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부터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소방차 양보 운전 모범도민을 찾아 표창하기로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제29조)에는 도로를 통행하는 모든 운전자는 긴급 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할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하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본부는 연중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양보의무를 적극 알리고 있지만, 교통정체와 같은 도로상황에 따라 양보가 어려운 경우도 있고, 어떻게 양보해야 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실제 도로상에서는 소방차 양보운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양보운전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신속한 현장출동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표창은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적극적으로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출동의 긴급한 정도와 당시 교통상황 그리고 양보한 방법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도내 17개 소방서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단계를 거쳐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양보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긴급차량에 양보하는 성숙한 운전
경상북도가 대구 더부살이를 청산하고 미래 천년 신도청 시대를 개막했다. 경북도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에 걸쳐 안동․예천 신도시 안에 마련된 신청사로 이전한다. 경상북도라는 이름이 붙은 지 120년 만이고, 1966년 산격동으로 이전한 지 50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돼 분리된 지 35년 만의 일이다. 역사적인 이사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도청 앞마당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사차량을 환송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14일에는 경제부지사실, 18일에는 도지사실, 20일 행정부지사실, 자치행정국을 마지막으로 16개 실국단, 55개실과의 행정장비 및 문서 등 5톤 트럭 156대 분량의 물품과 1,556명(본청 1,319, 의회 107, 소방본부 130)의 직원이 신청사로 이전하게 된다.도는 안전하고 완벽한 이사를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사 및 대구 산격동 청사 공무원과 이사용역업체 직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이사상황실을 운영해 차량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이사완료 후 신도청 업무를 시작하는 22일부터
경북도청이 오늘부터 21일까지 대구 산격동 청사에서 50년간의 살림을 마무리하고 안동예천 청사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갑 새누리당 백성태 예비후보는 “신청사는 유엔관광기구(WTO) 사무총장도 친환경, 신재생, 스마트한 그러면서 한국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건물이라고 극찬하고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120년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경북 북부권으로 도청이 이전함으로써 우리 구미는 거리상으로나 정서상으로 대구시대보다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경북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보다 큰 명제 하에서 진행되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를 하고 경북 지역 전체의 대도약을 이루도록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성태 예비후보는 “경북도청이 빠져나간 대구광역시는 상당한 타격이 예상됨에 따라 구미 경산 등 주변의 도시들과의 상생발전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할 것이다. 경북도청의 이전을 축하하면서 대구와 경북도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정업무 보고 및 청년취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시정 및 핵심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실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시정업무 보고회를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보고회에 앞서 당면 현안에 대한 2월 확대간부회의가 개최되었으며, 2016년 시정추진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과 6대 핵심시책에 대한 실국장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핵심시책 발표는 경제통상국장의 10대 IT융복합산업 발전전략을 필두로, 정책기획실장의 문화관광도시 육성전략, 안전행정국장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복지환경국장의 생애주기별 행복 프로젝트, 건설도시국장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선산출장소장의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핵심시책별 발표 후에는 현장 사정에 밝은 관련 전문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사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여 완성도 높은 시정 추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시정업무 보고회에 이어, 최근 이슈가
구미 공단이 헛소문에 고통 받고 있다. 최근 구미시 전역에는 소위 ‘카더라 통신’에 따른 유언비어가 번져 중소기업과 시민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 난항, 기업 투자유치 저해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생산액 늘고 수출액 줄어지난해 대한민국 수출은 전년대비 8.5%가 감소했으며, 울산 21%, 포항 15%, 거제 21%, 평택 30%가 감소하는 등 국내 수출경기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구미시의 경우 작년 수출액은 273억불로, 전년 대비 51억불이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 48조 6,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90억원이 증가하는 상반된 경제지표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전쟁, 실질실효환율지수 상승 등으로 대기업의 수출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생산량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2013년 까지는 대기업의 해외시장 실적이 총생산액에 포함되어 산출되었으나, 201
