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구미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 송광술 전 회장, 김중천 현 회장 등 구미시 보훈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난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의 노력과 수고에 대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보훈가족 예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자근 예비후보는 “지난 1989년 준공되어 35년째 지역 보훈 가족들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온 보훈회관을 새롭게 세우는 방법은 우리 모두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데, 국가보훈부 정책 상 시 예산을 일정 부분 확보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세심한 조율이 필요하다”며, “국비 예산 확보와 시비 확보 스케줄을 잘 맞추어 통합형 보훈회관을 건축하고, 구미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자근 예비후보는 “어르신과 국가 영웅들에 대한 전폭적인 예우 확대는 언제나 강조해야 할 마땅한 책무”라며 “관련 공약들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지원 정책을 입안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올 4월 총선 공약으로 어르신 공약과 군·경·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공약을 준비했다. 국민의힘과 구자근 예비후보가 함께 추진하는 공약으로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점심제공 주7일 점진 확대 ▴노년기 특화 국가검진체계 개선 ▴노년기 통합상담 수가 도입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지원 확대 ▴군장병 상해 보험 전면 시행 ▴소방공무원 장비보급, 예산지원 확대 ▴경찰공무원 적극 행정시 국가보상·면책범위 확대 추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