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유세를 큰절 인사를 시작으로 전지역 골목유세를 펼치며 본선 투표참여를 독려한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산동 인덕초등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아침 큰절인사를 마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표차가 적은 결과가 나올 것”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승패는 2%차이로 갈릴 것”이라며 “어떤 후보의 지지자가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예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인가’라는 회의감이 팽배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되겠다”는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특징”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받은 전폭적인 기대와 응원에 대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정권 2년 실정을 심판하고 나라망친 대통령 1호 참모에게도 책임을 물어달라는 메시지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LG BCM 유치한 실력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 1위 기업 네덜란드 ASML 제조공장 유치’를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TK통합신공항 배후산업 MRO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RE100 국가산단 조성’, ‘영농형 태양광 입법’, ‘소농직불금 150~200만원 확대’, ‘일반고 설립, 과학고 유치’, ‘초등학교 과밀학급 캠퍼스 제도와 학교신설로 해결’ 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대 국회의원, 전 20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정부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보내주신 진심어린 지지와 응원을 받은만큼 이번에 승리하면 김현권의 승리가 아니라 지지해주신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하면서 “전국적 격전지가 된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마무리해서 구미시민과 전국에 계신 지지자 여러분들의 가슴에 꽃다발을 달아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