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1월 10일(토)과 11월 11일(일) 이틀간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일원에서 ‘2018 Safet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유일의 안전체험관인 365세이프타운에서는 ‘4분의 기적 안전도시 태백에서’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생대회, 심폐소생술 대회 등 안전을 테마로 한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우수 경연자에게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태백시장, 강원도교육감 등 총 12점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팽이왕 선발대회, 보물을 찾아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유이용권 1천원 구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대처능력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 당일 방문객과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메인무대에서는 경품 추첨 및 상시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는 상설 체험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