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7월 3일(수) 관내 지역 벼 먹노린재 발생에 따라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현장을 찾아 고생하는 농협직원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밀착 소통행정을 펼쳤다.
벼 먹노린재는 성충이 낙엽 밑에서 월동 후 6월 상·중순 본답으로 이동하여 6월하순 ~ 7월 상순에 많이 발생하며 피해 입은 벼 잎은 횡으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어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리는 피해증상이 있어 농가에서는 농협을 통해 마을단위 일괄 항공방제 및 개별 농가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김성호 무을면장은 “농민들을 위해 벼 먹노린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더운 날씨에도 항공방제를 하는 농협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벼 먹노린재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