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제테니스대회, 전국수영대회 등 18개 종목, 50개의 전국대회 개최가 확정돼 연중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5월 말까지 17개 대회가 진행돼 전국 각지의 스포츠 선수, 동호인들이 김천을 다녀갔다.
특히, 6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대회가 집중돼 있어 14개 전국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돼 선수·임원만 1만 명이 넘게 김천을 방문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당 500여 명에서 1,500여 명의 임원·선수가 우리 김천시를 방문하고 머물면서 소비활동을 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회 준비와 손님맞이로 스포츠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