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종합장사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을 찾는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화장로 2기 증설을 완료하고 4월 16일(화)부터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 이번 증설로 화장로 총 7기를 운영해 일일 화장 구수가 당초 일 20구(연간 최대 7,260구)에서 일 24구(연간 최대 8,712구)로 확대되며, 최대 1,452구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져 초고령사회 사망자 급증이 예상되는 화장 대란에 시민의 불편함을 상당히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2019년 2,790건에 머물렀던 화장 건수가 2020년 4,192건, 지난해 4,502건으로 2019년 대비 각각 50.25%, 61.36%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사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노인인구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 예상하지 못한 감염병에 대비하고 누구나 편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추모공원은 최신 화장시설과 편리한 유족 대기실, 휴게실, 식당과 매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에 봉안시설이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스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4월 11일~12일 양일간 교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공간에서 ‘2024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소재 기업의 기술·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양방향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 △LINC3.0 산학협력지원사업(KIT Membership, 중소벤처기업부지원 R&D사업 등) △중소기업 탄소중립지원사업(탄소중립교육 및 컨설팅,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슈퍼컴퓨팅센터 기업지원(공학해석·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특허출원 및 등록 등)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 기업지원(R&D, 고급인력양성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오는 4월 18일에도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G아이디어파크에서 강소특구육성사업과
경상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로 생산자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4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대구 북구에 있는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한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7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바로마켓 전용 앱에 구매 금액의 3%가 적립되는 고객 포인트 제도를 시행한다. 개장일에는 ▲고령 딸기 500상자(1kg), 성주 참외 500상자(1.2kg) 30% 특별할인 판매 ▲한우·한돈 20~30% 할인판매 ▲블루베리 머핀 만들기 체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파 400g 증정 등 다양한 할인·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가정의 달, 추석, 김장 시즌 특별할인행사와 시군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 행사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바로마켓 앱(APP)과 문자로 주별 할인 판매 품목 및 마켓 운영 소식을 전한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총 70회를 운영해 방문객 10만 5천 명, 앱(APP) 등록 회원 수 1만 2천 명, 매출액 3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전년과 같은 70회를 운영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4월 15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징수한다. 우선 경북도는 기획조정실장과 시군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 전방위적인 재산조회로 재산압류, 압류재산의 매각 등 강력하고 신속하게 환가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압류 및 매각 등 체납처분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 실시해 체납자를 지속해서 압박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했는데, 그 첫 번째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가상화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도내 전역에 대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 및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도 실시한다. 한편, 실직 및 부도․폐업 등 일시적인 경영 악화
경상북도는 4월 11일(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 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 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월 11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 제정했다. * 1989. 12. 30. 기념식 지정(4.13.) → 2018. 11. 2.(4. 11.로 변경 지정) 경북도에서도 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모
구미시는 4월 30일(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기 심폐소생술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생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심정지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약 2배 이상 높아져 가능한 한 빨리, 늦어도 4~5분 이내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교육 내용은 △기본 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미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5~10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은 구미보건소 누리집(www.gumi.go.kr/health/main.do)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대응 능력을 향상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했다.
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인프라를 확보하고 생명 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종사자, 이장협의회, 공무원 등 핵심 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이다. 선산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9,153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지난 4일에는 구미산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마음두드림」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5일에는 관내 군부대 장병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과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13세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4
구미시는 4월 11일(목)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선산읍 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조성될 선산 산림휴양타운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현황,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은 4월 15일까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 출장소 산림과, 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4월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설명회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평가서 본안을 작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제반 영향평가의 협의,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정봉화 산림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실현과 삶의 질 향상
지난 4월 10일(수)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구미을 지역의 경우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유효투표수 61,166표, 득표율 65.29%로 당선되었다. 다음은 국민의힘 강명구 당선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배부한 당선인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구미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강명구 인사 올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제게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서민의 아픈 마음 어루만지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습니다. 마음은 겸손한 초선이지만, 능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 하나하나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향하는 올바른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고,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산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아읍 소재의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를 구미시 제1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뒤 7월 1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선산보건소는 원호 푸르지오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계도 기간 내 금연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 해준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캠페인, 금연 지도·단속 등 입주민을 위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담배 연기 없
구미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초전지*를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했다. * 아도화상(我道和尙)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 불교의 성지 (위치 :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320) 시는 지난해 7월, 낭만축제과에 관광상품개발TF팀을 신설했으며,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실크 스카프 2종(더블유비 스튜디오) △복숭아향 주방 비누&천연수세미 세트(에코썸코리아)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위드클레이)으로, 관광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각 사업장 누리집 또는 연락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구미역 1층 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직 구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며, 개발된 제품들은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총 세출은 12조 5,962억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