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중국과의 경제관계가 점차 냉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2017 경상북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세부지원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난국을 돌파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투자 파급효과가 큰 신설 및 증설 투자, 수도권 이전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인센티브로 기업당 지원금액 한도를 신· 증설은 기존 최고 30억원에서 85억원으로, 수도권 이전기업· 유턴기업·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최고 60억원에서 85억원으로 대폭 상향해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근본대책은 ‘투자유치’라고 판단하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3년간 투자촉진보조금 472억원을 41개 기업에 지원해, 총 3,917억원의 신규투자와 983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내어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분야에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지난 2017. 4. 18(화) 18: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전반의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청렴실천결의문 제창을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확대간부 회의시 시정전반에 대한 중점 주요추진 내용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킨 후, 퇴직한 선배 공무원을 초청하여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는 특강순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강사는 박상우 선배공무원으로 1975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진미동장, 양포동장, 문화공보담당관, 투자통상과장, 회계과장, 의회사무국장, 정책기획실장, 주민생활지원국장등 주요 요직부서에서 근무하였으며, 38여년 동안 공직생활 중 다양한 지식과 생동감 넘치는 “일선체험담”으로 공직생활의 꿀팁을 후배공무원에게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선배 간부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노하우와 지혜를 배우고 소통하는 동정전개로, 공직자로서의 다양한 행정경험 연찬으로 행정시행착오를 사전예방 또는 최소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서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주원남동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상담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참여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중 운전면허증 신규취득을 희망하시는 사람이며, 학과・기능・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남부 운전면허시험장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장애인의 지역접근성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매년 시설을 확대해온 결과, 대구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부산남부・전남・용인・강서・대전 면허시험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소하게 됐다. 도로교통공단 이정근 면허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9일 교육부의 2017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 결과 (가칭)구미강동고 및 (가칭)옥계북초등학교가 각 각 신설된다고 밝혔다. 구미 지역 내 ‘4단지 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조성에 따른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옥계지구에서 유발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는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외에 고등학교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도 옥계동부초교의 경우 59학급의 과대학교로서 13년도부터 컨테이너 교실 12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타 학교의 경우에도 부지가 협소하여 추가 증축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특히 최근 인구가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교가 없는 관계로 장거리 통학에 따른 민원이 빗발치고 있었다. 이번 고교 및 초교 신설은 지난 해 인덕중 신설 확정 이후 연이은 쾌거로써 장 의원이 지난 3월 27일 직접 세종시를 방문하여 교육부 차관과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장 의원은 “저의 총선 공약이었던 옥계지구 고등학교 신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1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유진 시장, 김중권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5급 이상 전 부서장들은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의 구미시 반부패 역량 진단결과에 대한 분석·처방과 함께 간부공무원의 관심도 및 솔선수범, 직원들의 의식개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구미시는 그 어느 때보다 청렴성공을 위한 역량결집과 전사적 총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솔선수범하여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공직마인드를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중권 부시장은 “공무원헌장 실천 강령에도 '공무원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규범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한다.'고 규정되어 있듯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공무원상과 공직가치를 재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그 동안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청렴문화 체험교육, 청렴리더 운영, 부서장 청렴 해피콜 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제47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8일부터 25일까지를 ‘제9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시민이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인 4. 22(토), 오후 8시부터 관내 주요 공공건물, 상징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시간, 10분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구미시 대표 슬로건인 ‘Yes Gumi’의 상징성이 그대로 내포된 Yes구미타워를 중심으로 청사, 읍⋅면⋅동 주민센터 및 다수의 유관기관이 소등행사에 동참해 지구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지구를 위한 시간, 10분 소등행사’ 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주말 저녁 시간대에 실시되어 일시적인 온실가스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전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22(토) ~ 23(일)에는 탄소제로 교육관에서「영화로 배우는 기후 변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련된 영화가 상영 된다. 상영 후에는 전시실 및 야외 체험장을 돌아보며 기후변화 현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체험시간이 뒤따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이하 기술원)이 스마트창작터 사업기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창업팀 사후 연계지원 실적 등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린스타트업 : 아이디어를 빠르게 최소 요건제품(시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반응을 통해 다음제품개선에 반영하는 전략 기술원은 중소기업청과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 수준에서 출발한 아이템을 사업화 아이템으로 구체화시키고 시장검증, 사업화 및 사후관리 등 창업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 지원하였다. 사업 주요성과로는 지난 3년간 15개의 창업팀을 발굴하여 교육,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사후연계지원으로 이어지는 패키지 밀착형 지원을 펼쳤다. 이에따라 신규 고용창출 19명, 매출액 7억원을 달성하였다. 특히 루미나래(대표 김대윤)는 ‘고효율 및 원가절감형 LED 평판조명’을 개발하여 특허 2건 출원과 KC인증을 획득하여 향후 6천만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차량용 LED 전문업체와 4억원 규모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에너지(대표 유성희)는‘에너지 절감형 센서’를 개발하여 2016 벤처창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2017년 1,250억원 규모의 ‘사업전환지원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전환지원사업은 2006년 3월 제정된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전환지원자금의 신청대상은 중기청으로부터 사업전환계획을 승인 받은 중소기업으로서 승인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전환업종이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금년부터는 사업전환계획 승인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자발적 구조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전환 대상 업종의 매출비중이 35% 이상이면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지 않아도 되도록 사업전환 승인 신청 요건을 완화하였으며, 정책자금 신청기간을 사업전환계획 승인일로부터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지난 해 8월 시행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해 사업전환재편계획의 승인을 받은 기업도 사업전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전환자금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산나물·산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무단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나물 채취시기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취약시간대에 주요 산나물·산약초 자생지를 중심으로 출입로와 길목에 산불감시인력과 산림사범수사대를 집중 배치하여 무단입산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놓은 경우도 위반행위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사회질서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과 독초를 식용으로 잘못 알고 먹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태백시(시장 김연식)에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정오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식전행사, 기념식 행사, 식후행사로 진행이 된다. 이날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김복도 태백시장애인단체 총 연합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자원봉사자, 관내 등록장애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와 공연 등 화합마당을 가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크로버 봉사단에서 축하 공연을 개최하게 되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배려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어울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6차산업의 촉진과 조기 확산을 위해, 현장중심의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2021년까지 5년간 총 1,777억원을 투자해 도내 841개소의 6차산업 관련 경영체 중 35%인 300개소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과수․채소․특용작물 등 10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6차산업 집적화지구 10개소를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6,000개 이상과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3대 전략은 ▲ 먼저, 관련 제도마련․추진체계 구축 등 6차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 자금지원, 선도모델 발굴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6차산업화를 촉진시키며, ▲ 홍보, 판매망 구축 등으로 조기에 폭넓게 확산․확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3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세부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10대 핵심과제는, ① 경북농업 6차산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농업 6차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제정을 통해 기본 및 시행계획수립, 기반조성, 지원체계, 인력양성 등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
경상북도는 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www.cyso.co.kr)’와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가 2017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온라인 쇼핑몰 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타 지자체 쇼핑몰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에 비교우위를 보였다.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신뢰도, 품질 등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가 소비자에게 많은 신뢰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는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마련을 위해, 2007년 4월 오픈해 매년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판매액 55억 7천만원, 회원수 7만 7천명을 기록했다. ※ 매출액 : 2007년 1.9억원 → 2013년 25.1억원 → 2016년 55.7억원 ‘데일리’는 도내 군소 브랜드 간 경쟁을 완화하고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시․군단위 브랜드를 통합하고 공동선별을 통해 상품성이 우수한 과실만 데일리 브랜드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