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2월 28일(월)까지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화한다.
사망의심자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 아동이 중점조사 대상이다.
시는 동 담당공무원과 통장을 합동조사반으로 편성, 이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조사 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추진과 주민등록사항이 실제 사실과 다른 자에 대한 개별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사실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