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정부3.0 구현을 위해 2017년 5월 30일 입목처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천시 하대리마을 주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림의 수종갱신 필요성과 친환경벌채 및 적지적수 조림 등 정부산림정책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향후 국유임산물 매각은 공개입찰을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와 같이 관내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산림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4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을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추진단은 2014년 7월에 구성된 시민소통기구로,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사이의 완충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기부터 제3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1,300여건의 개선사항 발굴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100명 모집으로 활동기간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이며, 주요 활동으로 시책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하는「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생활 현장 곳곳에서 우리 이웃의 불평· 불만을 청취하여 시정에 전달하는 「生生현장 메신저」, 우리동네 생활불편 민원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신고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기타 시정 이해력과 경험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jms1016k@korea.kr) 또는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음식물쓰레기 광역화 사업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통합사례 공모에 제안해 강원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태백시는 Nimby? 우리는 Win! Win! 이라는 제목으로 국민통합사례를 제안 하였으며,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기 운영중인 태백시의 쓰레기매립장 인근부지에 설치하여, 태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처리하며, 정부와 인근시군은 처리시설 설치비용을 전액부담하고, 음식물 처리비용은 인근시군은 처리용량에 상응하는 비용을, 태백시는 처리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선정되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사례 우수상 선정배경으로 혐오시설로 님비의 대표적인 사례로 불리우는 음식물 폐기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태백시와 인근시군의 상생협력 사례가 돋보였다며,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통합과 상생협력의 적절한 사례로 선정위원들이 우수한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는 태백을 비롯 동해·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참여로 오는 2019년까지 192억원을 들여 태백시 통동 쓰레기매립장에 1일 80t 규모의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7년 고용혁신프로젝트-경북여성고용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김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김천 어모공단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구미고용복지+센터, 김천고용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새로일하기센터, 김천상공회의소 등 여러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일반 취업희망자 및 워크넷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또한, 구미지역 구조조정 퇴직자, 실업급여 수급자, 중장년층 구직자를 행사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구미·김천지역 구직·구인난을 동시에 해소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보인다. 참여기업 현황(구인직종, 구인인원, 임금 등)은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나 김천고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취업알선·인턴 등 고용유지 사업까지 1:1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 제공을 통해
경상북도가 전국 228개 시군구의 규제 실태를 나타내는 ‘전국규제지도’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북도는 29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규제지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박광열 연구원이 참석해 2016년 규제지도 결과를 시·군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시하고, 시·군별 맞춤형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평가에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의 부담금,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공유재산, 지역산업육성, 적극행정 등 6개 항목과 기업체감도 분야의 공장설립, 주택건축, 일반음식점창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특히, 증빙서류 감축, 처리기간 단축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규제지도’는 국민의 입장에서 지자체들의 규제를 평가하는 빅데이터로, 201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매년 연말에 228개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행정만족도와 기업환경의 경제활동친화성을 S, A, B, C, D로 등급화해 지도 형태로 공표하
경상북도는 29일 오후2시 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도연 포스텍 총장, 신동우 ㈜나노 대표 등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63명)과 지역 R&D기관장,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 및 신성장 경북 플랫폼 대토론회’를 가졌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도 차원의 민관 협력 플랫폼인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 도지사, 포스텍 총장(김도연), (주)나노 대표(신동우)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체·대학교·연구기관·스타트업·청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하고, 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 6개 분야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부 행사는, 4차 산업혁명 비전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4차 산업혁명 플래그십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술 실용화, 스마트공정을 연계한 탄소복합재부품 상용화 등 5개 과제에 20개 기관(産 15, 學 1, 硏 4)이 참여한 이번 MOU를 통해 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6일 금요직거래 장터에서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 주간을 맞아 『통합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되었으며 특히,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등 보건의료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구미시보건의료실무협의체가 참여하여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도 보고 통합 건강관리도 받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은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로 금연상담 뿐 아니라 홍보 기자재 전시 등을 통해 간접흡연의 심각성까지 알게 되었으며, 혈압과 혈당 측정으로 건강관리의 기본인 자기혈관숫자를 인지하고, 미각테스트를 통한 싱겁게 먹기 진단 및 식사,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60세 이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으로 인지저하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식 OX 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는 유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현장에서『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금연 캠페인에 참여한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것이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자주 찾아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DPIA2017 기간(5.25~5.27)중 마지막 행사로 지난 27일(토) 10시 구미코 2층 전시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제2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구동기, 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본선진출자 39명(팀)이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설명 방식으로 경연을 벌인 결과, 3D프린터를 활용한 근력보조장치를 선보인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낭만Eng' 팀(김민수 외 3명/지도교수 김영태)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은 재활, 의료, 군사, 산업,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근력보조용 로봇을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 특징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응용한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사업화 전망도 밝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구동기부문 최우수상인 특허청장상과 경북도지사상에는 핑거프리마우스(문성욱 외 2명)와 이모셔널라이팅(구자현 외 2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인 구미시장상은 독특한 벌집모양 무드등(허니콤라이트)을 출품한 허니비 팀(한소리 외 1명)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은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핀라이트(정기훈 외 1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도권 기업대상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제부지사, 수도권 소재 기업 CEO, 금융사 및 출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수도권 소재 기업에 경북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프로젝트 발표(PT), 개별 투자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경북의 12개 시·군의 개별 투자 설명회를 통해 각 시·군별 주력업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포항시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에서 기계, 자동차부품, 선박, 전자정보, 에너지 부품,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등에 대해 투자를 유치한다. 문화관광이 살아있는 투자 최적지 경주시는 강동 일반산업단지 및 문산2 일반산업단지에서 시행될 철강·강관 제조업,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운송장비 제조업 등과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경북바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는 4~5월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보이는 소화기 15대를 설치했다. 지난해 11월 대구 서문시장, 올 1월 여수 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의 잇따른 대형화재가 발생하였고, 화재에 대한 초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소화기를 기존 60대 이외에 추가로 15대 설치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일수록 진화하기가 쉽다”며 “잘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초기화재 진화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니 유지·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백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년도 재난관리실태 강원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선진 국가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재난관리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해 추진실적 4개 부문 41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로 신속한 상황 수신·보고·전파 훈련과 응급복구를 위한 유관 및 민간단체간 협업체계, 기관장 리더십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가축질병 예방대책과 특정관리시설 등 일부항목에서 최고의 점수를 득하지 못해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재난·재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평가 됐던 방재성능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재난 없는 태백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 구미시에 홀로그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모여 들었다. 버지니아 대학 팅-정 푼(Ting-Chung Poon),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 제나로 자베드라(Genaro Saavedra) 교수 등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등에서 내로라는 세계 저명인사들이다. 5월 25~26일까지 구미시에서는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Global Holographic Industries Forum 2017: GHIF 2017)』이 열리고 있다. 홀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기존 ICT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미시가 새롭게 육성할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홀로그램 융합기술과 관련한 대규모 국제 학술대회를 개회하여 선도적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홀로그램 국제행사, 구미 홀로그램 메카로 성장 선포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대제전>을 주제로 지난 25일 구미에서『GHIF 2017』가 개최되었다. 홀로그램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통신학회, 한국광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