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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구미역 광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진행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9월 26일(수) 구미역 광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먹고살기 더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현 정부의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을 지켜보고만 있을 순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 정부는 북한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고생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자영업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를 조절하고 업종별, 규모별로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며,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포함한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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