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는 국회의원, 도의회 등 지역정치권과의 공조체계도 적극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재영 35대 선산 군수, 신우균 5대 구미 시장 등 역대 시장․군수 및 부시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성과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시정 현황 및 주요사업설명, 의견 수렴·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시장·군수님들의 다양한 고견을 청취하여, 향후 구미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역사적 순간들을 함께해 온 시장·군수님들이 있기에 지금의 구미가 있고, 말씀해주신 좋은 고견들은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 100년의 희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후 역대 시장․군수들의 사진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구미시를 일군 영예로운 얼굴들을 기억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상북도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힐 미래형 산업단지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서을성 K-water(한국수자원공사)수변사업본부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 200여 개사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특장점, 분양일정, 분양조건을 설명하고 5단지 공사현장을 투어하는 등 구미산업단지의 역동적인 모습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복합산업단지 유치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2008년 3월 17일 구미전자정보 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유진 시장이 직접 건의를 해 수차례 청와대와 중앙정부 기관을 방문하여 일사천리 진행된 사업으로 단 8년만에 꽃을 피운 곳으로, 기존의 산업단지(1~4단지 총 24.4㎢)와 연계한 신규 산업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09~2020년까지 구미시 해평면․산동면 일원 약 9.4㎢에 걸쳐 대규모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고 부가가치의 최첨단 산업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 5일 화요일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 및 외부전문가 5명을 통해 선주원남동․인동동에 설치 운영 중인 “맞춤형 복지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월말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고 4월 1일부터 선주원남동․인동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동안 추진한 허브화 사업방향이 적절하고 설정되었는지, 업무 매뉴얼은 충실하고 이행하는지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느껴 컨설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과 대학교수, 관련분야 종사자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현황 분석, 통합사례관리 업무분석,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정미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여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미 발전을 앞장서서이끌어온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맞이하여 진심으로축하를 드립니다. 시대적 흐름에 매체가 다양해지고 독자의 눈높이는 날로향상되고 있으나 지역 언론사의 경영환경은 더욱 열악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지역 정론지로 자리매김한구미일보가 자랑스럽습니다. 구미의 생생한 눈과 귀가 되어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비판의 목소리로 구미의 구석 구석유익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구미일보가 독자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더욱더 발전하고지식기반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며 사회.문화 일상생활에서삶의 질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바라며 구미일보 창간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2016.07.05 국회의원 장 석 춘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개혁에 관해 전문가와 자치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지방재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월 5~6일 양일간 한국지방재정학회 등과 함께 「2016 지방재정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주최 :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후원 : 행정자치부, 경상북도, 구미시 ○ 이번 세미나는 지방재정개혁의 취지와 필요성 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권역별 순회토론회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7일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한 중부권(충남, 충북, 강원, 대전, 세종) 「지방재정개혁 국민대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것이며, ○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영남권 자치단체(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공무원, 한국지방재정학회 회원 등 지방재정전문가 및 학계, 연구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형평성 및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1세션에서는 시·군 조정교부금제도 개선방안과 지방재정안정화기금 도입방안이 논의되었으며, 2세션에서는 지방회계통계의 바람직한 역할 및 지방재정 위기관리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장은 현행 시·군 조정교부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도의원과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원(단장 배성자) 및 제45기 구미시여성대학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강생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특강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평생교육원의 기타사랑 아띠, 스포츠댄스 동아리팀의 공연에 이어 이두기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설계, 봉사활동을 중심으로』특강이 있었다. 오후에는 회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을 위한 팀별 체육경기, 장기자랑이 이어져 여성대학 선후배간 친목도 다지고 또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알찬 하루가 되었다. 특히, 이날은 구미시가 2007년 7월 9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그동안 「명품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 및 구미시여성대학이 명실상부한 여성리더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준 남유진 시장에게 구미시여성대학 총동창회원 일동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여성의 소양함양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처음 개설한 이래, 지난해
