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성주지국(지국장 김주형) 조합원 11명이 지난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1박 2일 간 충남 태안연수원 인근 바다에서 중국에서 밀려온 각종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일정이었다. 조합원들은 연수원 주변과 안면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한 사람이 천 걸음을 걷는 것보다 천 사람이 한 걸음을 걷는 것이 성공의 시작이요 완성이다"라는 EBTS의 이념에 맞춰, 자연 치유의 장소인 서해안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울 수 있을 만큼 자연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또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기반을 다지며,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TS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는 협동조합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이곳 조합원들은 매일 행복을 느끼고 있다. 조합원들을 위한 태안연수원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최상의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조합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시장직 상실에 따라 오는 2025년 4월 2일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아직도 무공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1월 28일 유권자들에게 6600만원에 달하는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김충섭 김천시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의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시장직을 잃게 됐다. 따라서 경북은 광역의원(성주군선거구) 1곳, 기초의원(고령군 나선거구) 1곳과 더불어 기초단체장 김천시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4월 2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는 본후보 등록이 2025년 3월 13일~14일까지 이며 예비후보 등록은 기초의원 2025년 1월 19일부터, 광역의원 2024년 12월 20일부터 신청 받는 등 시한이 임박한데도 국민의힘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불법으로 인해 여러명의 전현직 공무원이 처벌을 받고 재판을 2년 넘게 끌어오면서 심각한 시정공백을 야기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대표공약이 ‘사고지역에는 후보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임을 잊지 않았다면 조속히 김천시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는 ‘무공천’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바란다. 2024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18일(수)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등 3개 분야 총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기초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청도군은 적극적 산림시책 추진과 산림보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시책 추진 및 산림자원 육성으로 임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5년에 7,0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2억 원 증가한 것으로 김천시, 국회의원, 김천시의회가 혼연일체 되어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다. 김천시는 내국세 결손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의 따른 긴축 예산편성, 정부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가운데서도, 시 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현안 사업의 국·도비를 차질 없이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사업비가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1,189억 원,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60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107억 원 등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세 수입이 전체 예산의 11%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시에서 주요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5년도 정부 추경이 예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월 18일(수)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은 올해 12월 1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이 진행되며, 대한적십자는 각 개인 및 세대와 법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평화부지사를 역임했던 이화영 씨에 대해 2심 법원이 징역 7년 8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단이 정당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쌍방울의 대북송금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비용 대납이라는 것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7월, 이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국회에서 박상용 검사 탄핵 청문회를 열어서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던 이화영을 국회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민주당은 범죄자 이화영에게 마음대로 떠들 수 있는 무제한 변론의 장을 제공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이화영의 변호인마냥 이화영을 두둔하였고 "힘내시라"라고 격려하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이화영과 민주당의 주장은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 같은 이화영의 일방적인 허위주장들을 모두 기각시켰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뭐라고 변명할 것입니까? 민주당은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게 보복성 탄핵을 가하고, 청문회를 열어서 범죄자에게 마음대로 떠들 수 있는 무제한 변론의 장을 제공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왜관지점 (지점장 김정호,최숙금)에서는 지난 12월 12일(목) 이비티에스 왜관지점은 사무실 주변에 조합원 13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무실 주변은 상가와 주차공간이 많은 곳이라 담배꽁초 및 잡다한 쓰레기가 항상 많아 이날 조합원들과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왜관지점의 3회차 환경정화 활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추운 날씨에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BTS 왜관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화활동 비롯해서 다른 봉사활동에도 많이 참석할 것"이라 밝혔다. ‘EBTS’는 ‘Energy, Bank, Terminal, System’의 약자로 일자리 제공형 협동조합이며,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조합의 설립 취지다. 55세 이상의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 부모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이 노년층을 위한 이색적 이벤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를 올해 하반기 충북 청양군에 첫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2월 14일(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를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부모가 된 자신의 감정과 자녀의 감정을 이해해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자녀와 공감하는 대화법에 대해 배우고, 자기 공감과 양육 기술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내면의 솔직한 감정을 이해하고 그림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기도 했다. 또한 부모간담회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와 부모님이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아카데미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다. 이번 부모간담회 및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했는데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감정을 공유하며 자녀와 소통해야겠다”라고 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2일간 철도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 시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혜택과 황소고집 쌀, 감가공품, 장류, 저염 건강식 등 다양한 청도군의 답례품을 적극 알렸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고향을 돕고 연말정산 혜택과 답례품도 받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삼)는 법원에서 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한의사를 12월 16일(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주일간 진행될 이번 한방봉사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며, 이달 20일까지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한의사 A씨는 “내가 가진 특기를 활용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게 돼 기쁘고, 침을 맞고 가신 분들이 다시 치료를 요청할 때 뿌듯했다”며 봉사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의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특기집행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4개 노인 주간보호센터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기획했다”며 “수혜자들이 조금이라도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기·적성 사회봉사’는 대상자의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봉사 집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보호관찰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2월 14일(토)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특히,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목)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