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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비자의 날(12.3) 기념 ‘경상북도 소비자활동가 대회’ 개최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등 5개 단체 소비자활동가 한 뜻으로 결의 다져
“삶의 질 높여주는 소비자운동 펼칠 것”

경상북도는 12월 3일(월)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 소비자활동가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를 비롯해 경북지역YMCA협의회, 경북YWCA협의회, 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 포항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소비자단체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한국소비자원대구지원 등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 소비자의 날(12월 3일)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1979년 12월 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날을 기념.(기념일 제정일: 1997년 5월 9일)

‘경상북도 소비자활동가 대회’는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그 동안의 각 단체별 소비자권익 활동을 영상물로 공유하고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표창하는 한편, 도민들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단체별 주제발언을 통해 ‘지역소비자의 권익증진 필요성’, ‘가치소비로의 지향’, ‘소비자운동의 확대방향’ 등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소비자활동가들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소비자시민사회 실현을 외치기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비행위는 삶의 질과 직결되고, 최근 라돈사태나 BMW화재사고 등 소비자의 권리 침해는 곧바로 안전문제로 직결된다”면서 “체계적인 소비자정책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보장하고 생활 속 감동을 주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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