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17 경상북도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 SNS 기자단’은 2014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한 도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0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도정홍보는 물론, 23개 시군의 문화관광, 맛집, 생활정보, 축제 등 생활밀착형 소식을 발굴· 취재한다. 특히, 올해 기자단은 전국 각지의 여행작가, 문화해설사,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파워블로거 1명이 포함돼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이은주(대구, 주부) 씨는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경북의 편안함, 즐거움, 재미를 알차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한 경북이야기는,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idegb)과 블로그(http://blog.naver.com/pride_gb)를 통해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뉴미디어를 통한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향후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9일 이 묵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전략’ 회의를 가졌다. 새정부 출범으로 앞으로 국정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국정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화될 정부 정책 로드맵에 반영할 구미시의 중점시책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평균연령 36세의 젊은 도시이자 내륙최대 산업도시인 지역특성에 맞게 청년 일자리, 차세대 스마트기기 산업화, 저출산 고령화 대책 등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제4차 산업혁명, 생애주기별 복지와 연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전략사업들이 중점 논의되었으며, 향후 국정 핵심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창출팀, 4차산업혁명 대응팀, 민생복지팀 등 「국정과제 정책대응 TF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정책방향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묵 부시장은 “국정운영방식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었다. 기본 틀부터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각오로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
태백시가 2017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백시의 공공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4개 유형에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1개 유형 6명을 모집하며, 각 사업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월 30일, 7월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태백시에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은 참여 가능하나,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는 시급 6470원을 지급받고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경우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가족(배우자) 도장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태백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550-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도서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5월 18일 호텔금오산에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와 스마트카의 등장으로 자동차-ICT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올해 초 개최된 ‘CES 2017’에서도 500개가 넘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정도로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자동차부품연구원 김병수 원장님을 초청,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구미지역의 미래 성장엔진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김병수 원장는 국내외 자동차산업 현황,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자동차 기술동향 및 산업전망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친환경화, 스마트화, 융합화, 생산 및 소유방식의 변화를 강조하였다. 향후 미래 자동차 시장은 초연결성(Connectivity) 확보가 관건으로 다양한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사용자와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면서 산업육성과 산업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구미지역은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전환이 이루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은, 지난 5월 18일 유럽터키경제인연합*(이하 터키 경협)과 기업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유럽터키경제인엽합 : 유럽에 진출한 터키 경제인 모임으로 유럽 전역에 협회가 설립. (Europäisch Türkische Wirtschaftsplattform)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는 투자유치단 동행 기업 5개사와 독일통상협력사무소에 지상사 대행업무를 요청한 5개사, 유럽터키경제인연합을 대표하여 12개 회사, 총 2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구미시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투자유치단 소개, 참여기업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남시장은 “한국과 터키는 형제의 나라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병하였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멋진 승부를 펼쳐 세계를 감동 시켰다. 이제는 경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며 개회사를 대신하였다. 이후 터키경협에서 준비한 2016년 1차 비즈니스 미팅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협회임원 소개, 터키 측 참여 기업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하노버 주재 터기 영사인 바누 말라만(
