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시행자로부터 개발계획변경안이 제출되었음에도 승인지연으로 해당지역인 산동면일원 주민의 재산권침해 비판이 끝임없이 제기되어온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변경안이 최종 승인고시 한다.지식경제부는 지난 5월31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하여 일부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 등을 거쳐 오는 6월30일 최종 승인고시 하게 되었다.금번 개발계획변경은 2008년 5월 당초 개발계획고시된 안에 대해서 한국수자원공사가 2009년 3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개발사업여건 분석을 통해 사업면적을 조정하고, 각 용도별 기능 활성화를 위해 용도를 재배치하는 한편 이에 따른 주요 기반시설계획을 변경하게 된 것으로서2010년 7월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같은해 8월 지식경제부에 제출된 것으로서 그동안 승인절차가 지연되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으로 수많은 논란과 집단민원이 제기되어 온 것으로서 금번 최종승인고시 되므로서 경제자유구역개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금번, 경제자유구역 구미디지털산업지구 개발계획의 변경내용을 살펴 보면 당초 전체면적 6,240,786㎡에서 4,702,021㎡로 1,538,765㎡(△24.6%) 축소되었으며, 투자사업비는 오히려 3,0
구미시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2011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원스톱스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전체 성인중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건강위험군 및 질환군이 대상이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대상자별 전담 건강매니저를 도입하여 수준별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건강검진결과 설명,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운동, 영양, 비만, 금연, 음주, 스트레스)에 해당되는 기초설문조사, 영양평가, 체력측정, 기초검사를 통하여 대상자별 3개월~6개월간 교육·상담을 운영하게 된다.건강원스톱서비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스스로 실천하기 어려웠든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이 케어플랜에 따라 상담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선산보건소에서는 자가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우 건강원스톱서비스에 참여하여 건강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으며, 건강원스톱서비스 상담은 사전 예약제(T.450-5625, 481-4000)로 실시해 오고 있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6.29(수) 11:00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자연보호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보호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고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자연을 지키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천명석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은 “구미의 큰 자산인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이곳 금오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연사랑 실천 운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그날까지 계속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연정화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이는 주요 관광·행락지의 바가지 요금 근절과 검소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된다.시는 투자유치과 내에 물가대책특별상황실 설치를 비롯해 관광·행락지별 각 읍면사무소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대상으로 행락지 음식점, 숙박업소, 매점 등에 대해 가격표 게시,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 인상 여부와 자릿세징수, 가격 담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가안정 및 상거래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동 기간 월별 생산액, 수출액, 시중 유동성 동반증가- 전기전자, 기계 업종이 고용 증가 주도-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 도입으로 고용 확대에 탄력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최근 1년간 구미공단의 생산, 수출, 고용, 금융 등 실물·금융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 고용경기가 차츰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0년 2월 본 회의소에서 발표한 「고용없는 성장(Jobless growth)」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00년 구미고용인원은 65,741명에서 2009년 68,494명으로 10년동안 구미산단 입주업체는 두배 이상 늘었고 생산액이 2009년 63조를 돌파하였지만 고용은 2,753명 증가에 그쳐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1년 동안 구미공단 고용지표는 크게 개선되었다. 즉 2010년 4월 68,003명을 시작으로 11개월 연속 고용인원이 증가하여 2011년 3월 77,288명을 기록하며 1년 만에 9,285명이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기계 업종에서 고용인원 증가를 주도하였다.전기전자 업종 고용인원은 2010년 4월 41,371명을 시작으로 2011년 3월 47,390명을 기록하여 6,019명 증가하였고 기계업종 고용인원
- 600억원 투자, 2013년부터 연간 2,200톤 탄소섬유 생산시설 건립(4공단)- 구미 하이테크밸리(5공단) 첫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 「아시아의 탄소소재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 구미시, 도레이 본사 및 도레이첨단소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국가적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탄소섬유의 구미공장 기공식 개최와 5공단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이다.구미시는 2011. 6. 28(화) 4공단에 위치한 도레이첨단소재 제3공장 내 국내 최초 꿈의 신소재 생산시설인 탄소섬유 기공식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 이상득, 김성조, 김태환, 최경환 국회의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 특명전권 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도레이 본사 회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일본 도레이 본사 사장 및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5공단 탄소소재 생산시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4공단 도레이 3공장 내 탄소섬유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5공단 MOU체결, 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회장 박순희) 회원 40명은 6.28(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및 구미과학관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국내 최고의 환경자원화시설이 조성되어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실제 생활쓰레기의 배출후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생활쓰레기의 적정배출을 유도하고, 자원재활용 필요성과 막연한 혐오시설로 인정되던 환경자원화시설에 대한 인식 전환은 물론, 생활쓰레기 감량을 직접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아울러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구미과학관은 과학문화의 확산과 시민 여가문화를 위해 개관되었으며, 3D 천체투영관과 4D 영상관, 과학체험전시실을 둘러보며 다양한 과학시설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천문.