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2월 3일(화) 경북대구 통합반대대책위원회(공동대표 천성용, 박정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대책위측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너무나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도민들의 상실감과 우려가 크다”고 말하고 “지난번 포항, 경산, 안동, 구미에서 열린 권역별 통합 설명회에 참석했지만 패널들 어느 누구도 통합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렵게 도청을 이전하고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해 온 주민들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통합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민주당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도당도 두 광역단체장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은 민주적 절차와 도민을 무시하는 것으로 문제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하고 “통합 문제는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이 추진하다 중단됐던 사안을 홍준표 시장이 들어와 통합 한다 안한다 여러 차례 반복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뜨내기 정치인 홍준표 시장에 경북이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공론화 없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난 11월 26일(화) 청렴시민감사관 3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의 객관적 시각으로 공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해 감시하고 청렴도를 평가하며 부패 방지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 3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공단의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 및 개선하고 필요 시에는 공단 감사 활동에 참여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단 운영에 있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26일(화)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회장 이상국)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청도군 출신 회원 130여 명으로 구성돼 택시 차량 외부에 청도군 홍보물을 부착 후 운행하여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늘 고향 청도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은 청도군 미래를 빛낼 소중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후회에서는 청도군 발전을 위해 ‘회원 고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혀 다시 한번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이상국 회장님을 비롯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월 26일(화) 군수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및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송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임보숙 칠곡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포상식에는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대표가 경북도지사상을, 모금회장상에 왜관로타리클럽(회장조규상), 임보숙칠곡군나눔봉사단장이 받았으며, 특히 칠곡군사란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1월 25일(월) 김천의 교육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주) 전력기술연구원(원장 설영실)이 700만 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주)는 2005년부터 참사랑 봉사단을 공식 창단하여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산하 전력기술연구원도 독자적으로 미래인재 양성 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실현하고자 2022년부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설영실 한국전력기술(주) 전력기술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양성분야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김천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귀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설영실 원장님을 비롯한 전력기술 연구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2억73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전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위생용품지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영업자의 참여 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전 업소를 대상으로 테이블 냅킨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업소 만들기를 위한 위생교육 실시, 모범업소 지정, K-키친(주방환경개선)사업, 위생등급제 업소 운영 등 좋은 식단 실천 중점 추진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계도 활동을 전개해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일반음식점에 대한 단속위주의 기존의 행정을 탈피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한 음식점 이미지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산읍에서 환절기와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적극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인동코아볼링장 백진수 대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고개만디봉사단(단장 전자연)과 구미청년생활안전위원회(회장 이선강)가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11월 6일에는 (주)태광전기공사 안춘식 대표이사가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이불 물품을 기탁했다. 복지팀은 이 물품을 저소득층 및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취약 계층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점검했다. 11월 17일에는 도움자리봉사단(단장 장현규) 회원 8명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집안 정리와 함께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1월 20일 구미천사요양병원 장례식장 김순옥 대표는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라면은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 및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 임예규씨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로, 그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구국활동과 헌법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구미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임 회장이 걸어온 길과 그의 신념에 대해 들어봤다. Q1. 임예규 회장님,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와 대한민국 박대모의 설립 배경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가 무너지는 상황을 보면서, 이를 바로잡고자 하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박대모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헌법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Q2: 회장님께서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정치 참여를 해오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예규: "2012년부터 상주보림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들의 지혜와 경험을 듣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독도 수호국민연합에서 활동하며, 독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느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지난 11월 15일(금) 본회 중역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연 2회 사회공헌사업 의결 및 평가 등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식사 지원 사업 ▲장애예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고립ㆍ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희귀ㆍ난치성질환 가정 지원 사업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6개 사업 결과와 더불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 추진 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결식아동 식사 지원사업에서는 앱을 통한 식사쿠폰 제공으로 기존 대비 주 식사장소를 일반 식당으로 선택한 비율이 50.3%에서 80.9%로 증가하며 편의점에 편중되지 않고 보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했다는 점이, 배리어 프리 전시회의 참여자 중 9명이 예술직군에 취업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사업에서는 참여청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74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11월 19일(화)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현행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맹점을 악용한 사례를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심판제도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수 도당위원장을 비롯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과 당원, 경주시민들이 참석해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와 김천 폐플라스틱 소각시설 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는 국민이 법적으로 이를 구제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정심판 제도의 이해’에 대해 정하명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행정기관의 불허에 대한 업체측의 행정심판 취소청구 인용으로 행정기관이 패소할 경우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하승수 변호사가 기조발제 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에 대해 이강희 경주시의원, ‘김천 SRF(폐플라스틱) 소각 시설 사례’에 대해 임동규 김천시의원이 참석하고 안동대학교 이혜진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하승수 변호사는 “국민 권익을 위한 제도가 오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리더쉽 그리고 팀워크』 라는 주제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을 초청하여 오픈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난 9월 ‘한문철 특강’에 이은 2차 오픈 특강은 축구를 읽어주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을 통해 성공한 축구계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리더쉽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축구경기의 예시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리더쉽 기술과 전략을 칠곡청년에게 전달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축구기자로 활동하다가 2002년 라디오 해설이후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축구, 꿈, 동기부여, 리더쉽 등의 주제로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1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18일(월)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국민의힘)를 차례로 면담하며, 청도군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경 뮤지컬 「화랑 천년의 문턱에 꽃비 내리다」제작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풍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1차 가내시 기준, 2025년도 국·도비 확보액은 2024년 대비 103억 원이 증액된 2,243억 원으로 부족한 재원을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들에 반드시 국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모든 노력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