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동장 강응서)에서는 지난 6월 12일 (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행정을 위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업무시간 전 동장이 직접 실시한 교육을 통해 방문고객 응대, 전화예절, 고질· 악성 민원에 대한 응대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직원들은 업무 분야별로 어려운 민원처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다. 강응서 동장은 ‘전 국민에 대한 봉사자인 공무원의 사명을 되새기자’며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되는 방법’을 찾아볼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총무과, 안전재난과, 체육진흥과, 교통행정과는 6. 13.(화) 직원 55여 명이 고아읍 이례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복숭아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주변 제초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농업은 의식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먹거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6월 10일(토)에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7년도 의약관리사업 자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수상은 6월10일 ~ 11일 이틀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약무자율 지도원 활성화 워크숍」에서 약무자율지도원 및 약사회 임원,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되었다. 구미보건소는 의약품‧마약류‧의료기기 관리 및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사업 분야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안전한 의약품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구미보건소 나혜미) 및 약무자율지도원으로서 활동과 실적이 우수한 민간인(백초약국 김경옥)에게도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구미시 관내 『별빛약국』 15개소를 지정하여, 시민들의 야간시간 약국이용과 경증환자의 의약품 구입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밤 10시까지 운영 중인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이 우수 자체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직무활동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민‧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인동동(동장 배정미),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에서는 지난 2017. 6. 12(월) 15:00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최초로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이 발로 뛰어 모금한 성금 30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전달한 성금은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는‘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구미시 전체의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선뜻 쾌척해 주었으며, 모금된 기금은 구미시 전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긴요하게 쓰여 민관협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마을보듬이’는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미시만의 이름이며, 인동동 마을보듬이는 모두 3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으로 성금은 그 동안 관내 어린이집, 봉사단체 및 마을보듬이 위원들의 후원으로 308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불 뽀송 사업’, ‘은빛사랑드리미(독거노인 1대1 결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 청소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성식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의 중심에 우리 인동동마을보듬이가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하
김관용 도지사와 손현규 노조위원장은 지난 12일 단체교섭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사림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04년 도청 노조 출범 이후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노조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 2월 단체교섭권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서 의견수렴’, ‘실무협의’ 예비교섭 등 9개월간 10여 차례의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한 달에 한번 주 4.5일 근무제 시행, ▲ 부당한 지시 신고센터 운영, ▲ 구내식당, 당직근무, 합동 퇴임식 등 후생복지 확대, ▲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 ▲ 직렬‧직류 간 배려, ▲ 신도청 생활여건 개선, ▲ 조합(원) 지위향상, ▲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14장 92개조로 구성돼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이 첫 단체협약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상생과 화합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앞으로 단체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규 위원장은 “지난해 노조출범 이후 역점과제로 단체교섭을 열심히 추진해 왔다”면서 “이제는 불필요한 보고체계, 직원 행사동원 등을 과감히 개선하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일 농가에 큰 충격을 준 우박피해에 대한 재해복구비 이외 추가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13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우박피해 대책 마련 긴급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현(무소속, 전남 순천), 김태흠(자유한국당, 충남보령· 서천)국회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지역의원인 강석호, 김광림, 김석기, 김재원,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우박피해 지역 여· 야 국회의원 16명,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영주시·봉화군 담당과장, 정부관련 부처인 국민안전처, 기재부, 농식품부, 행자부와 농협중앙회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현 국회의원의 모두발언 후 피해지역 국회의원들의 열띤 발언이 이어졌다. 최교일(자유한국당, 영주·문경·예천)국회의원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종합적인 정리 발언을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농식품부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요율 할증제 개선(경북 구미 1%, 봉화 12.7%), 재해보험가입대상 품목 확대 적극 검토, ▲ 농협에서는 재해대책 특별경영자금 피해농가 가계당 1억원 지원(우대금리 1%), 하우스 비닐구입비 50% 지원, 비료·농약 원가 공급, 재해
