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은 29일(화) 오전 11시, 경북도당 강당에서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구미을 당협 장석춘 국회의원 후보와 당협 당직자 및 당원 50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석춘후보는 경북도당 차원의 직능대책본부, 여성대책본부, 마더센터대책본부, 청년대책본부, 대학생취업대책본부, SNS대책본부, 장애인대책본부, 필승홍보대책본부, 농어촌소득증대대책본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고, 경북 도당은 구미을의 총선 압승을 위해 장석춘후보를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필승결의를 다질 뿐만 아니라 후보별 지역 공약을 발표함으로써 이번 총선을 공명정대한 정책 선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장석춘후보는 9대 창조(創造) 공약으로▶5공단 활성화(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 ▶일자리 창조도시(기업유치로 일자리 3만개 창출), ▶중소기업지원 강화(기술거래센터설치), ▶KTX구미역 정차 및 칠곡 철도 CY존치(구미 ~ 대구 광역전철망 추진 박차), ▶사회복지와 건강복지의 확층(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 및 센터설치), ▶1마을 1명품화 소득증대
28일, 구미청년회의소(JC) 정용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들이 송정동에 위치한 구미시(갑) 새누리당 백승주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구미청년회의소 회장단은 “하나된 구미를 향한 백승주 후보의 메시지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와 활동과 관련하여 우리 회장단들은 깊이 공감했다.”며, “구미의 화합과 선거 승리에 대한 힘찬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백승주 후보는 “그동안 구미 청년들의 열정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구미를 위해 애써주신 구미청년회의소 회장단의 방문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청년의 패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 전반을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우리 구미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주 후보는 “구미청년회의소 회장단과 하나된 구미를 함께 만들고, 우리 구미를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특히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역 사회의 화합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백승주 후보는“저와 함께 구미를 우리나라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민 여러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3월 29일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 영호초등학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제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스스로 운영하고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의회는 10대 도의회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영호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전에는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의장 후보자 4명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청소년이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으며,오후에는 초등학생의 PC방 출입과 불량식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과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등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으로 우리나라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케 하는 교육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더욱 확대해
구미일보 칼럼 지난3월19일과20일 삼성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6 제32회‘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구미에서 출발, 승용차로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이기간중 운전을 하면서 참 말 그대로 무질서, 위협운전, 불미스런 교통매너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고속도로 상에서 하이패스 구간(시속30k)에 과속으로 끼어들기, 1.2차선이 비었는데에도 뒤꽁무니에 2~3미터로 따라잡기, 터널 안에서 추월, 미꾸라지 빠져 나가듯 곡예차선변경이 다반사다. 또한 휴게소나, 요금소(톨게이터) 우회전 진입구간에서도 추월을 일삼는 막가파 운전자를 수없이 만났다. 1박2일 동안 이들 비윤리적 난폭 운전자들로 인해 출장은 신경과민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긴장의 연속이었다. 이는 장거리 출장을 자주하는 운전자의 경우 누구나 경험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한국만의 독특한 안전 불감증 교통질서, 문화이다. 최근 보복운전 사례가 자주 공중파에 보도된다. 실제로 장거리 출장 중에 만난 여러 상황들을 보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러한 무법천지의 운행을 겪으면 조금이라도 인내가 부족한 운전자라면 보복하고픈 충동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30년 가까이 운전한 경험상
경상북도는 29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경천대 인근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제7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낙동강자전거길과 경천대가 바로 보이는 2.3ha 산림에 차세대 경제수종인‘편백나무’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산수유나무’2천여 그루를 심고,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용과 산채수종으로 잘 알려진 ‘두릅나무’ 3천여 본을 행사 참가자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예방 홍보로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도내 각 시․군에서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운동 전개를 위해 나무시장운영 및 무료나무분양 등 다채로운 행사를 4월 초순까지 실시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140억원을 투입해 1,881ha의 면적에 290만본의 나무를 심는다. 특히 부자산촌 기반 조성을 위해 송이소나무 특화조림, 무을 돌배특화림 조성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등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새롭게 디자인해서 산에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소
경상북도는 쌀값 하락세 완화 등 쌀시장 수급안정을 위해 ’15년산 벼 시장격리 2만 6천톤(정곡 19천톤)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의‘인터넷조곡공매시스템(http://gongmae.nonghyup.com)’을 통해 3월 30일에 실시되는 입찰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농협과 협의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입품종은 ’15년 공공비축 매입 품종 또는 농협·민간RPC 계약재배품종이고 매입형태는 건조벼 800kg 또는 40kg로 매입하게 된다. * 전국 매입물량 : 218천톤(정곡 157천톤) 이번 격리의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15년산 벼로서,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입찰에 참여하는 농가 및 업체의 소재지 시·군에서 생산된 벼로 제한되고. 또한 농가가 보유한 물량이 우선적으로 매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3. 24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참여확대를 위한 농가, 농협, 민간RPC를 대상으로 시장격리(역경매)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의 쌀 판로 확대와 시중 쌀 값 안정을 위해 정부의 ‘중장기 쌀 수급안
