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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 경주 유치관련 입장 표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23일(일) 페이스북을 통해  APEC 경주 유치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 도지사의 페이스북 내용 전문이다.

 

APEC 경주 유치는 1000년 수도 역사문화 도시 강점 덕분

 

2025 APEC 개최 도시가 인천 제주 경주 간 치열한 경쟁 끝에 경주로 선정 건의

 

이와같이 경주로 결정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타도시에 비해 

1000년간 신라의 수도로써 역사문화에 강점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

 

경주는 이미 1500년전에 시안 로마 이스탄불과 함께 

세계 4대 도시에 들 만큼 위대한 역할을 했는데도

 

그동안 산업 발전에 부응하지 못해 작은 도시로 전락하여 안타까움이 많았으나 

 

이제 2025 APEC을 계기로 다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 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 경주

 

이번 APEC은 경상북도에서 제안 해서 경주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

 

경주시민 등 경북도민 146만명이 유치기원 서명에 동참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사력을 다 하면서

 

한때는 경주가 어렵다는 소문들이 돌아 일부는 플랜 B를 준비해야 한다는 등 낙담하기도 했으나

 

결국 경주만이 가진 역사문화관광 도시를 한류와 함께 세계 만방에 홍보 할 수는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으므로 

경주와 경북을 너머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 합시다

 

경쟁 도시 인천과 제주에 위로와 함께 또 다른 국제 행사가 유치되어 위안의 기회를 갖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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