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칠곡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칠곡군의회를 향한 군민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지난 202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칠곡군의회 10명의 의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항상 함께 소통하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디딤돌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2025년은 더욱 큰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칠곡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희망찬 칠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민생 중심에서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라도 언제든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실리를 철저히 따져, 군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향상, 관광자원 개발, 소득산업 지원 확대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 및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하여 3가지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안전작업 허가제도”로 공단 자체 시설보수 또는 외부 발주사업 시 사전에 체크리스트를 통한 교차점검 및 안전조치 후 담당부서에 승인을 득하여 작업 또는 공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두 번째는 “작업중지 요청제도”로 공단 운영시설 내에서 이루어지는 유해·위험작업 중 시민 또는 근로자가 위험상황 인지 시 즉시 작업중지를 요청하여 위험요인을 제거(개선) 후 작업을 재개하는 제도이다. 추후 공단 홈페이지에 작업중지 요청 신고 카테고리를 개설하여 유선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개설하여 접수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아차사고(Near Miss) 발굴제도”로 사업장 내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아차사고)을 발굴 및 개선 조치하여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문화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직원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령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방접종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는 60-7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보건소는 2025년 3월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둔 60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포진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며, 대상자는 2만원 정도의 시행료를 부담하여야 한다.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칠곡군보건소는 국가 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월 2일(목)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칠곡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칠곡군이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1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고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청도어린이집과 청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교직원 및 기관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마음껏 자기의 꿈과 끼를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부모 주도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이루며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청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24시간 어린이 돌봄 시행 등 보육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월 2일 오전 8시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민경대 병원장과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들과 1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혁신적인 변화를 통한 재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 행사는 ▲개식선포 및 국민의례 ▲모범직원&친절직원 포상 ▲신년사 ▲교직원 신년 하례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경북 중서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이 가장 찾고 싶은 병원이 되기 위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며 “을사년 푸른 뱀의 상징처럼 전 교직원이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병원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지난해 구미병원은 외래관 준공 및 본관 리모델링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2025년 구미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에 대해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번 사건을 ‘정치적 욕심이 불러온 인재(人災)’로 규정했다. 서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무안공항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정치적 욕심과 무책임한 정책 결정이 참사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안공항이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선거 공약으로 광주공항과 불과 50km 거리임에도 건설되었고,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완공되었으나 낮은 이용률과 위험성으로 ‘유령공항’이라는 오명을 썼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국제선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뒤,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2024년 12월 대형 항공기 이착륙 허가를 강행했다. 이러한 무리한 결정이 불과 21일 만에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책은 표심을 얻기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검토와 안전성 평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서 예비후보는 김천 시민의 안전과 미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히며, “무책임한 인기영합형 정책이 아닌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김천의 지속 가능
2024년 12월 31일, 금오중학교(교장 박현주) 학생자치회는 임오동 행정복지센터에 135만 3천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 모금은 학생자치회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금오중학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학생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행사(기부 매점 운영, 각 학급별 성금 모금, 교사의 알뜰장터 물품 기증 및 성금 모금)와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해 왔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기부금은 임오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결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은동 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지역 내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고 또한, 주민센터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현주 교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5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첫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유태빈 선수 등 7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였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7명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38명을 뽑는 선발전에서 자동 선발되는 세계랭킹 상위 선수 11명을 제외한 27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우승훈, 유태빈 선수와 남자복식 나성승 선수,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지 선수 등 7명이 태극마크를 달며 배드민턴 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과 우리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105회 전국체전 금1, 은1, 동2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여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노력도에 대해 평가하고 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생 경제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군은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및 인상시기 이연․분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물가 모니터링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구미와 대구 등 인근 대도시로의 소비 이전을 내수로 전환시키기 위해 왜관야시장, 농산물 퍼뜩시장, 꿀맥 페스티벌 등 소규모 내수진작 이벤트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착한소비 동참을 유도하고 나아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여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지갑을 닫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 모두를 위해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2월 26일(목) 본관 지하 1층에서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ㆍ보건 문화 정착을 위하여 2024년 안전ㆍ보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진현 사무처장, 임현숙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 교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2024 SCHG 히어로 투표 ▲안전 퀴즈 ▲병원 내 숨은 위험 찾기 ▲금연 유해성 홍보 등 교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나를 힐링 시킨 한 문장 찾기’ ▲음주 고글 쓰고 소원탑 쌓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SCHG 안전신문고’ 를 통해 전 교직원이 안전에 관한 개선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하였으며 캠페인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12월 27일(금)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침으로써,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공시설 대관 및 지원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위한 가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 발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족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