경북도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6일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메소밀 액제’로 인해 인명피해사고가 잇따름에 29일 시군담당자 긴급회의를 갖고 4월 한달간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한다고 밝혔다. 메소밀은 최근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사건과 상주 ‘농약사이다’사건 등 여러 사건에 오용돼 인명사고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으로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농산물품질관리원, (사)작물보호제 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미개봉농약은 지역농협에, 개봉농약은 읍·면·동사무소에 반납 후 폐기처리 되는데 개봉농약의 경우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한 현물 또는 금액을 지역농협을 통해 보상받고, 개봉농약은 개당 5천원씩 작물보호협회를 통해 반납농가에 보상된다. 메소밀 액제는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되고 2012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015년 11월부터 유통 사용이 전면 금지된 고독성농약으로 사용할시 과태료 100만원이하, 판매시는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 등록취소 고독성 농약(9종, ‘11.12월) : 메토밀 액제, 메토밀 수화제, 디클로보스유제, 메티다티온 유제, 모노크로토포스 액제,벤퓨라키브 유제, 오메토에이트 액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도청 이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상주를 찾았다. 김 도지사는 제71회 식목일 행사를 마치고 상주의 낙동강주변 일대를 시찰하고 경천섬과 연계한 낙동강 신나루(회상나루) 관광지를 방문해 상주시의 낙동강권 주요 관광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았다. 상주시에서는 기존의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과 상주보, 낙단보, 경천섬을 비롯해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을 연계해 새롭게 계획 중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밀리터리 테마파크,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낙동강 캠핑장 및 낙동강 물놀이장 등 낙동강관광벨트 계획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물놀이장”과 “낙동강 수상탐방로” 등 신규추진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으며, “상주 경천대 일대가 낙동강 700리 중에서 가장 수려하며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만큼, 앞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청 이전과 함께 신도시와 인접한 백두대간과 낙동강, 유교문화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하여 경북만의 특화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는 2016년 3월 28일 관내 중요문화재인 박정희 대통령 생가(구미시 상모동 소재)에서 구미소방서 주관으로 오전 11:00부터 효율적인 문화재 화재예방 및 화재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생가 뒤편 야산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생가 쪽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가상 상황을 부여하여, 중요문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문화재와 소중한 산림보호에 앞장섰다. 중점훈련사항은 유관기관 연계 상황전파, 관계인 초기진화, 문화재 연소 확대 저지, 산불화재 진압, 각종 안전사고 방지 연찬 등이다. 이날 구미시 김구연 문화관광담당관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비상연락체제 유지와 관계자들의 초기대응요령 숙달이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낼 수 있다.”고 당부하며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된 문화재로제5대~제9대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가옥이다. 19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선주원남동 벚꽃축제 행사에 맞춰 오는 4월 1일 10시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실시하며, 오미자, 산수유, 오갈피, 헛개 등 약용ㆍ유실수와 조경수 등 13개 수종 6천여본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줄 계획으로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직접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나무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지역전략산업 선정을 필두로 가속기 신산업, 로봇,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점점 바빠지고 있다. 도는 철강․전자를 이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3대 가속기 등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투자‧성장,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모든 역량을 경주하고 있다. 연초 부터 대학․연구기관․산업계와 포럼, 전략회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물밑작업을 펼쳐온 데 이어, 김관용 도지사가 과학분야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직접 챙기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가속기 기반 10대 첨단 신산업육성과 로봇산업 발전 10대 프로젝트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도 추경 시즌과 정부예산 편성이 시작됨에 따라 조기 사업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28일 오후 3시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가속기․로봇사업에 대한 점검회의가 있었다.포항시와 경주시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가속기․로봇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상황과 올해 역점 추진방향, 국책사업화 방안
새황지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근)에서는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시 저소득 다섯 가구(독거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다문화 가구 등)를 선정하여 사랑愛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위 클럽 회원들은 상장동 소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중증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전기배선 작업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하였다. 중증 장애인 가구 이씨는 “집이 오래되고 수리할 부분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수리하고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니 홀가분하고 기분이 참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새황지로타리클럽 김동근 회장은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