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꾸미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쁜 디자인은 누구나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아무리 예쁜 집이라도 생활하기에 불편하고 안락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완성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편안한 내 집, 편리한 내 집’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구 홈· 리빙&생활용품 전시회’는 5월 25일 목요일부터 5월 28일 일요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MBC와 ㈜메세코리아 주최로 개최된다. 120여개 업체 총 200여 부스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며, 홈인테리어 제품,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며 봄맞이 가구 특별전,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www.busangift.kr) 사전등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페어프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태백시가 여름철 철저한 식품위생관리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일(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여 명의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식중독 사전예방,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여 식품위해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해 업주 스스로가 위생 상태를 진단해 개선함으로써 식중독 없는 식품안전지대 조성을 위하여 업주들이 앞장서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음식점 주방의 위생관념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여 식품의 품질위생 향상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자리 만들기 화장실 문화개선과 나트륨을 줄인 건강메뉴 실천의지와 저염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해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유통기한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금지, 개인위생 철저 등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가 식품안전도시 태백을 만드는 최선의 실천과제”라며 “단 한건의 식품위해사고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인사혁신 작업에 불을 붙였다. 기존 연공서열 위주의 폐쇄적 인사제도라는 평가를 받았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소통중심의 인사혁신으로 공직역량 강화는 물론 활력 넘치는 조직으로 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사기 앙양은 물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질서를 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인사혁신의 핵심키워드는 크게 4가지로 ‘혁신인사, 소통인사, 청렴인사, 활력인사’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는 △인사혁신 자문단 운영 △간부공무원 역량평가심사제 시행 △다면평가제도 개선 운영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구축 △순환 전보제도 개선 △신규 임용예정자 사전 실무교육 등 10개 과제이다. 관행적 인사제도 탈피한 『혁신인사』 획기적인 인사시스템 도입을 위해「인사혁신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인사 분야 민간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인사혁신 종합계획 자문, 우수사례 발굴 등 인사정책방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에「역량평가심사제」를 시행한다. 시정비전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로서의 소양, 즉 위기관리와 문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 5. 11 ~ 18일까지(기간 중 1일)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 주관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70여명을 모시고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지역환경개선 사업단 등 6개 사업단이 참여를 했으며, 구미시 관내일원으로 죽장사, 선산향교, 구미보 등을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문화활동은 각 사업단별로 추진된다.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자와 담당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참여 어르신들 간의 결속력을 다져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과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의기투합해 '한글 오류 수정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주요 관광지에 잘못 표기된 한글 안내판을 수정하는 것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사진을 제보하면 서 교수팀과 생존경쟁팀이 그기관에 연락하여올바른 한글표현으로 바꾸는 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원래는 제 SNS계정으로 제보를 받아 해외 관광지의 잘못된 한글표현을 여러군데 고쳐 나갔는데네티즌의 반응이 너무 좋아 공식 페이지를 만들어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 해외 관광객들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의 제보도 중요하다. 그리하여 전 세계 83개국 600여개 한인및 유학생 커뮤니티에연락하여 이번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 시작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한글 오류표기를 수정한 곳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의 입구 안내판이다. 기존의 안내판에는 '매일 휴관 전 반시간에 입장 금지'라는이해하기 조차 힘든한글표현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관 30분 전 입장금지'로 올바로 고쳐 새로운 안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 15.(월)에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확정 되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였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연간 30여회의 국제⋅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낙동강수상불꽃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기에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이며, 지난 10년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새마을운동중흥지⋅자연보호운동발상지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
