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방송통신 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서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통융합 스마트사이니지 서비스 시범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참가했다.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을 통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원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소출력 DMB 송출시스템을 구축해 컨벤션 행사현장 실황중계방송 및 미아찾기와 같은 생활재난 긴급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7억 원이다.향후, 사업의 성과에 따라 전국적으로 상용화해 확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로 활용해 MICE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는 ‘IPTV기반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구축사업’의 사업종료 기일(2015. 8.)이 다가옴에 따라 그동안 구축장비 활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성과활용을 위한 자립화 방안 마련과 새로운 미디어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그 동안의 IPTV 기반구축사업의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에 전국 최다인 1,715동 94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물량을 확보하고, 연내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키기 위해 시․군에 물량 배정을 완료했다. 시․군 물량 배정은 지난해 추진실적과 시․군 신청물량을 참고했다. ※경북 1,715동, 전남 1,464동, 충남 1,320동, 전북 1,274동 순특히, 올해부터는 융자금 지원 금액 상한선 규정이 폐지되어 농어촌 주택개량 부담을 크게 덜었다.종전에는 융자금 상한선을 동당 6천만 원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농협에서 담보물 감정평가금액의 70% 수준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나머지 대출금리(2.7%), 대출조건(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이다.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은 도내 농어촌지역 노후불량주택을 소지하거나 농어촌지역 무주택자와 귀농귀촌자 등이다. 우선 지원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정, 신재생에너지 주택, 귀농귀촌자 등이며, 특히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하는 경우 시․군별 배정물량의 30% 이내에서 우선 배정하도록 했다.지금까지 주택개량사업은 1976년부터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국경일 국기 게양률 제고와 국기 선양사업을 위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시는 올해가 광복 7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국기 게양률 제고와 국기 선양사업을 적극 전개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국기선양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태극기 선양 의지와 자율참여 분위기가 높은 모범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주민들과 함께 국기게양 운동 확산에 나선다.또한 동별 주요 도로변이나 청사 주변 등에 태극기 가로기 또는 군집기를 게양하여 모범거리 1개소 이상 지정하고 관공서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국기 판매소 설치·운영을 활성화하여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더욱 국기와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아울러 태백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하여 태극기 이미지 표출과 관련 정보 제공과,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련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5년은 광복 70주년의 해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3·1절을 시작으로, 국경일과 국가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6년도 국․도비의 차질 없는 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시책을 가시화 할 수 있는 사업과 정부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신규ㆍ핵심사업을 발굴하여 오는 2월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또한 내달 초에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마련하여 철저한 점검과 검토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한 방안을 보완하여, 2016년도 국비신청 및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으로 국비를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발로 뛰는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조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김연식 시장은 "대부분의 사업비 편성이 소관부처에서 확정되므로 참신하고 설득력 높은 사업발굴과 사업별 신청 이전단계부터 기획재정부의 심의 및 국회 확정단계까지 수시 방문협의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한 결과 2015년 당초예산 기준 1,162억 원으로 국비 보조금 943억 원, 도비 21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도는 새천년 신도읍 시대를 여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미래 경북을 열어 갈 우수 인재의 등용을 위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506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공무원 채용에서는 장애인, 저소득층, 마이스터고 졸업자 등 소수계층의 공직진출 확대 계획도 포함되어 주목된다.2월 5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2015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의 선발인원은 1,264명으로 지난 1월 9일과 1월 16일에 공고한 사회복지직 86명과 소방공무원 156명을 포함하면 올 한해 신규채용 규모는 총 1,506명으로 지난해 1,298명 대비 208명, 전년 대비 16% 늘어나 경북도 임용시험 사상 최대 규모다.올해 시험은 37개 직렬, 59개 직류로 연구·지도직, 7·8·9급 등 직종·직급별 전형방법에 따라 경력경쟁 또는 공개경쟁을 통해 도에 189명, 시·군에 1,317명의 신규공무원을 각각 배치한다.이처럼 신규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충원 수요로 인해 행정직 선발인원이 늘어난 현실적 요인도 있지만,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우수 인재의 공직유입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의 정
