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월 3일,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이영식, 김인중, 김명호, 김위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에 의한 내수부진,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과 최근 매서운 한파로 인한 손님의 발길이 뚝 끊겨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근심을 덜어 주고자 마련 됐다. 장대진 의장과 도의원들은 일행은 사전에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입했으며, 시장 안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대진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가 솔선수범해서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 하고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또한 ”오는 2월이면 도청과 도의회가 이전하는 만큼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51개소와 저소득가구 515세대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30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2월 2일 치매, 중풍 등 만성질환 및 말기암으로 외롭게 생활을 하고 계시는 노인복지시설인 성심요양원 및 성심셀린의 집을 방문하여, 농산물 상품권 및 쌀 15포(20kg), 라면 10박스 등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였다. 성심요양원 조정순시설장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쁘실텐데 도 이렇게 직접 방문하셔서, 덕담과 정감어린 말씀을 해주시니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며 방문에 대한 화답을 하였다. 한편 성심요양원 및 성심셀린의 집은 전체 128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가 25억 6000만원을 투입해 2016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흉물스럽게 방치되거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빈집의 정비를 위하여 동당 최대100만원씩 6000만원(60동)의 철거비를 지원하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여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형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실시중인 주택개량사업에 25억원을 연2.0%의 낮은 금리로 융자지원해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택개량 신청자에게는 김천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설계비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였고, 주거전용면적 100㎡까지의 개량주택에 대하여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하는 한편, 취득 후 5년간의 재산세도 감면하는 등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최대한도금액이 대폭 상승한 최대 2억원까지 융자금액을 지원하고 있어 주택개량 신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진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민심 청취 결과 보고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지난해 12월 31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지금까지 구미 지역 곳곳을 누비며 경청하고 기록해온 지역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민심을 총 정리해 시민들에게 보고한다는 취지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민심이 곧 천심이다’는 대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민심 청취에 주력해 왔다”며 “구미시 대형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까지 어느 것 하나도 소홀함 없이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들과 실질적인 소통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평소 허 후보는 27년의 정치 경력과 방송 활동을 통해 쌓아온 정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구미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언해왔다. 허성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인동20길5(진평동12-1)MHK빌딩 202호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후보 등록 후 줄곧 민심 청취를 위해 구미을 지역 곳곳을 찾아 다녀온 허성우 예비후보는 2일 선산 전통시장을 찾아 설 민심을 살폈다. 허 후보는 “경기가 활력을 잃으면 소비시장의 최전선인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이 직격타를 받는다”며 “서민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구미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후보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족행복 안전운행’ 피켓을 들고 이른 오전 옥계네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출근길 인사를 나눴다. 이어 퇴근 시간에 맞춰 인동네거리에 나가 시민들에게 31번째 거리인사를 드렸다. 출·퇴근 거리인사는 많은 후보들의 단골 선거 운동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허 후보는 타 후보와의 차별성 있는 문구로 진심을 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구)에서는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제23회 태백산 눈축제”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국민 참여 및 공명선거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태백산 눈축제에서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는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의 정치를 깨끗하고 올바르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였다.
박근혜정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백승주 구미시(갑)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016년2월 2일(화) 오후 4시, 구미시 송정동 소재 그랜드빌딩 9층(구미시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치뤘다. 개소식 식전행사로는 구미지역 해금연주 동아리가 재능기부에 나와서 축제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애국가제창 , 탤런트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 탤런트 이정길 등도 참여해 구미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지난 1월 25일 백승주 예비후보의 모친상 당시 구미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던 최경환(경산시 . 청도군)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한성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문경.예천) 김태환(구미시을), 김재원(군위군.의성군.청송군) 이완영(칠곡.성주.고령)의원 등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대거참여하여, "백후보가 구미(갑)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가장 적임자"라며, 백후보에게 구미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싫어 줄 것을 호소했다. 백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국회의원에 당선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동안 국정완성에 온몸을 바칠것이며, 강한구미, 부유한나라 만들어 구미시민에게 보답하겠다"."4년 후 구미시민에게 후회하지 않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Zicavirus, 소두증 유발) 등 모기매개 감염병이 유행함에 따라 춘하추동 사계절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기존의 친환경 연무․연막소독과 더불어 모기 구제 효과가 큰 유충구제(유충 1마리 구제로 성충 200마리 구제 효과)를 위하여 정화조, 공중화장실, 연못, 우물 등에 공해 없는 친환경 약품을 투하하고 있다. 성충의 물리적 구제를 위하여 2014년부터는 모기기피 식물인 구문초(1포기당 10㎡ 모기 기피 효과)를 공원 등 시민 휴식공간에 6,000주를 식재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깔다구, 모기성충 등을 유인하여 제거할 수 있는 포충기를 공원, 하천주변, 야영장, 올레길에 설치하는 등 모기 매개감염병 예방과 주민들의 안락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중국얼룩날개모기), 일본뇌염(작은빨간집모기)이 주요 질환이며, 해외여행이 활발해 짐에 따라 뎅기열(흰줄숲모기)등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중남미 일대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두증 유발 지카바이러스 질환(이집트숲모기, 학명
건강검진 후 검진결과표를 받았을 때 눈여겨보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그리고 체질량지수(BMI)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관리만으로도 만성질환의 90%는 예방할 수 있다”며 “지금은 비록 건강해도 건강수치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질병이 올 수 있으므로 내 몸의 건강수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심장은 폐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우리 몸 각 기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하면 혈액이 분출되면서 동맥벽에 압력을 주게 되는데 이 압력이 바로 혈압이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으로 표시하는데,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하여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정상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 120mmHg 미만, 80mmHg 미만이다. 보통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지만 수축기혈압이 120~139mmHg 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89mmHg인 경우도 정상은 아니어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포항)은, 그 동안 포항시 평준화 대상에서 제외된 동지여고, 세화고등학교가 평준화 대상학교에 편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장경식 부의장은 두 학교의 평준화 편입을 위해 포항에서 정책간담회 등 수 많은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월 1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포항시 지역 고등학교 학교군 일부변경고시안’이 통과되었으며, 두 학교는 오는 3월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공고를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 전형으로 학생을 배정받게 된다. 포항지역 고교평준화는 지난 2008학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당시 12개교가 평준화고교에 편입되고 동지여고, 세화고 등 6개교는 비평준화고교로 분류됐다. 그 동안 두 학교는 학교 시설을 확충해왔으며, 학생 관리를 강화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고, 동지여고의 경우 2008년 평준화 시작때에는 동지여자상업고로 평준화 대상고교가 아니었으나, 2012년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은 일반계고 6학급과 상업반 4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장경식 부의장은 “동지여고, 세화고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의 대표적인 명문 사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일(월) 11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제트에프렘페드샤시(주)를 비롯한 9개 기업,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사, 계명유치원, 경운대학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11개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식자재 구매, 온누리 상품권 구입, 공동마케팅 및 이벤트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상생협력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시장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영세상인 및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는 직원 및 회원들에게 각종 행사와 기념일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부터 실시된 1사1전통시장 자매결연은 올 설까지 114개사가 참여하여 명실공히 지역 상생의 대명사로 자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