경상북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지사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 완료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제1순위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경상북도 일자리 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대표하는 일자리 동향 지표 11개, 올해 일자리 실적 지표 7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 일자리상황판 구성항목> 항 목 내 용 일자리 동향 (11개) ① 고용률(고용률, 취업자수), ② 실업률(실업률, 실업자수), ③ 청년고용동향(고용률, 실업률) ④ 경제활동인구(경제활동참가율, 비경제활동인구, 경제활동인구, 인구순이동), ⑤ 지역고용동향(지역고용) 일자리 실적 (7개) ① 일자리창출 추진방향, ② 일자리창출 목표대비 실적, ③ 청년 일자리 실적, ④ 기업 일자리실적, ⑤ 좋은 일자리실적, ⑥ 주요 실국별 일자리 실적, ⑦ 일자리 동향 경북도는 앞으로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일자리 추진상황을 도지사가 직접 점검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추진해 성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통계청 발표 경북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말 기준 고용률(15~64세, OECD기준)은 67.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감사담당관 주재로 청렴추진단 소속 부서 주무계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청렴추진단’은 구미시 부시장을 단장(부시장 이 묵)으로 하여 내·외부 청렴도 주요부서 및 관리부서로 구성된 일종의 반부패 청렴 T/F팀으로 부패 취약 분야별 청렴도 향상 개선책을 추진해 왔다. 참석자들은 6개 분야별 업무(공사, 용역,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인사·행정·업무지시공정성)에 대해 소속 추진반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존시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청렴활동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1,60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을 해도 한 두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전 직원이 불명예를 안게 되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라며, “연말까지 느슨함 없이 각종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행위 금지뿐만 아니라 친절한 민원응대,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렴추진단’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를 보완하여 이달 말 29일 상반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16일(금)부터 23일(금)까지 8일간 하계 부업활동 대학생을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 일환으로 대학생 부업사업을 통해 시정 현장 체험과 공직생활 간접경험을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사회 적응력을 심어준다. 금번 부업활동 참가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90일(3월15일)이전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고등교육법’ 제2조에 명시된 학교의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대학 1학년생인 일반선발 150명과 학년에 상관없이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자녀(본인포함)와 3자녀 이상 특별선발 150명 등 총 300명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http://taebaek.go.kr)를 통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 본인의 직접 추첨을 의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달 17일부터 8월 13일(일)까지 20일간 체육행사 나 축제 등 현장이나 현업 중심으로 배치되어 시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한편, 태백시는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이해와 애향심 고취 등을 위하여 대학생 부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경상북도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시 소재 호텔 금오산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민원 및 특별조사담당 소방공무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업무 추진 내실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소방서 소방민원, 특별조사업무를 담당하는 예방업무담당자간 소통과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 종합안전 등급 분류,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대책, 하계 휴가철 대비 민박·펜션 소방안전점검 등 주요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소방안전관련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함께 정책발굴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특별조사요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과 민원 담당자의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 순서를 마련해 친절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했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방업무담당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안전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재능과 뜻이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다. 경북도는 재능과 열정이 있는 전국의 괴짜 청년들에게 창업․창작 활동을 지원해 지역에 정착하고 청년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청년 유턴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 청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 청년카페․음식점․게스트하우스 운영 등의 청년창업, ▲ 지역의 우수한 역사자원을 활용한 활동 등 자유롭게 어떠한 분야도 가능하며, 인구 감소지역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권장한다. ※ 사업유형(예시) - 문화예술형 : 사진, 화가, 음악가, 작가, 문화상품 개발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 - 청년창업형 : 청년카페, 기념품 판매, 음식점, 게스트 하우스 운영 등 - 역사탐방형 : 역사문화길 개발 및 관련 상품 제작 등 모집인원은 10명 정도로 참여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78. 1. 1. ~ 1998. 12. 31. 출생)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출신지역과 거주 지역 제한이 없고, 2~5인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지원혜택은, ▲ 1인 기준 3천만원 정도의 지원금과,
경상북도는 12일 구미 소재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관계자, 장애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콜택시(‘부름콜’)의 효율적인 운행을 지원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그동안 시·군별로 운영해오던 콜센터 업무를 광역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도모를 위해 본격적인 고객맞춤형 교통서비스(부름콜)를 제공한다. ※ 도내 교통약자(1,2급장애인) : 36,815명, 특별교통수단 105대 운행중 지난해 8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올해 첨단 교통지원시스템도입과 시범운행, 센터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영주시 등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름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부름콜서비스 : 장애인콜택시 52대 시범운행 후 확대추진 - 운행지역(12개) : 구미, 영주, 상주, 경산, 군위, 청도, 청송,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부름콜’은 대표번호(1899-7770)와 홈페이지(www.br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