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환영”

구미 ‘배터리 양극제 선도도시’ 도약 적극 뒷받침
제도 개선, 관련법 개정 등 지역 주도 미래형 일자리 사업 지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1월 11일(화) 노사민정 상생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어온 구미형 일자리 LG BCM 양극제 공장 착공에 즈음해 환영의 입장을 내고, 이번 착공을 계기로 구미 국가 5산단의 활성화는 물론 구미가 배터리 양극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LG화학 임원진과의 면담 등을 통해 이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측면지원해 온 김영식 의원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늦었지만 2년 반여의 산고 끝에 첫 삽을 뜨게 돼 42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지역 주도 일자리 사업’이 구미의 5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일자리 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개발, 제도 개선, 관련법 제정 등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화로 상징되는 산업전환과 노동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투자·고용을 넘어 지역 경제주체 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역상생, 원하청상생, 노사상생 등을 도모하면서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LG화학 자회사인 LG BCM이 구미 5공단 내 2만여 평 부지에 5천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짓고 신규 인력 1천여 명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