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청도 9호 가입자가 탄생해 12월 26일(목) 청도군청에서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을 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입식은 약정서 서명과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입자 청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박지민씨는 농업회사법인 구라(주) 대표로 청도 4호 아너 회원인 박희주 그린피스 버섯농장 대표의 자녀이다. 2017년 1월 박희주 대표가 청도 4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아내 엄순덕씨와 자녀 박지혜씨가 동시 가입했다. 이듬해 자녀 박지숙씨가 가입하고 이번 해 자녀 박지민씨가 가입하면서 박희주 대표 가족은 나란히 청도 4호․5호․6호․7호․9호 아너 회원으로 전국 27번째, 경북 1호 패밀리 회원이 됐다. 박지민씨는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부모님을 보며 내 고향 청도를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제가 부모님의 모습을 본받은 것처럼 저의 선행이 어린 두딸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지난 12월 24일(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평가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경제시책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의 분야에 12개 지표로 나누어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실적, 신규 시책 발굴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하였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공공배달앱 홍보·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칠곡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 등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시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도 단위 공적보증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을 유치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증대시킨 점과 김재욱 군수 공약으로 추진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왜관시장 최다 관광객 방문을 달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착한 소비 동참과 소상공인들의 강한 경기회복 의지로 최우수
김천시가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47개 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접근성 향상(25분→15분) ▷상습정체 구간인 지방도 514호선 교통량 분산 ▷사업노선 주변 개발 촉진을 위해 ‘김천 희망대로’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김천 희망대로’ 사업추진으로 김천시 관내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내고 향후 노선 주변 개발로 인한 지역균형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어 원도심과 신도심의 생활축이 하나가 되었으며, 조성중인 김천1 일반산단지(4단계) 분양과 대신지구도시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 인동동은 12월 23일(월) 구평6단지부영아파트에서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및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구평6단지부영아파트는 2002년 8월 준공된 54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장애인편의시설 부족과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22년간 경로당이 설치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인근 경로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올해 1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BF)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26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했으며, 임원 선출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구미시로부터 경로당 신규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경로당은 지상 1층에 위치하며, 약 104.69㎡(31평)의 규모다. 내부에는 할아버지·할머니 방,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구평6단지부영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초대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
옥성면은 지난 12월 20일(금) 옥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옥성면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화단에는 산타와 썰매를 비롯한 다채로운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조명은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켜져 내년 2월 말까지 옥성면 밤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환하게 비친 화단 앞에서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옥성면에는 그동안 가로등이 부족해 밤이 어두웠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조형물 설치와 조명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 주관으로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이동노동자 핫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여름 실시한 생수 나눔 캠페인에 이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핫팩 나눔은 이동노동자들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동시에 구미시의 노동권익 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됐다. 현장에서는 노동법률상담센터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등 구미시의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도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 17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노동법률상담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4곳에 1,000개의 핫팩을 비치했다. 또한, 이동노동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내 업체와 협력해 핫팩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박재이 구미노동법률상담센터장은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건강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월 20일(금)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나를 가치있게 칠곡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왜관역 광장에서부터 왜관시장을 돌며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군청직원 등 25명이 함께 성금모금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보숙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희망2025나눔 성금모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칠곡군민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62일간 이어지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모금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경 명예단장은 “기부로 나의 가치와 칠곡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운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 방송사(KBS,MBC,TBC), 군청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성금모금안내> 농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23일(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자금지원 △경상북도 시책참여 △애로해소 추진실적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증액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중소기업제품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과 각종 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추진, 1기업 1담당제 운영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 등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중소기업 친화적 정책과 사업 추진의 노력이 이번 최우수상을 비
김천시는 지난 12월 21일(토) 오전 11시,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뜻깊은 팥죽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에 해당하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김천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팥죽을 끓여 김천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시민들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도왔다. 올해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 유치원생 및 가족들이 참여하여, 팥죽 새알을 직접 빚고 팥죽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미래 세대에게 전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동지 행사는 단순한 전통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 간의 화합과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와 김천문화원은 매년 김천문화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혼례식 지원, 고택 음악회 개최, 동지맞이 팥죽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의
구미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국문)는 지난 12월 20일(금)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 회원 4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구미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국문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관장은 “구미지역발전협의회의 따뜻한 후원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분들의 행복한 연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지역발전협의회는 금오산 송전탑 철거운동,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 사랑의 좀도리 운동(쌀과 생필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활동), 구미시 청소년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번 후원 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열리기로 한 이승환 가수의 [35주년 콘서트 – HEAVEN] 공연을 이틀 전에 취소한 구미시의 입장문을 보고 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참담함을 느끼며 어리석게 판단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결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으며 발생하지 않은 정치적 선동을 이유와 보수단체 집회 개최라는 협박에 못 이겨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탄핵 거부 도시라는 오명을 듣게 하였다. 보수단체가 말하는 “대통령 탄핵으로 경제는 물론이고 정치도 위기에 몰렸다.”는 말은 진실을 호도하는 말이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12월 3일 평화로운 밤에 이루어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국민의 대표가 있는 국회의사당이 총을 든 군병력과 경찰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경제적 정치적 위기가 왔다는 걸 알고 있다.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용기 있는 시민들과 국회의원이 막았다는 것은 국민 누구나 알고 있는 자명한 사실이다. 내란 수괴에 대한 직무정지를 위해 두 번에 걸친 탄핵 투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지지 속에 여야 국회의원에 의해 가결
구미시는 지난 12월 18일(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구미시지회에 소속된 75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구미시지회는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일 구미시지회장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 침체로 회원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