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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 “1,000억 숭모관 철회하고, 민생부터 챙겨라!”

“고금리, 고물가, 난방비 폭탄에 몰린 시민을 외면하고 1,000억 들여 숭모관 지을 생각만 하는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성하라!”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공동위원회는 구미시에서 발표한 1,000억 원 숭모관 건립은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적 치적 쌓기용 졸속 행정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회를 요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민들에게 다가온 고금리, 고물가, 난방비 폭탄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 대안도 없어 각자도생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구미시는 새로 청년이 유입되거나 출생하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40만 인구도 위태로운 현실이다.

청년 인구 유입이 안 되는 이유는 일자리 부족 문제도 있지만 정주여건 부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문화, 교육, 의료, 교통 등 정주여건을 높이는 사업보다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사업 등 일부 단체가 원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하였다.

 

작년에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대했던 시민에게 1,000억 원짜리 숭모관 건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과거 시장과 다름없이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사업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본다.

 

과연 숭모관 건립에 어떤 “새희망“이 있고, 과거로 회귀하는 현 상황에 ”구미시대”가 올지 의문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구미지역 공동위원회는 청년이 찾아오는 구미, 기업이 투자하는 구미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사업 투자부터 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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