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위원장 심정규, 이하 구미문화도시만들기)에서 주관하는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조명래)가 제4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2017년도 상, 하반기 2차례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을 세운 바 있다. 2월 27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0여명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보다 많은 구미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강생을 50명에서 75명으로 확대하여 선정했다. 5월 10일(수)부터 7월 26일(수)까지 진행되는 제4기 구미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총 14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인문, 음악, 미술, 뮤지컬 등의 문화 예술 장르 전반에 관한 소양과 자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자산 답사 및 뮤지컬 관람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일(수) 저녁 7시 수료생들의 많은 참여와 환대 아래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이어 김정학 강사의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를 주제로 문화 분야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정학 강사는 현재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이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총감독,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실시 4년,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하여, 도개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권오현)와 공동 주관으로 17. 05. 11(목) 09:40, 도개면 가산1리 마을회관 정자 앞에서 도개면장, 건강위원 등 주민 150여명과 함께 "2017년 낙동강 가산뚝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도개면 5개리(동산리, 가산1․2리, 용산1․2리)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마을 건강관리 나부터 건강생활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 개최와 평소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하여 배우고 익힌 요가ㆍ체조 율동을 ‘장미꽃 한송이 노래’에 맞추어 가산1ㆍ2리 건강프로그램 이용자들이 선보여, 젊은 세대 못지않은 실버세대의 노익장을 자랑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웃음꽃으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도개면 5개리(동산리, 가산 1․2리, 용산1․2리)를 대상사업 지역으로 선정하여 올해로 4돌을 맞고 있으며, 관(官)주도 건강리더를 주민(住民) 주도형으로 바꾸기 위하여 ‘생각 바꾸기(2014년)’, ‘행동 바꾸기(2015년)', 건강한 습관 만들기(2016년)’ 건강한 습관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배부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2020년 전국체전관련 사업예산, 기업지원·복지·문화사업과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당초예산보다 820억원 증액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제출된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최근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2015. 12. 12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는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 협정”을 채택하고, 기존의 교토의정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후변화 대응체제가 출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 파리협정 : 2015년 12월12일 전 세계 195개국 정부 대표는 역사적인 ‘파리 협정(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회에서 결의된 합의문)’을 체결했다. 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지구 평균온도 의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까지 제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앞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후변화가 국가 및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 및 선제대응을 위해, 2008.10. 2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2010. 4. 20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하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산동면 인덕리 산5-1번지 일대를 20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구미시산림문화관 준공과 함께 산동참생태숲 등 주변시설을 통합하여 새롭게 문을 여는 「구미에코랜드 개장식」행사를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시· 도의원, 임업관련단체장, 경북도내 산림조합장, 숲유치원협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일 5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하였다. 개장식은 합창단공연 및 전통무용 등 식전공연과 함께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수여, 인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등 본행사와 시설투어 및 모노레일 시승식 등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산림문화관」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국도비 139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2억원을 투입해 본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지난해 10월 명칭공모를 통해 구미시산림문화관이라는 건물 명칭이 정해지고 산림문화관을 포함한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등 주변을 아우르는 ‘구미에코랜드'라는 통합명칭으로 새롭게 개장하게 되었다. 연면적 3,856㎡ 규모의 3층건물 산림문화관 1층에는 예스구미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사용한 산악장비, 깃발, 사진 등 60여점을 기증받아 전시한 산악전시실과 자활센터에서 운
경북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 위치한 구미실버하우스(원장 이수룡)가 5월의 따스한 햇살아래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월) 구미실버하우스 앞마당에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 인근지역주민을 초대하여 제 7회 ‘孝올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 난타공연, 봉사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바탕으로 어르신,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총 350여명이 참석 해 때로는 신명나게, 때로는 감동을 자아내며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 또 지극정성으로 매일 방문하는 보호자를 위해 준비한 효자상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상 수여식도 가졌다. 구미실버하우스원장은 “부모님께 효도하는 정신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카네이션에 가득 담아 달아드리면 좋겠다”며 “효올림 한마당 축제가 어버이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구미실버하우스는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효를 실천하는 날인만큼 부모님께 평소에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주관적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사회 조사를 실시한다. 그간 사회조사는 강원도와 7개 시군이 각각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도 및 18개 시군이 통합해 추진한다. 관내 표본가구 1000가구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1개 부문 60개(강원도 공통항목43개, 태백시 특성항목17개)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시는 오는 15일 기준의 사회조사를 오는 6월 1일까지 방문 면접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일까지 입력 및 내부 검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는 정책을 만들고 연구를 뒷받침 하는데 자료로 쓰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 사회조사는 예전과는 달리 도내 18개 시군이 통합해 실시하는 첫 사회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응답하는 가구주와 가구원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병재) 송현주 학생이 대구은행에 합격하면서 성공취업의 서막이 올랐다. 구미여상은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과 직업교육 강화’의 정책에 맞게 구미여상만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기관과 우수 기업체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공채에 최종 합격한 송현주 학생은 “그동안 모든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저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최고의 금융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자신감 있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첫출발을 다짐하였다. 최병재 교장은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과 잡케어 시스템을 통해 채용동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하고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 등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5월중 도내 소재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발하고, 6월중‘안전 인증시설’을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전 인증시설’선정 기준은 ▲ 보험가입, ▲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한편, 2016년 전국 최초로 도내 안전 인증시설 3개소를 선정하고 안전 인증판을 수여해 관리주체와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 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 2016년 안전 인증시설(3개소) :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에 가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광역자치단체 전환과 함께 소방본부 개청 25주년을 맞이해 ‘뉴 패러다임, 뉴 이미지로 거듭나기’위한 소방조직 문화 창출 실천계획을 추진한다. ‘뉴 패러다임’은 기존 인식의 틀이나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자는 의미이며, ‘뉴 이미지’는 구태를 벗어 난 새로운 모습을 의미하는 것으로 ‘형님 같은 상사,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내세워 위계와 질서를 바로 세우고 유연한 소방조직 문화 풍토를 창출한다는 목적을 품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소방복지 지원 대책도 전폭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소방은 제복을 착용하는 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는 지휘명령 체계가 확립되어야만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직업의 특성상 상명하복 관계가 유지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뉴 패러다임, 뉴 이미지로 거듭나기’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5월 23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서장, 과장, 119안전센터장 등 핵심 간부를 대상으로 위계질서 확립과 유연한 직장분위기 창출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특별교육에는 조직문화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고, 도지사와 행정부지사가 ‘조직문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경상북도가 새 정부 출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도는 10일 오전, 김관용 지사 특별지시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먼저,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고, 새 정부가 그간 탄핵정국으로 얼룩진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300만 도민과 함께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후속 대책들도 발 빠르게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대선 공약과제들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 정부의 공약과제에 지역 현안사업과 공약사업들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핵심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 T/F를 구성해 중앙당과 소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정부 Shadow cabinet, 선거 캠프 등에 대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정국이 안정되는대로 당정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개헌에 대한 논의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에서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교통교육, 교통방송, 일반행정 등이며 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도로교통안전의 첨단화 등을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채용형 인턴으로 3개월 정도 근무 후 전환평가를 거쳐 최소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22일 18시까지로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