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오전10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경북형 우수 일자리창출 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대통령 비서실 반장식 일자리수석비서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 등이 참석해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열렸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일자리모델인 ▲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4일 근무제 도입, ▲ 치매환자 돌봄치유농장 조성, ▲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을 발표해 중앙부처와 타 시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공공기관 주4일 근무제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민간과 기업에 확산시킬 만한 정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치매문제 대안, 농촌 활성화, 일자리창출이라는 3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는 6차 산업 핵심아이템 돌봄치유농장 조성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상호)는 7월 14일(금)까지 「2017년 대구경북 중남미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17년 9월 10일(일)에서 9월 22일(금)까지 9박 13일간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리마), 브라질(상파울로)을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중남미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경우 보조배터리(모바일 주변기기), 소형 발전기, 의료장비, 치과장비, 산업용 로봇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리마 지역은 시멘트, 염료, 플라스틱, 타이어, 세탁기, 광섬유케이블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상파울로 지역은 엔진용 부분품, 디지털카메라, 유압브레이커, 기어박스, 냉장·냉동고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5일 이묵 부시장이 지난달 8일 세종 정부청사 방문에 이어, 이날 또 다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18년 정부예산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부분에 집중 투입 및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재부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의 현안사업으로는 KTX 구미역 연결사업 50억원,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68억원,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0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90억원, 고순도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 기재부 예타 선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이 있으며, 기재부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묵 부시장은 내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반영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고, 사업을 조기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지역구 국회의원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017. 7. 5일(수) 15:00 도량행복주민센터에서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조호석)가 후원하고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이 주관한 『2017 야은밤실마을공동체사업 발대식 및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 1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도량새마을금고 풍물단의 길놀이, 오카리나모둠 ‘울림소리’ 민요모둠 ‘얼쑤’ 훈장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2017년 야은밤실마을공동체사업벽화사업 경과보고, 2017 벽화사업 방향안내와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기부증서 전달, 마을모둠 훈장 임명장 수여, 커뮤니티 이자트 현판전달, 야은밤실마을 주민 다짐문 낭독, 격려사, 인사말씀과 식후행사로는 마을투어 및 벽화페인팅 등 기념촬영으로 진행된다. 밤실마을을 주민회가 중심이 되어 3차년에 걸쳐 민, 관, 기업의 협력으로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만들고 함께 가꾼 스토리가 있는 마을조성이었다면, 오늘 발대식은 마을에서의 배움과 나눔을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그리고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조호석)의 5,000만원 후원, 운영되는 야은밤실마을공동체사업은 꿈꾸는 아이들의 ‘청소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인 산업집적지경쟁력 강화사업의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사업은 기업·대학 ·연구소·지원기관이 모여 지식과 경험, 기술 교류 등 공동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 업그레이드 및 산·학·연 노하우를 공유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고 신규 고용, 특허 취득, 생산력 증가, 특화 사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이상재)의 경북산학융합 미니클러스터(이하 “경북산학융합MC”)는 구미·칠곡 지역에 조성된 경북산학융합지구를 기반으로 출범하였으며 산(産)·학(學)·연(硏)·관(官)이 뜻을 모아 지역 기업을 위한 과제 발굴, 기술세미나, 밀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힘차게 도약 하였다. 경북산학융합 MC의 초대 회장을 맏은 산동금속공업(주) 배선봉 회장은 IMF로 무너져 버린 중소기업을 인수 받아 수출 천만불 달성을 이룩한 경상북도가 선정한 프라이드 기술 강소 기업의 대표이사로 MC 회원에 멘토가 되어 또 다른 기업 성장 모범 사례가 탄생 될 것이라 생각 된다. 배선봉 회장은“도전과 혁신은 성실을 기반으로 출발 되어야 되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2017년 7월분 재산세 1만9,927건 23억1백만 원을 부과하여 납세자에게 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대상은 주택 및 건축물 분으로,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는 경우는 7월에 일시 부과되었으며, 10만 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 금액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이체,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넣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다. 태백시는 시 누리집(홈페이지)게재, 현수막 게시, 전광판을 이용하여 납부기한 내 부과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납부 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 매월 1.2%중가산금(세액30만원 이상인 경우)을 추가부담 하지 않도록 주의 해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지역대표 경제단체로서 지역 수출업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즉, 1981년 7월 20일 설립이후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해 2014년 2천9건, 2015년 2천110건, 2016년 2천470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1,283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435건), 한·중국 FTA 원산지증명서(386건), 한·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27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2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2014년 217건, 2015년 320건, 2016년 411건 발급·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FTA 활용과 수출애로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관련 교육,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FTA 상담실 운영, FTA 활용 책자 제작 및 배포 등 FTA 활용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지난 7월 3∼4일 상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항 조사를 위해 산불피해지 및 산림사업지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산불피해지내 산림재해 가능성 여부와 피해상황, 상주시 관내 11.9㎞ 국유임도의 절·성토면의 붕괴여부, 2017년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 취약지 점검 등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의 특별한 피해사항은 없으며, 향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발생을 대비해 산림재해상황실 운영(5.15.∼10.15)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 밝혔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 예방ㆍ대응 및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5(수) ~ 7.6(목), 1박2일간 부여 일원에서 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우수시장 벤치마킹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미래시장 환경에 대한 자생력 제고와 역량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경영 및 마케팅전략 등 정보교류를 통한 소상공인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첫날에는 전통시장 최대의 문화공원과 미니식물원 등 이색적인 조건을 갖춘 80년 전통의 공주산성시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연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미래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경영에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였으며, 둘째 날은 백제문화단지 경험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에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 배양과 동시에 차별화된 교육을 통하여 사기 앙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디딤돌 역할을 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는 5일 오후 3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3개 시․군 폭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5월 19일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은 무더위가 심했던 작년보다 5~6월 폭염 특보일수가 증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폭염상황이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폭염발생 일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도내 5~7월 폭염특보일 (2016년) 6일 → (2017년) 18일(7.5일까지)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주요 폭염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쉼터별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을 지정하는 전담제를 추진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폭염피해 예방대책으로는,경상북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도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내 4,541개소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누구나 쉽게 이용이
경상북도는 농촌을 중심으로 평균 연령이 늘어나고(전국 41.2세, 경북 44.0세) 청년인재가 지역을 떠나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에 청년이 모여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복원에 이르는 경상북도만의 새로운 청년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개정(2017.7.3.)으로 청년취업과를 확대·개편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5일(수) 오전10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관 신설 현판 및 제막식’행사를 가졌다. 청년정책관에서는 지난해 청년취업과 신설 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던 경북형 청년일자리 대책인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일자리+청년복지+청년문화 등을 포함한 청년정책 계획 수립, 청년 실태조사 및 연구, 청년정착 시책개발 및 추진, 청년의 생활안정 및 청년문화 활동 공간 구축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 등 江․山․海의 다양하고 수려한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관광과 스토리를 자원화해, 기회와 미래를 발견하고자 하는 외부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불러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는 7월 5일 오전 11시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 각 시군의회 의장과 남유진 구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김익수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축사에 이어 지난 민선6기 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서 의장협의회 활동에 관심과 배려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남유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안건으로, 지난 6월 1일 기습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3개 시군(봉화군, 영주시, 영양군) 농가에 우박 피해 복구지원금 현실화,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우박 피해 사과 수매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및 항구적인 재해 대책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시군의 시도위임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가 가능토록 조례를 개정한 것과 관련해, 이는 현 지방자치 흐름에 역행하는 월권행위임을 지적하고 경북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의장들이 힘을 모아 갈 것을 결의했다. 김익수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