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환경으로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민간환경단체를 비롯해 김장주 행정부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 의장, 권태환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등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결의문 낭독, 환경사랑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연의 두드림(바르게 난타) 공연, ▲ 문경 돌리네 습지를 국가습지 및 람사르 습지지정을 위해 제작한(도비) 홍보 동영상 상영, ▲ 최근 환경파괴의 주범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결의문 낭독, ▲ 환경사랑 퍼포먼스, ▲ 전국환경노래 합창대회에 참가해 2회 수상경력이 있는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 부대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어린이 환경사랑 백일장 수상작 전시, 문경돌리네 습지 사진 전시, ▲ 야외 행사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푸른 경북을 만들기 위한 환경마스크 제공과 피해예방 캠페인과, ▲ 사)경북자연사랑연합회를 비롯한 환경단체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참석한 주민 및 환경인들에게
경상북도는 1일 오전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 장두욱 도의회부의장, 김재원 국회의원,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사)의병정신선양회·유림·향교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무명의병용사 충혼탑 제막식’과 함께 ‘제7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1년에 건립된 항일의병기념공원 내 충의사에는 구한말 일제침략에 맞서 순직한 의병유공 서훈선열 최익현·안중근·허위·이강년, 평민출신 의병장 신돌석을 비롯해 2,537명의 전국의병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 중 18%에 해당하는 468명이 경북출신이며, 그 중에서도 청송군 출신은 93명으로 전국 시·군 중에서 의병 수가 가장 많다. 이러한 호국영웅의 고장 청송을 전국유일의 의병정신 메카로 육성시키고자 전국의 이름 없는 15만명에 달하는 의병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호국정신으로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현충사업인 ‘무명의병용사 충혼탑’을 건립해 기념식 전 충혼탑 제막식을 가졌다. ‘의병의 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애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6월의 기업으로 ㈜진성이엔지를 선정하고 6. 1(목) 09:00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진성이엔지 조영하, 최철봉 공동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會社旗)게양식을 가졌다. 2017년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진성이엔지는 구미국가 4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한 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가공, 디스플레이 관련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여 국내 외 유수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에 부품공급 및 장비 공급을 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사업부와 함께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다. ㈜진성이엔지는 자동화 장비 FRAME, 금속가공품이 주 생산품이며, 2006년 신설된 자동화사업부는 특허 6건를 보유중이며, HDD(Hard Disk Drive) 조립공정중 종전 Gasket을 이용한 조립 방식에서 개선한 우레탄 계열에 액을 분사 (국내최초)한 후 Leak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NG.OK선별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장비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더불어 ㈜진성이엔지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지난 5월29일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내 기업인력애로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도내 13개 대학 및 특성화고의 취업담당 교사 20명과 효과적인 인력매칭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업인력애로센터는 발굴된 중소기업 구인 애로 정보를 인력공급 기관에 SNS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는 일자리 커플매니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인력미스매치를 완화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현장밀착형 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의 인력수요를 발굴하고, 학교 취업담당자로부터 적합한 인력을 추천받아 기업에 소개하는 매칭에서 고용유지, 근무환경 및 고용계약 이행 여부 점검까지 인력애로 해소의 기반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인력지원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내 설치된 기업인력애로센터 혹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인력지원처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상국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진공이 학교-중소기업 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인력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청년실업과 중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결정·공시된 대상필지는 토지분할 등의 사유로 전년(32,309필지) 대비 166필지 늘어난 32,475필지로써 사유지 19,480필지(60%), 국·공유지 12,995필지(40%)가 해당된다. 또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3.03%로써 전년 1.55%보다 다소 증가하였고 강원도 평균 4.89%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철원군(2.67%)에 이은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구분 17년도 16년도 15년도 14년도 13년도 12년도 11년도 강원도 4.89 4.90 5.33 5.89 4.78 8.76 4.08 태백시 3.03 1.55 2.29 2.31 5.46 2.59 0.63 태백시의 지가변동추이는 정부정책에 의해 2010년 이후로 매년 소폭 상승추세에 있으며, 특별한 요인에 의하여 변동된 것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실거래가 68.0%)을 반영한 결과다.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철암동지역이 가장 높고, 기타지역은 실거래가를 반영, 표준지 지가상승에 따라 소폭 상승 또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탄소산업담당, 지역공동체담당을 신설하고 전국체전추진단을 한시기구로 신설하는 등 국가정책과 지역현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2020년에 개최될 「제101회 전국체전」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추진단을 설치하여 3팀(체전기획· 체전운영· 체전시설) 11명이 대회지원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복지행정 수요에 따른 재정부담 가중으로 세무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과하여 지방세원 발굴 및 징수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인구감소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구정책담당,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마을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지역공동체담당, 복지현장성 제고를 위해 고아읍· 해평면· 상모사곡동· 양포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하는 등 국가정책 추진에 따른 담당 6개를 신설했다. 