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5월 13일(수) 오후 3시 시청 별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 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오늘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 부서의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 관리 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감염위험시설 방역관리 및 향후 조치계획, 등교 수업 대비 학교 방역관리 상황 보고, 공공시설 재개관 현황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피해가 전국적 확산일로에 놓인 가운데,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