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월) 코레일 구미 관리역은 사회복지법인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철도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사회적 배려 계층 어린이들에게 철도 여행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황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첫 행사로 구미역에서 역무체험 및 견학을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영천국립호국원을 방문해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대구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선숙 황상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코레일 구미지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 돌봄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