□ 구미시, 5공단 융․복합 탄소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드라이브 창조융합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1공단과 함께 구미공단 재창조 산업시대를 견인할 5공단 조성공사 현장은 줄지은 덤프트럭과 중장비들의 후끈한 건설열기로 금년부터 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가는 단지조성 사업의 숨가쁜 일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신축공장 부지조성 한창5공단 283만평 중 114만평의 1단계 공사가 먼저 진행 중인 이 지역은 지난 해 국내외 혼돈의 연속에서도 정부의 예산지원 요구와 함께 도레이 일본 본사를 방문해 최종적으로 5공단 투자를 이끌어 낸 결과물인 1조 6천억 투자규모의 탄소섬유 신축공장이 예정된 지역이기도 하다.○ 도레이첨단소재 일대 탄소산업 특화단지 조성특히, 도레이가 입주예정인 이 지역은 지난 연말 5공단 최초 중앙정 부로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고시를 받아내며 구미시가 최근 5공단입주대상업종 배치통합 확대를 통해 탄소산업 전후방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자 구상중인 탄소산업 특화 단지조성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탄소산업 특화단지는 탄소소재 활용가능 업종인 자동차 부품, 첨단 전자의료기기, 모바일, 국방, 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4일 캄보디아 시엡립에서 개최되는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해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리는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을 홍보하고, 캄보디아 관방부와 ‘아시아 문화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도 체결했다.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UNWTO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을 만나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노르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캄보디아 국왕 초청 공식 만찬에 각국 장관들과 함께 초대되어 경주실크로드 문화대축전에 대해 설명하고 초청장을 전달하면서 상호 협력과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UNWTO/UNESCO 세계문화관광회의에는 세계 50여 개국의 문화 관광관련 장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로 2011년 10월 경주에서 열리기도 했다.경북도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세계 빈곤퇴치에 기여해온 UNWTO ST-EP재단과 함께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탄자니아와 우간다에 밀레니엄빌리지 사업을 조성한 바 있다.또한, 김종덕 문화관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설연휴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저해요소 근절을 위해 구미시 옥계동 소재 중흥 S클래스를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는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 현장 소방안전교육 및 용접시 안전조치 및 안전수칙 준수 사항 ▲ 초기화재진압용 소방시설·장비 비치 지도 ▲ 공사장 관리 카드 재정비 ▲ 공사관계자 안전구호 제창 실시 등이 진행됐다.특히 공사현장 관계자 등에게 화재위험 용접 작업 시 소화기 비치, 10m 이내 가연물 금지 및 안전감독자 지정, 안전감독자의 작업 전 안전조치 실시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공사장 화재예방을 강조했다.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대규모 건축공사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의 우려가 있다."라며 "관계인은 안전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상시 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이승호)은 지난 4일 병원 로비에서 경북서북부하나센터를 통해 2014년도에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30명에게 사랑의 생활용품 쌀 10kg짜리 60포대와 40개입 라면 60박스 시가 3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구미차병원은 매년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를 해 왔으며, 올해도 성금 일부를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미차병원 병원장(이승호)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이달부터 산림민원을 해결하는 ‘숲가꾸기 패트롤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숲가꾸기 패트롤팀’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내 전지역(대구광역시, 구미․김천․경산․상주시, 군위․칠곡․성주․청도․고령군) 산림 내에서 발생되는 각종피해와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민원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명으로 운영된다. 주요임무는 산림 내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 ▲덩굴류 ▲고사목 ▲주택·농경지 피해목 등 사전처리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민원 해결이다. 지난해 민원 31건에 130여 그루의 위험한 나무를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숲가꾸기 패트롤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054-712-4162)으로 연락하면 된다. 다만, 사유지내 입목벌채는 먼저 해당 지자체(시․군․구)에 민원을 접수해야 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류정기 소장은 “산림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예산 조기집행으로 일자리창출 등 시민경제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 금액의 1,700억 원 중 60%인 1,020억 원은 행정자치부가 정한 기초자치단체 조기집행 목표치 55%보다 5%포인트 높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경제적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연초 계획적·선제적인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시민경제 활성화로 지역경기 안정을 유도하고자 동절기 중지되었던 각종사업을 해빙과 동시에 재개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 점검단'을 운영해 1억 이상의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재정 조기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특히, 조기 집행을 위한 각종 집행절차 단축으로 긴급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적격심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한 낙찰자 선정과 계약 및 선금 의무지급률(30~50%)도 적극 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시민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연말 예산 몰아쓰기나 다음년도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효율화 및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일자리 창출과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과 깨끗한 도시경관은 물론 기초질서확립을 위해 도로 및 인도의 불법 노점과 적치물을 년 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으로는 도로와 인도의 불법 노점과 물건을 상습적으로 적치하여 시민들의 안전보행과 도심 미관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 등으로, 시장북로를 비롯한 황지연못, 버스터미널 인근, 기타 노점행위가 빈번한 지역이 우선 단속 구간이다.1개반 5명으로 구성된 불법행위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오는 15일까지 홍보전단 배부 등 현지 시정조치 및 자진철거 유도의 자율적 정비활동을 실시한다.또한 2차로 금월 말까지 계고장 발부 등 원상회복 명령 등 중점 단속 활동을 벌이며, 3월부터 미 이행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대집행 등 강제단속을 년 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속적인 현장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반복・고질 민원 등 공익을 상당히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기초적인 법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상가 활성화와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노점 및 적치물 근절에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