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10월 11일(화) “지역현안 2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9억원(현안특교), 곡정천 하천정비공사 4억원(재난특교)으로 총 13억원이다.
구미 국민체육센터는 구미시 인의동에 건립중인 생활체육시설로, 구미 강동지역 인근 주민 16만 여명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 등의 역할과, 약 17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 창출'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곡정천 하천정비공사는, 홍수방어능력이 취약한 수계의 보수·보강을 통해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재해를 사전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구미시의 핵심 현안으로, 김영식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한 결과로서, 지역현안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관 문화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미 국민체육센터 건립 조기 추진'과, '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구미, 살기 좋은 구미,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