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 총 5건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인「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과「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예술회관에 유통하는 지원사업으로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현대미술전 <네 개의 방>이,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우리 노래>, 뮤지컬 <빨래>와 <온스테이지>가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는 전시해설사 1명을 고용해 지역 예술인력 양성 및 전시해설을 통해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5건의 공모사업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가 매우 기대된다”며“올해도 다채로운 전시 및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 증진, 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 활동지원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