태백시가 관내 소재하는 79개 중소기업체에 대해 기업인의 시각에서 기업경영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정을 발굴하고자 중소기업 애로사항 규제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기업체가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접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신고하거나 경제정책과 바로 알려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또한 시는 향후 기업체가 신고한 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기업 애로사항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16개 분야 항목에 대한 담당부서와 담당자 지정을 통해 규제 걸림돌로 작용하는 항목에 대해 연내 개선을 위한 추진상황 등을 지휘부에서 직접 점검 하는 등 규제 개선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태백 만들기에 노력한다. 한편 태백시는 ‘기업경영 활성화 및 투자유치 강화’를 위하여 스포츠산업단지 218천㎡ 조기분양하고 관내 제조업체는 물류·고용보조금, 박람회 참가 등에 220백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과 이차보전금 지원알선, 이전기업 공장신축 및 조기정착지원(2개 기업), 판로, 현장마케팅 지원과 지원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오승, 이하 ‘연구원’)은 지난 2007년 설립 이래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부품소재 특화 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신소재‧부품분야의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기업지원서비스사업(기술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성형가공산업, 에너지부품산업 등 지역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사업을, 2015년부터는 경제협력권산업인 지능형기계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에게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 성형가공/에너지부품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지역 성형가공기업과 에너지부품기업의 R&D 경쟁력/기술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88억원의 예산으로 340여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지원, 성능평가지원, 기술자문, 특허/인증지원, 인력양성 등 총 601건의 세부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매년 평균 약 550억원의 매출증대와 190여명의 고용 증대 실적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능형기계산업 기술인력양성지원사업은 융합기술 기반의 스마트기계 부품
경상북도는 18일 예천문화회관에서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 북부권역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밀착형 규제개혁 과제발굴에 나섰다. 민‧관실무협의회는 23개 시‧군 추천 민간위원과 시․군 규제개혁 팀장 등 69명이 참여해 지역별·권역별로 특색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 모색해 나가는 민관합동의 실무형 기구다. 경상북도 규제개혁 민‧관실무협의회는 이번 18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권역별(동‧서‧남‧북부권)로 총 4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 북부권역(5. 18(목), 예천문화회관) : 안동‧영주시, 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군 ∙ 동부권역(5. 17(월), 상주청소년수련관) : 포항‧경주‧영천시, 영덕‧울진‧울릉군 ∙ 남부권역(5.25(목), 군위군청) : 경산시, 군위‧청도‧고령‧칠곡군 ∙ 서부권역(5. 31(수), 문경산양산업1단지복지회관) : 김천‧구미‧상주‧문경시, 성주군 이날 예천에서 열린 북부권 회의에서는 ▲ 경상북도 규제개혁 성과와 17년 추진방향 설명, ▲ 해당지역에서 발굴한 14개 과제에 대한 집중 토론, ▲ 민·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8일 오후 1시 성주군 성밖숲(성주생명문화축제장)에서 여성회원 등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 경상북도여성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성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봉사한 여성회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으로 포항시 여성회 안순이 씨를 비롯한 12명과 도협의회장 표창에는 성주군 협의회 김임연 씨 등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협의회는 도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 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더불어 사는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역사적으로 볼 때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여성들이 앞장서 위기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주요인사, 각계대표,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4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과 5․18민주화운동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5․18민주화운동’은 80년대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해 민주화를 외친 시민항쟁으로서 현대사에 남을 기념비적 민주화운동이었으나, 1997년에 이르러 비로소 그 의의와 정신이 재조명되고, 국가가 기념하는 민주화 운동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지사로서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참석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민주의 종을 타종하고, 광주시민들과 통합의 강강술래 춤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5․18민주묘지 참배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영남을 대표해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영남과 호남은 20세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온 오천년 민족사의 양대 산맥이다”고 강조하고,“한편으로는 정치적 갈등 관계이기도 했으나, 이제는 화합과 상생의 자세로 영·호남을 대표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18(목) 건설도시국소속 9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미에코랜드 등 시정현장 5개소를 방문하는 시정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투어는 신규 공무원의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일반시민으로써 가질 수 있는 불편사항, 문제점도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하였다. 먼저, 물순환형하천정비사업현장을 선두로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 구미보, 구미에코랜드 순으로 투어를 진행하여 각 사업 관계자로부터 상세한 사업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건설도시국 간부 공무원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 시정현장투어를 기획한 구미시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여러분들의 젊은패기와 열정으로 늘 시정현장을 시민보다 먼저 체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 18(목) 2시부터 원평2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재정안정화를 위한 『스마일 건강교육 (건강 Up, 의료비 Down)』을 실시하였다. 오늘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구미 윤약국 조지연 약사님을 초빙하여 수급자들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진통제, 항생제 등의 올바른 사용법 및 부작용 등을 설명하고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하였다. 이날 교육은 식전 구미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올바른 약물복용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인식과 행동 개선으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