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청년창업 확산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창업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인당 1,200만 원의 상품화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등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 창업 분야의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이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이며, 운영기관인 영진전문대학 산학협력단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와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영진전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월 24일(토)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앞두고 2월 22일(목)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2024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하여 교통질서, 위생, 시설안전점검 등 축제 관련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전반에 걸쳐 밀착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서는 무대 및 주위 안전시설 확인,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가스 소화 안전시설, 소방안전 조치 여부, 교통혼잡 및 경찰 안전 분야 적정성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전문가들이 모여 개별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안을 뒀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오늘 합동안전점검이 끝이 아니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맡은 자리에서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이날 합동안전점검을 끝마쳤다.
ISTMC(대표 권상구, 공창모)는 10월 17일(화) 칠곡군청을 찾아 뜻깊은 일에 사용해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창모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사업 활성화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북삼읍에 소재(3공장)한 ISTMC(주)는 국내 최초 폐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재활용한 업체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는 제12회를 맞이하는 김천 팜&컬쳐 페스타를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김천 포도 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있는 로컬테이블”이라는 주제로 김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담긴 이야기를 인기 동화 속 캐릭터로 묘사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또한 청년 농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축제 기획에 참여하여 가을 캠핑 분위기의 축제 공간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여러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구성으로는 △키즈존 △로컬파머존 △로컬마켓존 △패밀리존 △치유힐링존 5구역으로 구성되며 ‘키즈존’에는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컬러링아트월(Wall) 색칠하기, 삼각스케치북 그림그리기, 꼬마 농부 농촌 체험, 편백놀이장, 빅블럭 놀이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로컬파머존’에서는 김천 우수 농업인 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의 체험 및 농산물 전시, ‘로컬마켓존’에서는 김천 특화 먹거리·남녀노소 좋아하는 먹거리(지례 흑돼지 바베큐, 빠에야, 우리쌀 디저트 등)를 엄선 판매하여
김천시는 ‘결혼이민자·외국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말 말하기 대회’ 참가 신청을 10월 6일(금)까지 연장 접수한다. ‘결혼이민자·외국인 Happy together 김천 우리말 말하기 대회’는 김천시의 사회구성원인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등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관한 관심 제고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애초 10월 5일(목)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시는 참가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회 참가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본 대회 일정을 10월 28일(토)로 변경했다. 또한, 신청 기간을 10월 6일(금)까지 연장했으며, 방문 접수(시청 총무새마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자우편(이메일) 접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대회의 참가 신청 기간이 연장되는 만큼 많은 분이 참가하여 다양한 ‘Happy together 김천’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054-420-6095)로 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월 7일(목)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23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제공기관 대표와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투자사업 관련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경북행복재단 지역사회 서비스지원단 박기성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함께 제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복지 현장에서 봉사하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양질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하며 김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부모 역량 강화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에 약 7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지난 9월 6일(수)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한 3명을 제외한 17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교육 동안 활동 내용이 담긴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1일 개강하여 3개월 동안 노인 학대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총 122시간의 교육 심화 과정으로 추진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전문자격증인 인지행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100% 취득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시니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케어 전문가로서 활동을 기대하며 현장에서 고령층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해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료 축하와 진심을 담은 실버케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 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 여성들이 원하는 직업훈련을 개발·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과 함께 7월 25일(화) 비가 오락가락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 및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10일(월)부터 여름철 벼에 자주 발생하는 도열병, 문고병 등의 방제를 목적으로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 등 벼 주생산지에 대규모 공동방제를 750ha 시행했다. 김천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르고 긴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각종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빈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발맞추어 평년에 비해 열흘 정도 공동방제를 앞당겨 시행하여 벼 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전제등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온난화 등으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여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벼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에 적기적소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감문면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어모면, 구성면 등 벼 주생산지를 대상으로 1,600ha를 차례대로 방제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11월에는 양파 노균병 등의 조기 방제를 위한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이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행,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지관리법 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하여 산림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할 예정이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철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온 국민이 함께 누려야 할 국유림 내 계곡을 한 개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대구시청과 함께 여름철을 맞이하여 7월 12일(수)부터 7월 26일(수)까지 장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에는 다른 해와는 달리 장마철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합동점검반은 운영기간 동안 주유소 내 석유제품 보관탱크 내부로 빗물이 혼입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사업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먼저, 노후시설 등 관리가 요구되는 주유소를 선별, 직접 찾아가 수분지시약을 이용하여 지하저장탱크 내 석유제품 수분 혼입 여부 무료 분석, 품질관리 방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점검반은 차량 연료 주유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 차량에 연료를 주유한 후 가짜석유제품이나 물과침전물 품질부적합 등의 불법 행위가 의심되면 주유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전화(☎ 1588-5166)나 홈페이지(http://www.kpetro.or.kr)를 통해 신고 가능하고 신고업소를 즉각 검사 후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칠곡군이 6월 25일부터 7월1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실계약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성과는 김재욱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참가업체의 치밀한 시장 조사와 열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 해외무역 사절단은 89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 김 군수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부족할 수 있는 신뢰감 형성에 집중했다. 그는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칠곡군이 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한다”며 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반드시 베트남과 태국에서 수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상담에 임했다. 기업인들은 호텔에 마련된 상담회장에만 머물지 않고 식사를 걸러 가며 현지 업체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자사 상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유전 기자재를 생산하는 산동금속(주)은 300만 달러의 수출 MOU 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으로 1만 6670달러의 실계약을 맺고 제품을 납품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