그밖에 지역현안 수요에 따른 담당을 신설하였는데 특히, 과학경제과 내에 신설하는 탄소산업담당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구미시 선수단 해단식 및 체육인 한마당』이 지난 5월 29일(월) 오후 4시, 구미시체육회장인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및 선수단, 관내 학교장, 서포터즈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경북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김민제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수조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종합 우승기(컵) 및 상장 전달, 단기반납,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선수단 격려,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축하공연으로 국제대회 다수 입상으로 심금을 울리고 있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소리예술가 조아람씨의 축하공연을 통하여 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그 동안 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기관단체와 기업체, 그리고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도민체전에서의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같이 힘을 모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3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4개 협약기관·단체 및 마을보듬이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에 대한 설명 후, 협약기관·단체와의 협약체결 순으로 이어졌으며, 제도권 밖 위기가정에 대해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복지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였다. 한편, 협약식에는 사업의 초기재원을 마련해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조호석), 사업 주관단체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4개 기관, 단체의 기부금 지정기탁 협약식과 더불어 구미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례관리 기관을 포함한 22개 기관 단체들과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위기가정에 대해 기초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과 지원이 안되는 부분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
경상북도는 ‘2017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추가 공모’에서 ‘구직희망 취약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돼, 일자리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별 상호맞춤형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모신청 시·도(7개) : 경북(선정), 서울·울산·강원(조건부선정), 대구·부산·전남(미선정) 이번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추가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37백만원(국비 110 도비 27)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구직희망 취약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인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중 미진학자·취업예정자와 경북 북부지역 특성화고·대학 졸업(예정)자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 따라, 취업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구직희망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강소기업 발굴 및 홍보, ▲ 구직희망 취약청년 대상 직무별 상호맞춤형 일자리 매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 정보제공을 통한 취업연계, ▲ 직무별 심층면접 교육캠프 및 직무멘토링․취업전략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6년 경북 인문계고
경상북도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와 관련해 지난 5월 20일 양 시·도간 행사실행 MOU가 체결됨에 따라, 행사준비 상황 점검과 문제점 분석 및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현지에 실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단은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호찌민시 부인민위원장과 호찌민총영사 등을 만나 행사의 성공적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행사 예정지 12곳을 빠짐없이 확인하기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먼저, 개막식을 비롯해 수준급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응우엔후에 거리와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질 9.23공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람동선을 비롯한 행사장 배치 및 우천 대책, 행사장의 교통·치안·안전 대책, VIP참석을 대비한 의전 대책 등 현장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또한, 통일궁, 오페라하우스, 시립미술관, 벤탄극장 등 공연 및 전시장으로 사용 될 장소도 살펴보고 시설현황에 맞춘 행사 운영계획과 관람객 수용 대책 등을 마련토록 했다. 경북도는 이번 실사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세부 프로그램 안을 마련하고 호찌민시와 협
경상북도는 31일 구미시 소재 구미코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각급 기관장, 스마트팩토리 수요· 공급기업 400여개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 스마트팩토리 :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에서 제품제조, 공급까지 가장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미래형 공장 ‘경북 스마트팩토리 비전 선포식’은 스마트팩토리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연관성과 필요성을 점검해, 스마트팩토리 운동의 발상지인 경상북도의 향후 사업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SAP Korea 형원준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중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성과보고, 스마트팩토리 유공자 표창 및 사례 발표, 공동협력선언문 낭독, 비전선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유공자 표창 : ㈜신우신, 정우하이텍(이상 스마트팩토리 수요기업) 및 중원기계, 홍진엔지니어링(이상 공급기업) 등이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는 지난 5. 29.(월) 10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구미시 행복 온마을(溫/ON) 만들기 행사를 위해 후원기업·업체대표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네트워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인증서 수여 및 협약체결, 후원기업·업체 3곳의 MOU체결에 대한 후원보드 전달식과 행복온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 자원봉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후원업체 3곳인 K-Water 구미권 관리단, 구미왕눈이 안경콘택트, 바른유병원은 각각 사업비 지원과 어르신 돋보기 지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문화에 동참 할 예정이다. 「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연 3회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 맞춤형 봉사 활동으로, 올해는 6.16.(금) 고아읍 외예리 일원에서 1차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