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금)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독일에 본사를 둔 엘링크링거코리아(주)(사장 스테판 스프로이)에서 120만원 상당의 성금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 기부했다.
엘링크링거코리아(주)는 본사의 ESG경영이념에 따라 CO2 배출량 절감 및 유해 질소 산화물, 탄화수소 및 매연 입자 농도를 줄이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녹색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1차는 저소득 아동에게 장학후원금을 지원했고, 2차는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직원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엘링크링거코리아(주) CIP팀 김도경 매니저는 “가치 있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직원분들이 기꺼이 사회공헌에 동참해주었다. 직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엘링크링거코리아에서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 물품을 지원한다는 좋은 소식을 들었다.”라며 “복지증진의 기반이 되는 착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 복지관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구미시 등록장애인(2024년 1월 기준, 1만7천121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