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지난 7월 3∼4일 상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항 조사를 위해 산불피해지 및 산림사업지에 대하여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산불피해지내 산림재해 가능성 여부와 피해상황, 상주시 관내 11.9㎞ 국유임도의 절·성토면의 붕괴여부, 2017년 사방사업지 및 산사태 취약지 점검 등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의 특별한 피해사항은 없으며, 향후 장마철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발생을 대비해 산림재해상황실 운영(5.15.∼10.15)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 밝혔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체계적 예방ㆍ대응 및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