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상인들 중심으로 조직된 자위소방대가 지난 15일 전대원(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화재 초기대응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과 지난달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전통시장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자위소방대가 주축이 되어 119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명 대피 유도 및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 상황에 중점을 두어 실시 되었다. 이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소방시설 주위 물건적재 금지 등의 홍보를 실시하였다. 장용웅 상인연합회장은 “최근 서문시장 등 화재로 인하여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재난이 발생하면 누구보다 상인들이 고통을 겪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중앙시장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구)는 2월 21일 오후 5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공한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되고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0여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중앙집권적 권력체계로 지방 자율성과 창의성을 옥죄고 있고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이 미약하여 양 시·도의 상호협력 필요성에 따른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장두욱 부의장과 부산광역시의회 백종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양 시·도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방분권은 대한민국 미래다!’라는 슬로건아래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선결과제이며, 양 시·도의회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공동전선을 구축하여 서로 협력하자”라고 강조할 예정이며, 이상구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은 “과도한 중앙정부의 권력집중은 지방의 자주 재정권과 입법권, 자주 조직권 등이 없는 반쪽짜리 지방자치를 만들고 있고, 이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은
태백시는 오는 22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민박 15개 업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5년 7월 ‘농어촌정비법’ 개정사항 가운데 ‘시장은 농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교육을 매년 3시간 실시해야 하며 농촌민박 사업자는 서비스 및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토록 법적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 미 이수 시에는 최고 8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내용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소방안전, 식품위생 교육 등 모두 3개 분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숙박과 소방안전, 식품위생 등 농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이 마련돼 농촌민박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편의 도모, 불만 감소 등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택용)는 지난 2월 16일(목) 11시 장천면복지회관에서 연합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권 구미부시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권택용 연합회장(장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 이통장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영길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노력해 준 동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이통장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구미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중권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구미가 지속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통장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면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미가 ‘낙동강 시대의 주역’으로 재도약하고 ‘인구 50만 구미시대’의 새로운 꿈을 달성하는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이 지난 16일(목)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후속조치를 조속히 실시해 줄 것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 날 백 의원은 최정호 제2차관에게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 전체의 숙원사업이며, 구미 시민과 공단을 찾는 많은 바이어들이 매우 불편을 겪고 있다.”며, “2017년도 예산안에 KTX 구미역 정차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연구용역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백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들께 처음으로 드린 약속이며 저를 믿고 뽑아 주신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준엄한 명령이다”며,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는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비는 지난 해 12월, 2017년도 예산안 논의 당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 없었으나,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이 호흡을 맞추어 3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경상북도는 17일 경산시 소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게임산업 육성을 위한‘경북글로벌게임센터’개소식을 갖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9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게임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경북지역에서 게임인력양성, 게임기업창업, 게임콘텐츠개발, 게임건전성 정착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북형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 1층에 1,420㎡ 규모로 구축되어 있으며, 입주공간(12개), 테스트베드(1개), 홍보관(1개), 회의실(1개) 등 게임 기업지원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게임센터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9개사의 게임 기업을 신규 유치해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도쿄게임쇼, G-스타 등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60여명의 게임 QA분야 인력을 양성했다. 한편, 개소식과 함께 입주기업과 지원 사업 참여기업 9개사의 콘텐츠 체험· 시연과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게임콘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7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임민규 S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머티리얼즈(주)와 투자금액 1,508억원 신규일자리 창출 105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SK머티리얼즈의 2,500톤 규모의 NF3(삼불화질소) 제조공장 증설과 일본의 쇼와덴코社와 21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식각가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서이다. SK머티리얼즈는 2001년 특수가스 불모지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NF3(삼불화질소)를 생산해 첫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연간 9,200MT의 세계 최고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40%로 세계 1위 기업이다.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업체가 주요 고객으로, 고객사의 반도체 미세화 및 3D NAND 확산, OLED 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증가하는 NF3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2,500톤 규모의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과감한 도전 경영이 어우러져 2007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6,300억원의 증액투자가 이어졌다. SK머티리얼즈와 일본의 쇼와덴코社가 합작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 16(목)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최권수 단장, 백인엽 주민복지과장, 관할 동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17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4개소(람보기사식당(원평2동), 국빈대반점(원평1동), 금산식당(신평1동), 아리동동(형곡1동)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구미시에서는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 1호점을 시작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88호점이 가입하였으며, 착한가게 기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및 소규모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대표님과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더 많은 착한가게가 탄생되어 나눔으로 따뜻한 구미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최권수)은 2013. 3. 2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대장 이상조)에서는 지난 2.15(수) 18:30 구미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직‧공장, 새마을문고 등 새마을단체장 및 교통봉사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활동 성과와 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선진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였다. 이상조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지난 한해동안 묵묵히 봉사해 온 대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2016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에 걸맞는 교통안전 시민의식 정립과 확산을 위하여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구미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교통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좋은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시지대는 시에서 개최되는 행사 때마다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계도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월 16일(목) 오후 1시 미국 시애틀공공도서관 1층 오디토리움에서「구미시-시애틀공공도서관 MOU 체결 및 시낭송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주년을 맞은「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발상지인 시애틀공공도서관(The Seattle Public Library, 이하 ‘SPL’)과의 교류를 통해 본 운동을 국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마셀러스 터너 SPL관장 및 관계자, 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 사서 이효경, 현지활동 한인 시인, 라디오한국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시애틀공공도서관 MOU, 이색적인 문화행사로 개최 특히, 이날 협약식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한국시의 초대」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되어 현지 방송 및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미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조인식 후 시낭송, 4중주 실내악 연주, 시 특강이 이어졌다. 미국 라디오한국 진행자이자 수필가인 박희옥 씨의 사회로 남유진 시장과 마셀러스 터너 관장이 윤동주의 <서시>를 각각 자국언어로 낭송하여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2
태백시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3월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신고체육시설의(당구장 제외)50%인 2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는 체육시설 관리주체자가 자율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내달 31일까지는 신고 체육시설의 10%인 3개소를 대상으로 민간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2017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지침’에 따라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외부의 경우 지반, 옹벽, 경사면, 기계설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내부는 시설의 설치 및 전기, 기계, 재난에 대비한 시설과 운영 등 시스템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에 대비 비상구와 피난로, 소방시설 관리 등도 꼼꼼하게 점검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비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점검”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구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2. 15(수) 11:00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6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 2017년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도 신규 가맹단체를 적극 발굴 육성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통해 함께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김종율 체육진흥과장은 평소 장애인 체육 발전에 힘써온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우리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한 구미시는 민선6기 행복플랜 119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내걸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체육을 통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 체육 선도 도시로써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