남유진 구미시장은 설 연휴 끝나고 첫 외부행사로 2월 11일(목) 11:00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대표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며 2016년 병신년 새해 인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박두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운영위원, 27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등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복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하였다. 또한 ”다양해진 복지욕구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기초연금 지원, 독거노인보호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신년 다짐을 전하였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11일 설 연휴가 끝난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구미시 어르신을 공경하는 차원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찾아 큰 절을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생활고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농지연금 지원 대상 연령 하향 조정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민원이 쏟아져 나왔다.이에 허 후보는 “어르신들의 말씀 꼼꼼히 메모하여 정책에 꼭 반영하겠다”며 “말 잘 듣고 일 잘 하는 허성우를 먼저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허 후보는 구미시 노인회 임원들을 만나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드리며 앞으로 저 허성우가 구미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허 후보의 인동네거리 거리 인사가 오늘로 40번째를 맞이했다.같은 장소에서 한 달이 넘은 꾸준한 거리 인사는 경북 지역 후보 중 허성우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허 후보는 “비가 오고 눈이 오는 온갖 궂은 날씨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동네거리에 서서 시민께 인사를 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날이 거듭될수록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시민들이 많아져
구미시 6개 농민단체장이 나서 4월 13일 치뤄지는 제20대 구미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장석춘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12일(금) 장석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애용하자”는 신조로 도농복합 도시인 구미의 농촌지역의 발전을 10년 앞당긴다는 목표 아래 구미시 6개 농민단체장들의 장 후보 지지 선언이 있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석춘 후보는 지금까지 구미시가 외형적으로 도.농복합도시 형태를 유지해왔으나, 구미 산업단지의 발전 속도에 비해 농업분야는상대적으로 성장이 드디게 진행되어 왔을뿐만 아니라, 공단내 기업들이 타지역농산물 소비가 많은 작금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구미공단내의 모든기업들에 집중 홍보를 통해 구미 쌀과 구미 농산물을 납품시키고 일사일촌(一社一村) 결연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구미쌀의 품질 고급화와 신뢰 확보 차원에서 구미시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명품 농업, 부자농촌 구미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상훈(60,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생전에 받은 아버지의 유일한 편지를 공개해 화제이다. 김상훈의 부친인 故김영두씨는 김 예비후보와 마찬가지로 구미 산동출신이다. 故김영두씨는 박정희대통령이 서거하는 날까지 박정희대통령의 특수 수사1대장(청와대 사정특보)을 지냈고, 경북도경국장, 충남도경국장을 비롯 제5대 중앙경찰학교장을 두루 맡은 인재였다. 김 예비후보는 “아버지는 아들인 저에게 매우 엄격한 분이었고 제가 사업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했어요. 하지만 막상 사업이 큰 난간에 부딪히자 급하게 편지봉투에 메시지를 남긴 것이 제가 받은 유일한 아버지의 편지였습니다.” 노태우정권시절 김 예비후보 사업체의 물류화물차와 모社 고속버스와의 추돌사고로 큰 인명사고가 났다. 그러자 TV뉴스와 신문매체가 시끄러웠고, 이를 본 아버지는 마음이 급한 나머지 편지봉투에 글을 쓰고 일백만원을 봉투에 넣어 아들에게 전달하였다고 한다. ※ 침착하게 당황하지말고 어차피 발생한 사고인데..다만 사고원인에 따른 부담금비율을 적용하도록 협조해라.적은 돈이지만 비용에 보태여 써라. 너만 믿는다. – 아버지 김 예비후보는 “그 당시 일백만원은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이성춘(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예비후보는 설 연휴기간에 선산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 하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해 온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의 기초인 재래시장 상인들의 민생을 파악하고, 문제점 해결안 모색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부터 사용까지 해 본 이성춘 예비후보는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은 곧 재래시장 및 지역 경제 발전으로 직결되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상품권 구매의 편의성, 즉 지정 금융기관 판매에 국한되어 있는 현 시스템에서 전통시장 內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과, 상품권 구매시 현 할인율 상향 조정,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래시장과 일반 상가의 사용 혜택 차별화(소비자의 상품권 사용률이 옷, 안경등 공산품 구매 비중이 높음)등으로 소비자들이 재래시장을 더 많이 애용 하고, 특히 1차산업 종사자, 전업농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이 되어야 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 다짐하였다.
비산동(동장 이인재)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16. 2. 3(수) 관내식당에서 환경미화원 4명, 임재봉 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농협지점장, 새마을금고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임재봉 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산동을 만들기 위해 연일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고, 농협지점장 및 새마을금고 지점장은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함께 자리한 환경미화원들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인재 비산동장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항시 주의하며, 설 연휴기간 동안 급증할 수 있는 음식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점검과 단속에 대해 특히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제5837부대 1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군부대 방문은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철호) 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회장 곽병철),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광희) 등 안보 관련단체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절이 다가와도 지역사회 안정과 국방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김철호 회장은 “지역의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과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매진함은 물론, 지역 곳곳에서 각종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