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CAP+ 프로그램(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실전취업아카데미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 추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목)부터 5월 13일(금)까지 포항시 봉좌마을에서 지역특성화고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맞춤형 취업캠프’를 열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캠프는 ‘1사 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자동차부품, 금속, 스마트제조 등 지역 주력사업 분야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지역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지역청년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청년을 지역기업에 적합한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역정착을 지원하여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의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칠곡군 청년들의 취업과 지역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