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책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 부서에서는 실·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업무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계획은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조기에 파악하여 대선공약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전 부서에서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해당부처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앞으로 매달 주기적 방문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중앙부처 업무보고가 종료되고 정부조직 인선이 마무리 되면 국정과제 선정 반영현황을 미리 파악하여 경북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핵심 사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6월초에는 구미시 주요 핵심사업인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 탄소성형 부품상용화 인증센터 건립,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관련 인프라 구축사업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미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농정산림과장을 반장으로 가뭄 해갈 시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고랭지 배추 주생산지인 매봉산 단지는 6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정식을 시작하여 6월 하순까지 마무리 계획이었으나 봄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정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30일부터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4일간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태백시의 경지면적은 1,403ha로 고랭지 채소는 5월 중순부터 정식을 시작하여 7월 상순 정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풋고추 정식은 5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6월 상순까지, 양채류는 5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6월 중순까지 는 정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5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농업용 저수시설과 양수기 등 급수 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가뭄 우심지역에 200톤 저장용 물탱크 3개소, 100톤 9개소 등 총 25개소를 설치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뭄 경계 단계로 돌입 시 농작물 급수 지원을 위해 예비비 집행 등을 통해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30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서울시 소재)에서 열린 『2017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창조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를 선발, 대한민국의 경쟁력과 성공적인 경영사례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7년 3월 전국에서 혁신도시 조성을 가장 먼저 착공하여 2016년 12월 모든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하였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2016년에 2단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에는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을 통한 균형발전, 일반산업단지 3단계 추진, 15만 인구 회복 등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조기에 정해놓고, 전력을 다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남부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5.26일 심의 의결한 구미1산단내 화력발전 전기사업 허가를 강력히 반대한다. 이번 허가 건은 미세먼지의 주범이자 신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찬물을 끼얹고 대한민국 1등 그린시티 구미시의 오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처사이다 또한, 이는 그간 신정부의 국정방향에 적극 동참하고자 구미시 공무원 전원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를 지방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시의 노력과 추진 의지를 무참히 짖밟는 행위이다. 구미시는 반세기 가까이 산업도시, 공단도시로 성장해 왔으나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함과 동시에 지난 11년 동안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및 탄소포인트제 운영 등 탄소저감 시책을 꾸준히 실천하며 환경보전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환경도시로서 「2016년 그린시티 평가」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산자부에서 우드펠렛, 우드칩 등 하루 500톤의 폐목재 연료 사용으로 대규모 오염물질의 배출이 예상되는 발전사업 허가한 것은 매년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것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7일 구미1산업단지내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소 건립을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 반대운동을 벌이기로 하는 등 다각도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5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구미화력발전소」는 그동안 신정부의 여러 국정방향에 적극 동참하고자 구미시 공무원 전원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구미시가 해온 남다른 노력과 추진의지를 무참히 짓밟는 행위로서 산자부는 발전소 건립허가를 즉각철회할 것이며, ㈜그린에너지 또한 사업신청을 자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 도시 선포,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운영, 2016년 그린시티 평가 대통령상 수상 등 탄소저감시책을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신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자 의지를 가졌으나 이번 화력발전소 건립허가는 이러한 시의 환경정책과 상반되고 43만 구미시민의 생명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내뿜는 유해 대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에서는 지난 5. 24(수)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변영순) 주관으로 위원 및 공무원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날 견학은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숲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겨울연가 촬영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산책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한 회원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한 의견도 나누기도 하였다. 이성수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올 한해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상모사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으로도 더욱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형곡1동(동장 김용보)은 지난 5. 