경북 도민들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복지 예산이 2006년 7,625억원에서 2016년 2조 901억원(전체 예산의 26.2%)으로 10년 사이 2.7배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경북도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힘써 왔으며 아울러,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건강서비스 제공, 건강한 음식문화 및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 세대 간의 만남과 소통, 격대 교육을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를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급여로 개편했으며 위기가구 조기 발굴·지원을 위해 경북우정청 집배원 1,142명을 ‘행복나르미’, 야쿠르트 아줌마 등 1,184명을 ‘좋은 이웃들’로 위촉 운영 중이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5,305가구에 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활관리사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7. 4(월) 10시 30분 1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를 방문, 김위형 공장장으로부터 회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회사의 장기적인 투자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회사를 둘러보았다. 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는 미국 회사인 Olin사의 자회사로써 탄소섬유 제조 및 가공에 꼭 필요한 에폭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Olin사는 지난해 7월 미국의 종합 화학업체인 다우케미칼로부터 에폭시 관련 사업부분을 국내의 구미사업장을 포함한 전세계 9개 사업장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에폭시 생산업체다. 현재 구미사업장에는 약3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생산제품의 80%를 수출하고 20%를 내수용으로 조선용 페인트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사업장을 책임지고 있는 김위형 공장장으로부터 기업의 향후 투자계획, 에폭시와 탄소산업과의 연관성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기본이 되는 탄소섬유 제조업체(도레이첨단소재)와 탄소섬유의 제조 및 가공에 꼭 필요한 에폭시 생산업체(블루큐브케미컬코리아)가 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찬 음료나 빙과류를 많이 먹거나 음식을 잘못 먹어 배탈이 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세균과 오염된 식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배탈이 났을 때 흔히 발생하는 설사는 보통 자연적으로 낫지만, 간혹 음식물뿐만 아니라 수분까지 배설하여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변질된 음식이나 물에 의해 감염되는 소아장염 소아들의 장염은 흔히 손에 묻은 병균에 의해서 입을 통해 감염되거나 변질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장염을 일으키는 병균은 대부분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장에 침투하여 음식을 흡수하는 세포들을 파괴하는데, 이 때문에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이나 수분이 다량 몸 밖으로 배출된다. 수분이 많이섞인 설사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설사가 심할 때는 반드시 탈수가 동반된다. 체력이 역한 아이들에게 설사가 나타나면 기운이 없어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구토가 동반되면 물도 잘 먹지 않으려고 하며 체력이 고갈돼 잠만 자려고 하는 경우도 생긴다. 탈수가 심해지지 않도록 수분 공급 충분히설사를 할 때는 빠져나가는 수분만큼 보충을 해 줘야 한다. 수분이 심하게 빠
태백시가 지방도의 도로구조를 보전하고 운행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7월중 3회에 걸쳐 과적 차량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중대형차량이 주로 운행하는 원동지방도를 중심으로 도로시설물의 주요 파손 원인이 되는 운행제한(과적)차량,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한 운행제한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폭 2.5m, 높이 4.2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적발시 위반행위와 위반횟수 등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또 적재상태 불량행위, 화물운송종사자격증 미 취득자 사업용 화물차 운송행위, 화물자동차 정비 불량 및 불법구조변경 위반행위, 기타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과적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 스스로 과적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4일 오전9시 5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의회 권기만 부의장 외 새누리당 1인, 더불어민주당 1인, 무소속의원 5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7월1일 치러진 구미시의회 7대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 투표 시 불법으로 셀카를 촬영하는 등 지방자치법 및 구미시의회 규칙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어, 의회의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불법행위가 자행되었기에 의장․부의장 선거무효소송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미시의회 제205회 임시회 본회의 의장․부의장 선거당시 기표소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A의원이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으로 의심되는 B의원을 목격하였으며, 비슷한 행위의 C의원에게 그런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선거가 끝난 후 H의원 방에서 이루어진 모임에서 휴대폰에 저장된 인증샷의 유무를 직접 확인시켜 주는 D, E 의원의 인증샷을 눈으로 확인한 의원이 있으며, 임시의장을 맡은 H의원이 선거도중 의장석에서 계속적으로 다급하게 누군가와 문자메세지를 나누고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루어 조직적인 불법,부정선거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