우주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박순희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장은 첨단IT도시에 걸맞는 명품 과학 문화 체험공간이 생겨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쓰레기처리시설이 혐오시설 중 하나로 알고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체계적이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모습에 놀랐으며, 생활쓰레기 감량 등 탄소제로 도시조성에 바르게 여성봉사회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로 구미시민과 농업인이 직거래를 통하여 만날 수 있는 제4회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6.30 ~ 7.1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송정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내에서 연다.참외, 파프리카, 토마토, 버섯, 감자, 양파, 마늘 등 제철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20여품목을 판매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특산물쇼핑몰 구미팜 농가들의 활동상황을 알리고, 실제 농가와 소비자가 대면하여 신뢰도를 높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되는데 구미팜 입점농가를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행사를 주최한 구미팜사이버농업연구회 정희섭 회장(69세)은 지난 3월15일 구미팜쇼핑몰연구회와 사이버농업연구회가 통합하여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이 주축을 이루는 모임으로 새롭게 출범한 우리 연구회가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내에서 여는 이번 행사는 가을만큼 산지 농산물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송정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민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좋은 농산물로 보답토록 하겠다고 말하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천시는 조기출하 근절대책 일환으로 사전 출하신고제, 완숙포도 출하서약서 및 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증진을 구축하기 위해 28일 박보생 김천시장 포도, 자두 생산자 단체와 농협관계자·도매시장 및 공판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공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포도, 자두의 명성을 되찾고 김천포도·자두산업특구, 지리적표시제 지정에 걸맞는 품질고급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미숙과포도 는 물론 김천자두 미숙과 출하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미숙과 출하방지를 위한 TF팀을 행정, 농협, 포도회 등 4개반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은 자체 대책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계도 단속할 계획이다.또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출하되는 미숙과 출하품에 대해서는 최저가로 경매토록 하여 미숙과가 더 이상 시장에 출하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기출하 근절을 위한 미숙과 포도출하농가에 대해서는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농업 보조금에서 3년간 제외하는 패널티도 적용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글로벌 농산물 유통환경에서 이제는 변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으며 발전도
경제 제일주의 시정을 표방하고 있는 김천시가 6월 28일 오전 10시 시장접견실에서 박보생 시장과 (주)삼한전자 한영구 대표이사가 공장증설을 위한 투자가 원만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삼한전자는 지난 3월 아포읍 인리 921번지 일원에 11천㎡의 부지에 총 103억여원을 투자하여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김천공장을 건립하여 가동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208억여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키로 하고 280여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수도권에 신설 투자할 예정이었던 (주) 삼한전자는 김천시의 일사분란한 행정지원,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 등에 감명 받아 김천에 증설 투자하기로 하고 이번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비디오 및 영상기기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주) 삼한전자는 이번 김천공장 증설로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김천시는 민선5기 최우선 목표인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창출 1만개 달성을 위해
지난 6월 25일 10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경상북도본부 주관 ‘제2회 김천전국웅변 및 글짓기 대회’가 개최되었다.김용대 대회장을 비롯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오연택 의장과 시의원,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 김채근 총본부회장 및 전국의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와 대학일반인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웅변 및 글짓기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 속 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연사의 우렁찬 목소리가 장내에 울려웅변의 진면목을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날 대회에서 김용대 대회장은 “웅변대회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과 성원이 국민적 공감대로 이어져 밝고 건전한 사회건설로 결실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아울러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대구지역의 사과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지방으로 밀려나와 재배가 되고 있는 등 과다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명품 김천사과마저도 더 이상 재배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민이 앞장서서 사소한 것부터 절약하고 환경을 잘 보존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기념식에
▷ 무토 주한일본대사, 구미방문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일본대사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경제협력을 위하여 6. 27(월) 구미시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대사로 부임한 이래 처음 있는 구미공단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공장 기공식(6. 28)에 즈음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지방자체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韓日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구미시를 무토 주한일본대사가 직접 보고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것으로 구미시장과 무토 주한일본대사는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 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무토 대사는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 지진의 참사 시, 구미시장이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를 하여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도시, 구미시지난 5월, 일본 부품소재 기업인 20여명의 구미공단 방문에 이은 이번 무토 주한일본대사일행의 구미방문으로 일본과 적극적인 경제협력이 기대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경제협력은 서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구미는 전국지자체 중, 일본 부품소재 기업의 가장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무토 주한일본대사 일행의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