29(월) 형곡금호어울림포레 1차 아파트 단지 입구에 환영현수막을 내걸고 입주민들을 맞이했다. 형곡 금호어울림포레(1차)는 총 486세대이며 형곡2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여 5월 17일 준공함에 따라 5월 26일 입주를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마무리 된다. 이번 아파트 입주로 형곡1동은 인구 1,400여명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10월 금호어울림포레(2차) 255세대까지 입주하게 되면 구미시 인구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보 형곡1동장은 “교육, 복지, 주거, 환경을 모두 갖춘 명품동네인 형곡1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하며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5월 27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경상북도 건축인들의 대축제인 『2017년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및 23개 시ㆍ군 건축공무원과 건축관련 유관기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화합행사를 통하여 경상북도 건축인들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람중심! 경북세상!’ 실현을 위한 각종 도정 현안에 대하여 경북도와 시ㆍ군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별 균형발전 및 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건축정책이 논의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여와 성원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 건축인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체육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구미 개최에 많은 성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한마당 대회』는 경상북도와 시ㆍ군 건축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시작하여 지역의 건축사 및 건축학회 등 경북의 모든 건축인
경상북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1968년 주민등록번호 도입 후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주민등록번호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지역번호, 등록순서, 검증번호가 변경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 신체· 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과 아동· 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성폭력· 성매매 피해자, 가정폭력범죄에 따른 피해자 등이다. 변경절차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서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었다는 입증자료를 준비해 주민등록지의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최종 결정된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통해 부여받은 변경된 주민등록번호는 복지· 세금· 건강보험 등 행정기관에서 관리하는 주민등록번호는 자동으로 변경되지만, 은행· 보험· 통신 등 민간기관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주민등록번호가 표기된 신분증은 직접 변경을 해야 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1968년 도입 후 자
경상북도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5만 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도내 국공유지를 제외한 지가 총액은 177조 7,136억원으로 전년 163조 7,393억원 보다 13조 9,743억원 증가했으며, 지가상승률은 작년대비 평균 8.06% 상승했다.(전국 평균 5.34% 상승) 주요상승지역은 예천군 18.50% 영덕군 14.08%, 영양군 13.89%로 각각 안동․예천 신도시조성사업,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국가산채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상승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최저 상승 지역은 경주시(3.55%)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고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대지, 개풍약국)로 전년과 동일한 12,300,000원/㎡(평당 40,661,340원)이며, 최저지가는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641번지(답, 현황:임야)로 142원/㎡(평당 469원)으로 조사됐다. ※ 전국 최고·최저 공시지가 - 최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이하 산자부 전기위원회)가 5.26일 심의 의결한 구미1산업단지내 화력발전 전기사업 허가를 가결한 것은 43만 구미시민의 행복 생활 추구권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심의 절차상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미화력발전소 사업 허가’결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 전달과 함께 사업 중단을 5.30일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과 우태희 차관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백 의원은 “구미시와 함께 지난 4.18일 산자부에 수용 반대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며, “지난 4.28일 산자부 전기위원회에서 수용성 부족으로 보류된 것이 5.26일 위원회 심의에서 전격적으로 가결된 것은 아래와 같은 심각한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다시 지적했다. 아 래 - 1) 구미화력발전소 사업자((주)구미그린에너지)는 구미1산업단지내 60여개 업체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은 것이 지역 수용성을 충족시켰다고 볼 수 없다. 구미1산업단지내에는 OOO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구미화력발전소 운영에 따른 피해 주민은 주변 아파트 일부 입주민 뿐만 아니라 43만 구미시민 전체의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 산자부가 불허에 따른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코(관장 박상민)는 5월을 맞아 각종 전시컨벤션 행사로 북적이며 전시회, 컨퍼런스, 이벤트 등 30회 이상의 행사로 2011년 개관 이래 최고의 성황을 보이고 있다. 5~6월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로는 한국전자기술컨퍼런스(5.17~19일), 로보카폴리 안전교육체험전(5.18~21일), 신한카드우수고객초청 해외수입명품전(5.18일),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5.25~27일),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5.25~26일), 텐인텐 입주용품박람회(5.20~21일), 구미야 프리마켓(5.31일), 스마트팩토리비전선포식(5.31일), 경북탄소산업비전선포식(6.15일) 등이 있다. 그리고, LG이노텍 이노챔피언데이, 시티그룹세미나, 수위탁공정화세미나 등의 기업회의를 비롯하여, 병무교육, 환경교육, 통계공정관리교육, 승강기안전관리교육, 건강보험공단교육, 방사선사교육, 사회복지사교육, 경북행복재단세미나 등의 공공기관 교육 및 세미나가 열리고, 한국지역사회학회, 스타강사초청강연 등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같은 구미코의 높은 가동율은 지역의 공공기관 행사 활성화는 물론 규모 여건상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개최에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산업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