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황지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근)에서는 지난 27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백시 저소득 다섯 가구(독거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다문화 가구 등)를 선정하여 사랑愛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위 클럽 회원들은 상장동 소재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중증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전기배선 작업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하였다.
중증 장애인 가구 이씨는 “집이 오래되고 수리할 부분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수리하고 깨끗하게 청소까지 해주니 홀가분하고 기분이 참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새황지로타리클럽 김동근 회장은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