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강원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시설개선 자금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영업장 수리, 기계·기구류 설치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금리 연 2%(1년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는 5천만 원, 식품제조․가공업소는 7천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단, 휴·폐업 중인 업소와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또는 융자 대출을 받은 업소로 융자금 상환 잔액이 있을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에 융자 가능 여부를 확인 한 다음, 8월 31일까지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실로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실(550-3015)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통해 관내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당초 5월 16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창립 10주년 기념식행사 때 비전선포 ·기념 세레모니, 기조강연 등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구미시 미래 신산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산업의 육성과 해외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독일투자유치 활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지난 13일에 식수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소나무를 식수하며 기업의 파트너로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0주년을 기념하고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0주년 기념 식수 행사 후에는 구내식당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입주기업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기술원의 설립배경과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연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분야의 첨단연구장비, 네트워킹과 연계 협력의 인프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노하우, 기업체의 높은 기술력이 있기까지 그 중심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하 시립도서관) (관장 김종원)에서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시청각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4월 시작하여 6월14일 완료하였다. 이번 시청각실 리모델링 공사에는 총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에 낡은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쉼터를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노후된 장비들을 최신 첨단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마치 실제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시립도서관은 6월말까지 시운전을 통해 미흡한 부분과 환경을 보완하여 7월부터는 시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집 단체견학 시와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김종원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시청각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도서관 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독서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6월 1일부터 19개동 취약계층 50가구,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무료방역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방역 서비스는 2인 1조 방문 방역단을 편성하여 3개월간 실시되며, 실내·외(모기, 개미, 바퀴벌레 등) 소독 및 모기유충 구제작업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앞서 구미보건소는 취약계층 가구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인체에 해가 없는 구문초를 분양 식재한바 있다. “로즈제라늄”이라고도 불리는 구문초는 잎과 줄기에서 해충이 싫어하는 독특한 향을 발산하여 근처에 모기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됐다”며 “취약계층, 시설 등에 찾아가는 무료방역 실시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10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송경창 창조경제산업실장, 시․군 담당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응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후속으로 경북도의 선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철강, 전자, 자동차 등 경북의 주력산업에 IoT, AI, 빅데이터 등 핵심 기반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인더스트리@경북 플랫폼 전략’을 설명하고, 시·군의 의견을 수렴했다. 스마트제조, 스마트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신소재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SW 등 기반기술 적용 확대, 기술변화에 따른 미래 인재 확보, 신산업 투자환경 조성과 산업‧기술의 융합을 통한 기업혁신 등 경북도의 전략 방향을 강조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R&D지원 확대, 신산업 투자유치 강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개방형 혁신과 협업을 통한 성공모델을 확산 시켜 나갈 계획으로, 시군에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 지방분권의제 대선공약 추진사항 보고, ▲ 중앙-지방협력회의(제2국무회의)신설 관련사항보고, ▲ 한일지사회의 개최계획 보고 등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분권 및 시·도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이날 모인 시·도지사들은 대선공약 지방분권과제와 관련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8:2에서 6:4로 조정, 교부세 법정률을 19.24%에서 22%로 인상, 조례의 제정범위 확대, 지자체 행정기구 설치 자율성 부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제2국무회의)신설과 관련해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마련을 통해 구속력을 확보하고, 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포괄 심의·조정,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등에 대한 최종심의 기능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2국무회의는 역대정부에서 못한 대통령의 큰 결단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지역현안문제의 민원해결회의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주제 중심으로 품의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하고, 중앙과 지방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은 상당부분 확산되었으나 결혼과 출산인식 악화 등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필요성에 따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 교육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초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교육’이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임현 인구교육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초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 등을 제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임신·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배려,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 발전의 선결과제인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인구정책 담당 신설과 함께 인구유입을 위한 조례 제정과 신규 시책 발굴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펴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는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과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2시 경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상록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 발달장애인에 대한 유기 등 신고·접수 시 현장 동행 협조 ▲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과정에서의 조력과 정보 공유 ▲ 발달장애인 거주 지역 정기적 탐문·조사 시 상호 동행 지원 ▲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지원 활동 협조 ▲ 발달장애인 보호 및 사후 지원 관련 업무 ▲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 ▲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발달장애인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의 어려움으로 범죄에 매우 취약할 수 있어, 당사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피해상황 시 권리를 회복하는 데 발달장애인 전문기관과 경찰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경북경찰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미시는 2017년 하반기에도 ‘전국1위’ 그린시티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 구미 창출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선진 청소행정 서비스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자원순환형 ‘세계속 청결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발로 뛰는 현장 행정, 청소 민원 사전 차단 및 불법 생활 쓰레기 ‘아웃’ 구미시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을 사전 차단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먼저, 직무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읍면동 청소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담당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의 1일 1회 환경 순찰을 정례화 하여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발생 사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처리 전문 팀인 클린기동대의 상시 운영으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취약 시간인 주말 및 공휴일까지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질적 문제인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시에서는 17년 하반기에 스마트경고판 및 CCTV를 30여 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단속 및 계도를 강화하고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는 2017. 6. 14(수). 10시 금오산 금오지에서 LG이노텍과 원남새마을금고 봉사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와 함께 하는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는 2014. 11. 25. MOU를 체결한 LG이노텍의 봉사자 30명과 원남새마을금고 30명, 자연보호회원 40명이 함께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EM 흙공 1,500개를 금오지에 투척하여 수질개선 및 오염을 예방하고 금오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가 동참하여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녹색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 신나라(여․25, 산업공학부 4년) 학생이 ‘제52회 발명의 날’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14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신나라 학생(지도교수 최성대)은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특강, 멘토링, 융합형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명·창업 분야에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다. 또한 금오공대 산업공학부의 디자인공학전공에서 운영하는 치즈(CHEESE-Creativity, Human, Emotion, Experience, Solution, Evaluation) 프로그램과 대학 창업동아리 등에서 창의·발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제5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경진대회 은상, 2016 대학창의발명대회 우수상, 제9회 중국국제발명전시회 은상 2회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2015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은상과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하며 발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과 2건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신나라 학생은 “생활 속의 불편한 점을 디자인과 접목시킨 발명 활동에 노력해 왔다”며, “발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지난 2017. 6. 12(월) 오후3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안병구)가 2개조로 운영하는 선주원남동 하절기 방역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선주원남동 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주4회 이상 집중 실시되는 방역기간 동안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방역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장비 취급 요령 및 약품취급 시 주의할 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매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쓰는 방역활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주원남동은 동 지역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 5만이 넘는 구미 최고의 주거 교육명품동으로써, 방역단원의 철저한 하절기 방역으로 한건의 질병도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