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건강ㆍ스포츠ㆍ취미

구미보건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증가! 예방관리 강화”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 환경소독 철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및 환경소독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씻기,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시행하여야 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