단, 오찬 등으로 진행되었다.장도익 양포동 수요회장은 신년사에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월 8일 17:00 3층 상황실에서 2015년 조기발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상반기 중 90%이상 조기발주하기로 결의하였다.이번 발대식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에 근무하는 시설직 등 공사관련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건설공사 조기발주 계획시달, 설계추진기획단 구성․운영, 설계 및 공사감독 업무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2015년 구미시의 조기발주 설계대상은 치수방재사업,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상하수도 사업 등 424개사업 1,277억원으로 이중 보조사업은 112개사업 784억원, 자체사업은 312개사업 493억원이며, 자체설계 98개 사업 113억으로 예산절감 563백만원이며, 조기발주 설계추진단을 4개반 39명으로 구성하고 상반기내 조기발주 90%이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설계추진 대상지구에 대한 실시설계, 원가심사, 일상감사 등을 2월말까지 완료하고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공사를 착공하는 등 조기집행 기반을 마련하고, 조기발주 지연사업에 대한 사유 파악 및 대책도 강구하기로 하였다.이번 발대식과 함께 건설관련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건설공사 설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언제부터인가 주민센터들이 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아주 작은 변화이긴 하지만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요즘 구미시는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행정의 변화를 볼 수가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강동의 중심 양포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실 한편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양포문화공간 갤러리를 조성하여 1월8일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양포문화공간 갤러리는 민원실 벽을 이용, 작가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내어주고 주민들은 작가의 작품을 일을 보러 들린 주민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주민센터는 큰 돈 들이지 않고 유명작가의 작품을 주민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좋고, 민원을 보러온 주민들은 유명작가의 작품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니 일석삼조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니겠는가?양포동에서는 요즘 폭주하는 민원으로 공무를 보는 사람들이나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나 모두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럴때는 그저 무엇인가 색다른 것을 찾기 마련, 그런데 주민센터 한편 벽에 그림들
경상북도는 8일 오전 11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도단위 기관장을 비롯한 경북 여성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교례회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정숙)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새해를 맞아 경북 여성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해 새로운 천년에 경북 여성의 역할을 다짐하고 역량을 집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새해인사, 축가, 시루떡 자르기,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동전모으기’가 진행됐다.노정숙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5년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더욱더 합심․단결해 역량을 발휘하고, 경북여성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현정부 국정운영 방침인 창조경제를 위한 포항, 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국비 확보 11조원을 이뤘을 뿐 만 아니라, ‘이스탄불 IN 경주, 해양실크로드 대장정 등’ 세계 속의 경북 위상을 드높이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나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 발굴을 위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들을 적극 발굴․지원한다.일제조사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동 담당자, 반지원정대(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복지위원, 우체국집배원, 검침원, 경로당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적안전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진한다.중점발굴대상으로는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수급자탈락자, 중지자 등),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지원, 긴급복지 및 이웃돕기지원,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혜택을 적기에 지원할 예정이다.또 일제조사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 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주위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국가 산단 중 노후산업단지에 대하여「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용도지역 상향, 산업용지 비율 완화, 업종전환, 기반 시설개량․확충』등을 통하여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첨단산업단지로 개편하기 위하여 재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재생사업 수립을 위하여, 2013년 8월 22일 국가 1산단에 대하여 재생사업지구를 신청하여 같은 해, 10월 24일 민간심사단의 현장 방문 심사와 타당성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하여, 2014년 3월 12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전국 4개 국가 산단(구미, 안산, 춘천, 진주)이 2차 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2차 사업지구인 구미 국가 1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추진 중인,『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재생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동시에 지정되어, 유일하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구미 제1국가 산업단지는, 1969년 착공, 1973년 10,223천㎡ 규모로 준공되어, 40년이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구미산악인들이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8,848m) 정상을 등반한다. 이번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최성모)이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계획'에 의해 도전의 길에 나서게 됐다.'2015 예스 구미 7대륙 세계 최고봉 아시아-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장헌무외 5인)'는 오는 3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64일간 일정으로 네팔 쿰부 히말라야산맥에 속한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세미알파인 등반방식으로 정상에 도전한다.특히 이번 장헌무 원정대장외 대원 6명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께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해 한라산 동계등반, 속리산 빙벽 등반, 구미시 태조산 암벽등반 등 지금까지 수십여 차례 걸쳐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체력을 단련하는 등 매일 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헌무 원정대장은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인으로 큰 보람을 갖고 이번 등정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등정 성공으로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구미인의 기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하는 등 각오가 대단했다.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2012년 유럽 엘브루즈(5,642m)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의 조기예찰 및 적기방제를 위한『201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병해충방제단』 발대식을 1월 7일 10:00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개, 근로조건 및 근무규칙과 같은 기본 사항과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 및 방제방법,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등을 실시하였다.[2015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은 전문인력에 의한 체계적인 예찰․방제체계 구축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고사목벌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 등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이다.특히 이날에는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특임관(류육병)이 참석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급격히 발생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하여 방제방법 및 방제시 유의점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며 강용구 산림경영과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지식 함양을 위해 포켓용 책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6천부를 발간했다.소책자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기본현황은 물론이고 역사와 미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가로 11cm, 세로 18.5cm 크기에 약 100쪽 분량의 소책자는 독도의 일반현황, 독도 영유의 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독도, 대한민국의 독도 관리와 이용, 일본의 독도 침탈 역사와 현황, 독도의 미래, 부록 등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독도연표’와 ‘지명 현황’을 그림으로 삽입하였고, 독도전경, 독도 사철나무, 한국령 등 사진 10점과 팔도총도, 평화선, SCAPIN 677호 등의 지도와 사료 18점도 첨부해 일반인들의 내용 이해를 돕도록 했다. 부록에는 우리 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 입장을 실어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최근 일본 총선에서 3분의 2 의석 이상을 확보한 아베정권이 우경화 정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독도 소개가 가능하
경상북도는 경북의 숨어있는 맛집을 발굴해 구석구석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면서기가 추천하는 단골맛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면서기는 행정 최일선 직원을 정감있게 부르는 애칭책자는 경북 23개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부대끼며 함께 호흡하는 공무원들이 찾아낸 맛집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331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표 음식 127선을 지역에 얽힌 사연과 함께 수록해 경북도의 산해진미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도는 이번책자를 통해 지역의 음식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경북의 새로운 모습과 참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면서기가 추천하는 단골맛집’은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경북의 풍부한 먹거리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들과 그 음식들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경북의 맛을 소개하고 있다.첫 번째 세션에는 동해권을 중심으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 동해안의 신선한 먹거리를, 두 번째 세션에는 북부권을 중심으로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지역 백두대간권의 정감 있는 산촌음식문화를, 마지막 세션에는 남부권을 중심으로 김천, 구미, 영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