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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원 해외연수 과감히 바꾼다!

심사위원 전원 민간인 교체, 전문연수기관 선정, 연수결과는 정책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매년 되풀이되어온 의원 해외연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현 도의회의장인 장경식 당시 자유한국당 제11대 전반기 의회의장 후보가 ‘해외연수의 획기적 개선’을 공약으로 내건 이후 의원 해외연수 개선방안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최대의 화두로 부상했다. 이후 의회에서는 의장단 연석회의, 의원총회 등을 통해 최종 의원연수개선안을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개선안은 3단계 시스템의 전면개편에 집중되었다. 준비단계-실행단계- 연수결과의 정책실현화 단계의 구체화를 통해 내실있는 연수를 실시하자는 것으로 의회의 중론이 모아졌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구성을 바꾸었다. 기존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당연직이던 의회운영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 중 2명의 도의원을 전격 교체, 6명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바꾸었다. 특히 언론인 출신을 위원으로 영입, 공무국외연수 심사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이어, 관례적으로 지역여행사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전국 단위의 연수전문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연수내용의 충실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연수내용을 구체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자부담을 할 수 있는 언론인 등 민간인을 연수단에 대동, 철저한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까지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연수단은 사전 준비단계로서 해외 방문기관과 유사한 국내 기관을 현장답사하여 관련정보를 사전에 준비하는 조치까지 마련토록 하였다.

 

해외연수의 마무리는 연수결과의 정책화에 방점을 두었다. 기존에는 연수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만 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연수단 대표가 의회 본회의에서 연수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연수결과의 충실성을 검증 받고, 이어 집행부에 그 결과를 송부하여 정책수립 가능성을 구체화 시키는 방안까지 마련하는 것으로 구체화하였다.

 

이와 관련,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1대 도의회 의정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정하면서 해외 의원연수를 최우선 개혁대상으로 삼았다. 도의회의 바뀐 모습을 의원 해외연수를 통해 보이겠으며, 금년 해외연수 실시 후 개선점을 다시 점검해 미진한 부분은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11대 도의회에서는 10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수산·건설소방·교육위원회가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11월 중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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