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7월 21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른 주민자치위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4개 권역별로 각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문곡소도동은 7월 21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철암동은 오후 2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 22일(수)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황지‧황연‧삼수‧상장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장성동과 구문소동은 7월 24일(금) 오후 2시 365세이프타운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