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28일(목) 도청에서 2021년 부서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도정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 최우수 부서(1개)에는 포상금 500만원을, 우수 부서(3개) 300만원, 장려 부서(4개) 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평가항목은 ▷성과관리 ▷도정주요시책(6개분야 16개 지표) ▷확인평가(공약‧지시사항, 주요사업)등 분야이며, 본청과 사업소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4차산업기반과가 선정됐다.
지난해 부서평가에서 장려를 받은 이 부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등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애플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등 글로벌 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 성장 가속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성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우수부서로는 농어민수당 지원,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추진, 귀농귀촌 유치지원으로 귀농인구 전국1위를 달성한 농업정책과와 중수로해체 기술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한 원자력정책과, 코로나19 확진검사 및 변이종의 신속분석으로 3차 및 4차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도입, 지역상품권 최다 발행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민생경제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 빈틈없이 예방체계 강화한 감염병관리과,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선정 등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술보급 및 각종 농촌진흥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이 최종 선정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도 민생과 경제 그리고 대전환으로 정책혁신을 이어 나가고, 철저한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