제9회 경북 소방본부장기 한마음 테니스 대회가 구미소방서 동호회 주관으로지난13일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소방서 간 친목도모와 교류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북도 소방본부, 소방학교, 17개 소방서에서 총25개 팀 2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결과 경주소방서가 우승, 영천소방서가 준우승, 안동소방서와 영주소방서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날, 조광현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 조명래 구미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학교장 등 중요 내빈들이 참석해 소방관서 참가선수를 격려하였다. 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경북도내 소방서 직원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향후 테니스대회가 더욱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14일(일) 구포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 부시장, 라병희 구미시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와 직장부‧일반부 등 90개팀 참가선수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개회식을 갖고 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구미시족구협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체육회 및 경상북도족구협회 후원으로 족구를 통한 회원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임직원의 사기진작 및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여팀 및 선수는 직장1부 12팀, 직장2부 55팀, 일반부 23팀 등 총 90개팀 9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1부) 우승팀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장, 상금 70만원이, 준우승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직장부(2부) 우
경상북도는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도청신도시 건설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신도시 지역 조기개발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촉진, 생활편의시설, 도로교통,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 확충을 통한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인구유입을 더욱 촉진시켜 나가는 등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논의된 기관별 협력과제는 총 25건(경북도 10건, 안동시 5건, 예천군 5건, 개발공사 5건)이다. 주요 협력 과제로, 경북도는 ▲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적극추진, ▲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촉진, ▲ 국도 28호선,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 신도시 영· 유아 안정적인 교육환경 구축 등 이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 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 확충, ▲ 도청이주민 이주단지 조성에 따른 사도 개설지원, ▲ 신도시 공원녹지 유지관리,▲ 호민지 주변 생태공원 엄마까투리 테마활용 등 이다. 경북개발공사는, ▲ 도청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건립, ▲ 상업용지 내 주차장부지 지자체 수의공
경상북도는 5. 15.(월) ~ 6. 30.(금) 약 2개월간 도내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150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15일 오후2시 경북도청 정보화교육센터 1강의실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현장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도 및 시·군, 경상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 제공인력 관리, ▲이용자 관리, ▲ 서비스 비용결재 등을 직접 기관으로 방문해 점검하며, 지도· 점검 외에 제공기관의 애로사항 모니터링, 사업 발전방안을 추가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16,723백만원을 투입해 3개 영역(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경북도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침 교육, 올바른 카드 사용법, 컨설팅 제공을 실시하는 등 현장위주의 서비스 정책을 강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성장 둔화, 국내적으로 내수부진과 기업투자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경상북도는 지난해 6조 2,07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루어냈다. 경북도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면, 2014년 이후 매년 10%이상의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왜 경북에 투자 하는가,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비결은 무엇인가? 그 이유를 기업유치 사례로 살펴본다. □ 개성공단 폐쇄후 1년... 상주에 둥지 튼 ㈜DSE 경북 상주 외답농공단지에는 LED 조명기구 생산업체인 ㈜DSE가 올해 3월 공장을 준공하고 최신설비를 가동 중이다. ㈜DSE는 개성공업단지에서 고효율에너지 LED 조명램프를 생산하던 기업으로 2015년 기준 매출액 595억원, 당기순이익이 58억원에 이르며 꾸준한 R&D 투자로 200여개 특허를 보유하고 국내외 500여개 업체에 납품하는 국내 최대의 LED명장 기술기업이다.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되자 국내 투자는 인건비 등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동남아 등 해외를 선호했으며, 일부 국내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들은 수도권 지역을 고려하고 있을 뿐이었다. ㈜DSE가 중부지역의 물류기지 확보와 대체 부지를 물색 중이라는 소식을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영천시 신녕면 연정1리 경로당에서 열린 ‘치매보듬마을사업’발대식에 참석해, 고령화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치매극복사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 실태를 모니터링 했다. ※ 치매보듬마을 : 경북도에서 독창적으로 개발한 전국 최초의 마을주민 스스로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공동체 모델 이번 발대식은 주민, 치매보듬마을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현판 제막식과 홍보캠페인 등이 열렸으며, 부대행사로는 치매쉼터 작품전시와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영천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에서는 ▲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인 경로당 내부의 인지건강 환경정비, ▲ 치매 친환적 환경을 위한 1인 1꽃밭 가꾸기, ▲ 마을 내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의 벽화그리기를 마을주민이 함께 그려 나간다. 또한, 지역 내 치매선도대학인 호산대학교와 연계해 어르신과 일촌맺기로 말벗 및 건강케어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 올해 3월말 현재 경북 노인인구는 50만명(18.5%)으로 전남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다. 아울러, 경북 치매환자는 노인인구의 10%인 4만9천명으로 노인 10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